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춤 좋아하는 7세 남자아이를 어쩌면 좋나요ㅋ

나나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16-10-05 20:22:36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온통 난리였던 3살, 4살때였을때
이미 그 춤은 다 췄고요
길가다 음악만 나오면 어디서든 춤을 췄어요ㅋ
어리니까...내년 되서 크면 하라고 해도 안한다고
주위에서 말씀들 하셔서 그런가보다 했거든요
음악은 좋아해요... 잘 따라부르고 길가다가 멜로디 좋은
팝이 나오면 멀 안다고 이노래 좋아요~~^^해요
웃기죠
6세때인 작년에 춤추는게 뜸하길래 이젠 안하나보다 했는데....



무한도전 젝스키스공연을 다운 받아서 같이 봤어요
(제가 젝키 팬이라서^^;;;;;)
그 이후로 젝키의 예전 공연, 노래, 춤까지 다 찾아보고
다 따라 해요ㅋ
저보다 더 좋아하고 매일 안무짜서 춤춰요
이젠 친구엄마들도 보통 추는게 아니라고 해요
이를 어째요ㅋㅋ
처음으로 코인노래방가서 젝키노래 두곡부르고
흐뭇해서 나오는거 보고 진짜 좋아하나 생각되네요
이번에 콘서트 가고 싶어했는데..갈수도 없고ㅋㅋㅋ
지금 컴퓨터로 젝키 보고싶다고 졸라서 틀어주고
뒤에서 보고 있으니 발라드 나오는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길래 저걸 어째야 되나 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IP : 58.123.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8:24 PM (220.72.xxx.23) - 삭제된댓글

    건전한 취미로 인정해주면 되죠...뭐가 문제인지요~

  • 2. 나사
    '16.10.5 8:26 PM (58.123.xxx.131)

    그냥 뒤에서 보고 있자니 웃겨서요

  • 3. ㅡㅡ
    '16.10.5 8:27 PM (218.157.xxx.87)

    인물은 어느 정돕니까 ㅎㅎ 물론 6살 꼬마들 다 귀엽지만 말입니다. 티비도 안 보여주고 공부만 시킨 아들 키워놓고 보니 참 미안하고 후회도 됩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거 계속 키워줘보세요. 제 아무리 지디라도 저같은 엄마 만났음 안 것도 안됐을 거예요.. ㅠㅠ..

  • 4. ㅡㅡ
    '16.10.5 8:29 PM (218.157.xxx.87)

    지디고 그렇고 시아준수가 꼬마야 때 젝키 따라 춤추고 노래하는 거 봤는데 엄마가 대단하다 싶더라구요.. 그렇게 믿어주고 밀어줬으니 지금 저런 한류스타도 된 거 아니겠어요.

  • 5. ㅡㅡ
    '16.10.5 8:30 PM (218.157.xxx.87)

    https://youtu.be/P7S9IAEHdro

  • 6. 나나
    '16.10.5 8:42 PM (58.123.xxx.131)

    제가 음악을 좋아해서요 뱃속에 있을때 트로트에서 하드락, 클래식 가리지않고 들었거든요... 제탓인가요ㅋㅋ쪼그만게 멀안다고 저렇게 하는지 웃겨서요 연예인 될 정도는 아닌것같구요
    운동삼아 하는거다,..하고 평가도하고 음악도 같이 듣고 해요
    아이지만 그의 음악세계와 취향을 존중하는 정도?입니다

  • 7. 선생님께 보내서 가르치세요
    '16.10.5 8:49 PM (39.118.xxx.77)

    어려서 춤추는 공부을 쌓다가 적당히 컸을 때 본인 원하는 대로 진로가 달라지겠죠
    아이돌 기획사로 들어가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아이돌 댄스 가수가 되거나
    정통 문화재 춤꾼 후계자가 되거나 클래식 무용계로 고고씽 하게 되거나
    춤 잘 추는 아이를 그냥 방치해 두면 손해일 거 같아요.

  • 8. ....
    '16.10.5 9:17 PM (121.139.xxx.144)

    자랑을 하려면 그냥하면 되지 뭘 자꾸 어째요,어째요..하나요? 춤 땜에 무슨 큰일 생겼는 줄 알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261 강아지들은 왜 자극적인 냄새를 좋아할까요.. 1 .... 2016/10/05 892
604260 영어못하면 9급 어렵나요? 17 2016/10/05 6,259
604259 why 7단계 인데 대학영재원 무리일까요? 8 초4 2016/10/05 1,375
604258 당당해보이는 사람들 보면 어떤 특징이 있나요? 14 .... 2016/10/05 9,102
604257 50대부부 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6 딸기줌마 2016/10/05 3,675
604256 "[자백]스크린 안 연 롯데·CGV, 두려움 탓 아니겠.. 샬랄라 2016/10/05 860
604255 태풍..해운대 마린시티 강타..보도블럭으로 뒤덮여 14 태풍차바 2016/10/05 6,298
604254 [급질] 민영주택 청약1순위는 무주택자여야하나요? 3 청약 2016/10/05 2,084
604253 나는 정말 희안한 시댁으로 시집온것 같아요 80 도사마누라 2016/10/05 28,754
604252 가죽 가방 끈에 구멍뚫을라면 어디가야 해주나요 7 보세 2016/10/05 1,368
604251 이정현 쌩쇼하지 말하라.. 8 ㅜ ㅜ 2016/10/05 1,530
604250 워킹맘 분들...궁금한게 있어요 5 .. 2016/10/05 1,722
604249 믹스커피 안마시니 며칠째..잠만오고...몸이 4 .. 2016/10/05 2,171
604248 10월6일, 문재인 대표, 창립 준비 심포지엄에 초대합니다. 3 어대문 2016/10/05 513
604247 닭강정 튀김 비법 좀 알려주세요 2 닭강정 2016/10/05 884
604246 아이앞으로 조금씩 돈을 모으고 싶은데 4 다즐 2016/10/05 2,202
604245 길에서 "여자는 너무 어려워"라고 소리치던 초.. 5 zzz 2016/10/05 2,220
604244 마트 어디 선호하세요?? 25 ..... 2016/10/05 4,917
604243 김영란법 질문) 직원전체에게 떡같은거 돌려도 되나요? 4 쑥쑥크기 2016/10/05 1,933
604242 카드 하루 연체중인데 대출할 때 걸리나요? 2 익명 2016/10/05 1,314
604241 매주 오는 도우미 눈밖에 안나려고 애쓰는 것도 고역이네요 3 ... 2016/10/05 2,296
604240 혼술에서 하석진이 박하선을 노구래? 라고 하는거에요? 14 ... 2016/10/05 3,923
604239 쳇 ㅡㅡㅡ녀석도 변하네요 10 ㅁㅁ 2016/10/05 3,649
604238 가방 끈 긴사람일수록 부동산 투자 거의 못합니다. 40 현실 2016/10/05 8,996
604237 길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7 고양이 2016/10/05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