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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초음파비 부담 줄여준다더니..더 올랐대요

초음파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6-10-05 12:07:10

10월부터 초음파비 보험 적용 시켜서 부담 덜어준다더니
오히려 부담이 더 늘었다네요
건강보험 수가를 원래 진단료가 높은 대형병원에 맞춰서 그렇다고..
작년에도 초음파비가 은근 부담이라 좀 그랬는데
올해 정책 바뀐대서 기대했거든요;;; 진짜 기대한게 잘못이지
이놈의 닭대가리 정권에서 ㅋㅋㅋ
원래 금액을 팍 올려놓고 보험적용 해줄테니 돈 더 내라는 꼬라지..

지금 쌍둥이 임신중이라 더 민감해요
태아수 대로 초음파비 받는대서..2배구요
만일 삼둥이면 3배.

그렇게 따지면 임신 바우처 금액도 두배로 주고
출산휴가도 두 배로 줘야 되지 않나 싶어요
지금 한명 임신은 50만원, 쌍둥이는 70만원인데
초음파보다가 지원금 다 바닥나게 생겼네요 ㅜㅜ

이놈의 정책 짜는 인간들 머리가 다 어떻게 된건지
아님 진짜 멍청한 인간들만 있는건지 답답해요
IP : 211.214.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10.5 12:09 PM (222.117.xxx.62)

    어제 그 뉴스 보고 정말 너무 웃겼어요..ㅠㅠ 진짜 정신 나간 것들이죠...ㅠㅠ이러면서 무슨 애기 낳으라고...

  • 2. ㅡㅡ
    '16.10.5 1:59 PM (218.157.xxx.87)

    님 나라를 위해서 억지로 아기 낳아주는 거예요?? 그게 아니면 님 애기는 님이 책임져야죠 그죠. 하다못해 집에 기르는 개 고양이도 요새는 키우다 병원비 감당 못할 거면 기르지 마라고 하는데 님은 님 귀한 애기 낳을 거면서 벌써 병원비 가지고 벌벌 거릴거면 애 키우면서는 어쩌실 건가요? 나라에서 다 키워줘야 하나요?? 우리는 애들 키우면서 그럼 혜택 하나도 안 받고 무상교육이니 무상급식이니 하나도 안 받고 다 키웠어요. 젊은 엄마들 자기 애 키우면서 너무 징징거려서 웃겨요.

  • 3. 218님
    '16.10.5 3:00 PM (122.36.xxx.161)

    정부에서 아이를 낳기를 원하면서 정책적으로는 반대로하니까 하는 말이지 222님이 아이를 책임지지않겠다는 말이 아니잖아요. 복지를 얘기하는 거에요.

  • 4. 218님은..
    '16.10.5 3:23 PM (121.162.xxx.200)

    첨부터 안 주면 누가 뭐라 하나요? 깎아준다고 홍보 다 해놓고 오히려 올리니 황당하단 거죠.. 자기 못 받았다고 그러는 건지.. 그럼 님은 노인 수당 2배 준다고 나라에서 홍보하고 실제론 반으로 줄이면 좋겠어요?

  • 5. 218은
    '16.10.5 3:41 PM (58.231.xxx.76)

    뭔소리래?

  • 6. ㅡㅡ
    '16.10.5 4:55 PM (218.157.xxx.87)

    노인수당 반 줄여도 괜찮아요. 내 노후대책은 내가 책임집니다.

  • 7. 엉터리정책
    '16.10.5 5:14 PM (114.207.xxx.140)

    정부에서 초음파 진단비 보험 적용되니 앞으로 얼마얼마 이득이다 언론플레이를 해놓고 오히려 비싸지니까 엉터리라는 소리를 하는 거지요. 쌍둥이는 2배라는 발상은 대체 어느 머리에서 나온 것인지 한심할뿐입니다.

  • 8. 원글
    '16.10.5 6:38 PM (211.214.xxx.2)

    젊은엄마들이 징징대는 걸로 보인다니..
    218님은 복지도 필요없는 분이네요
    나라에서 애를 낳아라 낳아라 인구절벽된다 이렇게 해줄테니 저출산 극복하자 하면서 저딴 정책을 만들어 놓는게 국민 농간하는거지 뭡니까?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얘기해야하고 내가 낸 세금으로 복지누리는건 당연한데.. 어쩜 저런 새누리스러운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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