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인생 따로 있는걸까

불안하고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6-10-05 00:07:23
큰애따라 작은애도 공부를 안하니 미치겠어요
작은애는 머리는 있는 아이였는데
사춘기를 겪는건지 고등학교가서는 해야할텐데
이과형인데 미적분 수2를 중3인데 이제 하네요
숙제안해 진도가 안나가요

큰애는
딸아이라
거의 포기한건데 직장못잡으면 할만한 알바는
무엇일까요? 수퍼 계산원? 그것도 계산력없는아이라 떨어질것같고
보육교사 자격증은 인터넷으로 따나요?
IP : 175.22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5 12:09 AM (70.187.xxx.7)

    간호학원은 어때요? 한 1년 다니면 자격증 딸 거에요. 실습도 시켜주니까요.

  • 2. .............
    '16.10.5 12:10 AM (216.40.xxx.250)

    보육교사 자격증은 실습도 해야하고- 말이 실습이지 무료 노동제공하고 학대받다시피.. ㅎㅎ -

    이수해야할 과목도 많고요

    . 아직 어린데 전문대 유아교육과나 보육과 보내서 졸업하고 자격증 받게 하세요 인생 길게봐야죠.. 전문대 유교과나 보육과는 공부 그저 그래도 다들 가요. 서울내에 유명 전문대는 어렵지만 경기권 외곽으로만 빠져도 많아요. 어차피 대학상관없이 일정학점이수와 실습 마치면 똑같이 자격증 다 나와요. 다만 학벌상 나중에 취업이 삼성 어린이집이나 푸르니같이 좀 규모 큰데는 뽑히기 힘들어서 문제지만 일반 어린이집이나 운좋으면 국공립도 다들 들어가더라구요.

  • 3.
    '16.10.5 12:18 AM (220.80.xxx.72)

    보육교사도 할 성격은 아닌거 같으니 또
    문제에요. 애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걸레는 못빤다고
    부지런도 안하고 더러운건 질색에
    아이들이 음식 어질음르면 쳐다보고 있을성격
    식품영양과도 생각중인데 식영과는 영양사취직힘들다 하고
    간호조무사 따서 한의원 피부과 백만원 받는거 시키고도 싶고요

  • 4.
    '16.10.5 1:32 AM (121.166.xxx.205)

    고2과정 수학을 중3 때 하는 것이 공부를 안하는 건가요?

  • 5. 엥님
    '16.10.5 2:10 AM (175.223.xxx.88)

    다들 미쳐서 그래요. 저도 순간 고3으로 봤다가 중3인거 보고 헐 했어요

  • 6. 그러게요
    '16.10.5 2:12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고 2인 애들도 고2과정 안하는 애들 천지인데요.
    엄마가 이런 식이면 저라도 하기 싫겠어요.
    열심히 해라 잘한다 해줘도 부족하겠구만요.. 엄마눈에 덜 찰지라도 응원해주세요.

  • 7. ,,
    '16.10.5 5:36 AM (89.66.xxx.248)

    엄마 힘내세요 아이 인생 확실히 있습니다 좋은 선배 언니와 커피 한 잔 하시며 하소연하세요 그 과정 다 지난 엄마들과 말하면 상담됩니다 하지만 공부로 성공한 엄마와는 대화 안되요 자기가 지도 잘 해서 잘 하는 줄 알아요 그냥 타고납니다 그리고 반드시 뛰어난 재주 있습니다 엄마가 이제 부터 말 조심만 하면 됩니다 믿어주고 기다려주세요 속 뒤집어 지는 것 엄마의 무지입니다 단순해서 그래요 우리 모두 인생공부하면서 자녀들 좀 내려놓자구요 건강하기만 하면.............. 자식에게 욕하지말고 엄마가 즐겁게 놀러 다니세요 맛난 것 먹으러 나가자고 하고 옷도 사주고 공부는 또 다시 기대하지 마시고

  • 8. ,,
    '16.10.5 5:37 AM (89.66.xxx.248)

    하지만 남편이 문제 있다면 아이들에게 더 잘 해주시고 왠만하면 이혼하시는 것이 좋아요 남편과 똑같이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닮아가요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288 골프 라운딩 !! 샤워실 이용방법 알려주세요 4 일랑일랑 2016/10/05 6,843
603287 혼술남녀 정말 딱 현실적인 드라마 넘 잼나요 22 혼술팬 2016/10/05 5,987
603286 새벽에 아파트에서 싸움났던 이야기... 62 웃겨 2016/10/05 24,795
603285 치매 초기 엄마와 지내는 일 12 엄딸 2016/10/05 4,878
603284 애들 인생 따로 있는걸까 7 불안하고 2016/10/05 2,278
603283 당뇨가 한약으로 완치되는경우도 있나요 15 부모님 2016/10/05 2,612
603282 대통령이 격려했던 창조경제대표적 기업가.. 3 ㅎㅎ 2016/10/05 1,018
603281 펌 부동산시장의 폭탄 DSR 10 마용성 2016/10/05 4,809
603280 단순한 디자인의 매트리스커버 어디서 살까요 6 날개 2016/10/04 1,292
603279 눈충혈은 방법이없는건가요? 6 ,,, 2016/10/04 2,348
603278 오늘 민교수도 쓰나미..ㅠㅠ 12 2016/10/04 5,197
603277 인터넷뱅킹으로 정기예금 하시나요? 4 .. 2016/10/04 1,727
603276 보보경심 려 작가 바뀌었나요 14 음. 2016/10/04 5,153
603275 길모어걸스. 어글리베티. 빅뱅이론 다 보신 분 24 . 2016/10/04 2,760
603274 두 사람이 싸웠을 때 누가 잘못인가요? 4 d 2016/10/04 896
603273 고등학생 병원진료 후 늦게 등교하면 지각처리되나요? 5 ㅇㅇ 2016/10/04 3,127
603272 교회다니면 좋을까요? 장점 단점 알려주세요.. 12 ..... 2016/10/04 5,040
603271 이 도우미분 정상인가요? 10 …. 2016/10/04 3,436
603270 지진인가요? 5 대구 2016/10/04 2,134
603269 구르미 이후 스토리 풀어주셔요 숨 좀 쉬게요 7 구르미 2016/10/04 2,187
603268 카톡에 청첩장 올려놓는거 보통일인가요? 14 요즘은 2016/10/04 4,408
603267 스케일링 하면 치아가 깎이나요?? 10 .. 2016/10/04 4,532
603266 우유가 뒷맛이 쓰네요.. 1 현이 2016/10/04 562
603265 자기밖엔 모르는 자식..커선 변하나요? 10 ... 2016/10/04 3,294
603264 상선이 10 구루미 2016/10/04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