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인생 따로 있는걸까

불안하고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6-10-05 00:07:23
큰애따라 작은애도 공부를 안하니 미치겠어요
작은애는 머리는 있는 아이였는데
사춘기를 겪는건지 고등학교가서는 해야할텐데
이과형인데 미적분 수2를 중3인데 이제 하네요
숙제안해 진도가 안나가요

큰애는
딸아이라
거의 포기한건데 직장못잡으면 할만한 알바는
무엇일까요? 수퍼 계산원? 그것도 계산력없는아이라 떨어질것같고
보육교사 자격증은 인터넷으로 따나요?
IP : 175.22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12:09 AM (70.187.xxx.7)

    간호학원은 어때요? 한 1년 다니면 자격증 딸 거에요. 실습도 시켜주니까요.

  • 2. .............
    '16.10.5 12:10 AM (216.40.xxx.250)

    보육교사 자격증은 실습도 해야하고- 말이 실습이지 무료 노동제공하고 학대받다시피.. ㅎㅎ -

    이수해야할 과목도 많고요

    . 아직 어린데 전문대 유아교육과나 보육과 보내서 졸업하고 자격증 받게 하세요 인생 길게봐야죠.. 전문대 유교과나 보육과는 공부 그저 그래도 다들 가요. 서울내에 유명 전문대는 어렵지만 경기권 외곽으로만 빠져도 많아요. 어차피 대학상관없이 일정학점이수와 실습 마치면 똑같이 자격증 다 나와요. 다만 학벌상 나중에 취업이 삼성 어린이집이나 푸르니같이 좀 규모 큰데는 뽑히기 힘들어서 문제지만 일반 어린이집이나 운좋으면 국공립도 다들 들어가더라구요.

  • 3.
    '16.10.5 12:18 AM (220.80.xxx.72)

    보육교사도 할 성격은 아닌거 같으니 또
    문제에요. 애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걸레는 못빤다고
    부지런도 안하고 더러운건 질색에
    아이들이 음식 어질음르면 쳐다보고 있을성격
    식품영양과도 생각중인데 식영과는 영양사취직힘들다 하고
    간호조무사 따서 한의원 피부과 백만원 받는거 시키고도 싶고요

  • 4.
    '16.10.5 1:32 AM (121.166.xxx.205)

    고2과정 수학을 중3 때 하는 것이 공부를 안하는 건가요?

  • 5. 엥님
    '16.10.5 2:10 AM (175.223.xxx.88)

    다들 미쳐서 그래요. 저도 순간 고3으로 봤다가 중3인거 보고 헐 했어요

  • 6. 그러게요
    '16.10.5 2:12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고 2인 애들도 고2과정 안하는 애들 천지인데요.
    엄마가 이런 식이면 저라도 하기 싫겠어요.
    열심히 해라 잘한다 해줘도 부족하겠구만요.. 엄마눈에 덜 찰지라도 응원해주세요.

  • 7. ,,
    '16.10.5 5:36 AM (89.66.xxx.248)

    엄마 힘내세요 아이 인생 확실히 있습니다 좋은 선배 언니와 커피 한 잔 하시며 하소연하세요 그 과정 다 지난 엄마들과 말하면 상담됩니다 하지만 공부로 성공한 엄마와는 대화 안되요 자기가 지도 잘 해서 잘 하는 줄 알아요 그냥 타고납니다 그리고 반드시 뛰어난 재주 있습니다 엄마가 이제 부터 말 조심만 하면 됩니다 믿어주고 기다려주세요 속 뒤집어 지는 것 엄마의 무지입니다 단순해서 그래요 우리 모두 인생공부하면서 자녀들 좀 내려놓자구요 건강하기만 하면.............. 자식에게 욕하지말고 엄마가 즐겁게 놀러 다니세요 맛난 것 먹으러 나가자고 하고 옷도 사주고 공부는 또 다시 기대하지 마시고

  • 8. ,,
    '16.10.5 5:37 AM (89.66.xxx.248)

    하지만 남편이 문제 있다면 아이들에게 더 잘 해주시고 왠만하면 이혼하시는 것이 좋아요 남편과 똑같이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닮아가요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113 45살 생일 4 내인생 2016/10/09 1,198
605112 여기분들은 대구가 왜 그렇게 싫으신건가요? 90 궁금한데 2016/10/09 6,184
605111 이병헌...상을 6개나 받았네요 1 ^^ 2016/10/09 1,737
605110 갑상선 요오드치료 준비중입니다 4 모모 2016/10/09 1,872
605109 대중교통 질색하는 딸아이 23 2016/10/09 5,379
605108 생등갈비를 김냉에서 일주일 보관했는데 3 궁금이 2016/10/09 1,461
605107 고터몰 문의 4 ㅎㅎ 2016/10/09 1,107
605106 이은재 이할매 전적이 화려하네요 4 ㅇㅇ 2016/10/09 2,455
605105 평생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절 이해하시려나요 ? 14 라나 2016/10/09 5,168
605104 초등아이가 독일어가 배우고싶대요 3 정보전무 2016/10/09 1,102
605103 혈액순환장애... 도움 좀 부탁드려요^^ 5 절망 2016/10/09 1,816
605102 젖달라고 보채면서도 토해요 3 멘붕 2016/10/09 600
605101 국가에서 하는 무료건강검진(위내시경포함) 받을때 금식.. 3 .. 2016/10/09 1,551
605100 서울대 레지던트분이 얼마나 지혜로웠는지... 13 꼭보세요 2016/10/09 8,683
605099 가족 외 마음을 나눌만큼 가깝게 지내는 사람 누구 있으세요? 8 궁금 2016/10/09 1,645
605098 강변역근처 도서관 추천좀 부탁드려요 4 방치수렁에서.. 2016/10/09 649
605097 단독주택 부지 활용 상담할 곳 추천해주세요.. 2 .. 2016/10/09 508
605096 새아파트 1층도 춥나요? 6 2016/10/09 3,297
605095 수신차단한 상대에게서 문자오는거 막으려면 3 수신차단 2016/10/09 1,021
605094 거품이 잘 나는 비누가 좋지 않은 거 맞나요? 10 이상 2016/10/09 3,563
605093 미레나 부작용 무섭네요;; 10 이런 2016/10/09 16,589
605092 돈이라는게... 입금이라는게 1 000 2016/10/09 1,207
605091 건조한 요즘, 데이크림 뭐쓰세요?? 10 Innn 2016/10/09 1,866
605090 집에서 만든 수제요거트에서 막걸리맛이ㅠㅠㅠ 2 수제요거트 2016/10/09 811
605089 이사후 집에 문제발견시. 1 hip 2016/10/09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