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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가 한약으로 완치되는경우도 있나요

부모님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6-10-05 00:01:30
어머니께서 당뇨에요
얼마전 유명한 한의원에서 당뇨를 완치했다는 광고를보고
찾아가셨다는데 당뇨가 완치되는병인가요
IP : 125.131.xxx.20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10.5 12:06 AM (180.230.xxx.54)

    절.대.없.음
    한약으로 췌장을 새로 만드는 마술을 부리는게 아닌이상

  • 2. ㅇㅇ
    '16.10.5 12:06 AM (121.168.xxx.41)

    없어요
    광고가 사실이라면 노벨의학상감인데요

  • 3. Ex
    '16.10.5 12:07 AM (118.34.xxx.56)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당뇨든, 탈모든 완치가 된다면 노벨상 받을 것 같은데요....

  • 4. 절대
    '16.10.5 12:12 AM (175.223.xxx.225)

    없습니다. 절대로.

    중병엔 한약먹는것 절대 안돼요.

    어디까지나 보조제로만...

    다이어트 여드름등.

  • 5. 얼리버드
    '16.10.5 12:16 AM (115.136.xxx.220)

    제 동생 시어머니 의사가 처빙해 준 약 안 먹고 그런식으로 치료받다가 60도 못 넘기고 돌아가심. 불가마 6개월 다니면 낫는다는 소리까지 듣고 옴. 남묘호랑교에서 만난 약장사에게 속음.

  • 6. ..
    '16.10.5 12:22 AM (114.204.xxx.212)

    혈당 떨어질수는 있지만 , 조심 안하면 또 올라가고요 완치는 없어요

  • 7. ...
    '16.10.5 12:34 AM (175.223.xxx.251)

    광고가 사실이라면 노벨의학상감인데요 2222222

  • 8. 고친 사례를
    '16.10.5 12:40 AM (218.50.xxx.151)

    본 적 있어요.

    여기선 어쩜 그리 서양 의학 예찬론자들만 있는지....
    침술로 유명한 한의원이고 전 무릎 연골 파열 거기서 고쳤어요.
    정형외과 의사는 연골이 재생 될 수는 없다며 수술을 강력 주장했었지만요.

  • 9. ..........
    '16.10.5 12:50 AM (175.182.xxx.37) - 삭제된댓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의사가 하라는 대로 식이요법,운동,인슐린 주사나 약 철저히 하면서
    건강보조식품으로 뭐 먹는것도 혈당 주의하며 먹어야 해요.

  • 10. 저도 예전에
    '16.10.5 12:52 AM (223.62.xxx.79)

    서양의학만 최고고 한약은 뭔놈의 한약 노인들만 가는 곳.
    좋다는 식물 채집해서 먹는거 무식한거 같고 그랬는데...
    그 생각 조차도 우물안 개구리더라구요.
    세상엔 무수히 많은 치료법이 있어요
    고친 케이스도 봤어요.
    하지만 늘 신중해야 하고 아주 조심스럽게 적용해야 하죠.
    약도 되고 독도 됩니다. 그건 양약도 마찬가지죠.

  • 11. ㅇㅇㅇ
    '16.10.5 12:56 A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그럼 노벨상 신청하라고 하세요

  • 12. ㅇㅇㅇ
    '16.10.5 12:57 AM (180.230.xxx.54)

    그럼 노벨상 신청하라고 하세요
    실제 완치되면 노벨상은 자기꺼 찾으러 가는 수준이죠

  • 13. 그게 사실이면
    '16.10.5 1:05 AM (175.182.xxx.37) - 삭제된댓글

    특허 내서 제약회사 하나 차리면
    전세계 돈은 싹 쓸어 모을텐데
    왜 안한데요?

  • 14. ...
    '16.10.5 1:18 AM (125.181.xxx.103)

    한의학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보조치료로 생각 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예전엔 한의학도 의학라 생각하고 침맞고 한약도 먹고 그랬는데 효과는 커녕 생고생에 돈지랄 한거밖에 아니더라구요

  • 15.
    '16.10.5 1:29 AM (218.152.xxx.38)

    정부는 저런 광고 단속안하나요?
    혹세무민.

  • 16. ...
    '16.10.5 5:01 AM (219.249.xxx.42) - 삭제된댓글

    정말 있다면 특허내라 하세요.
    그깟 노벨상따위 ,전세계 돈은 다 긁어 모을텐데요..


    진짜 당뇨에 대해서 전국민 홍보라도 하든가 했음 좋겠네요.

  • 17. ...
    '16.10.5 5:03 AM (219.249.xxx.42) - 삭제된댓글

    진짜 학교에서라도 왜 당뇨가 생기는가에 대해 배우게 하든가 전국민 홍보라도 하든가 하면 좋겠네요.
    진짜 그런 비법이 있다면
    윗분들 말씀처럼 노벨상에 ,전세계 돈은 다 긁어 모을텐데요.

    집에 당뇨환자 있습니다.

  • 18. ㅇㅇㅇ
    '16.10.5 7:06 AM (14.75.xxx.62) - 삭제된댓글

    아아도 누에가루등일부 약을로 혈당이 내려가긴 할겁니다
    그러나 절대로 당뇨완치는 없어요
    그냥내가 당뇨를 잘 달래서 살아야한다라고 생각하셔야해요 이상한의사가족

  • 19. ㅇㅇ
    '16.10.5 7:26 AM (121.168.xxx.41)

    한의원에서 고친 사례 봤다는 댓글..
    지금 당뇨 얘기 하는 겁니다

  • 20. 121.168님
    '16.10.5 10:20 AM (218.50.xxx.151)

    저 한글 읽을 줄 안답니다.

    당뇨 고친 사례를 봤고 제가 그 한의원에서 연골 파욜을 침술로 고쳤다고요.

    한의학이 불신 받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의사간 실력 격차가 서양의학에 비해 지나치게 극심하여
    귀신 같은 의사가 있고 정말 허접한 의사가 있어서죠.

    대대로 한의사인 의사 찾으면 대개는 무척 훌륭하고요.

    제가 30대 초반에 극심한 두통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 했었는데
    지인 소개로 역대 대통령 주치의였던 한의사분 찾아 갔어요.

    그 분의 의술실력은...정말 하늘이 내린 수준이더군요.
    그 분은 독일에서 서양의학 전공했던 분인데 서양의학의 한계를 절감하여
    40세 넘어 한의학 공부 시작했던 분인데 ( 저를 진맥할 당시 90세가 넘으셨어요.)

    제 맥을 짚더니 제 부모님 병까지 맞추더군요.
    극심한 두통은 모계유전,알레르기 비염은 부계유전이라고.....할 말을 잃었어요.
    어디가 불편한지 묻지도 않은 채 말이죠.

    그 분 약 6개월쯤 먹고 두통이 다 나았고요.
    아쉬운게 그 분 작고하고 아드님이 한의사 하시는데...아드님은 아버지 실력에 미치지 못한다고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전 그 분 약 먹지 않았으면 이미 이 세상 사람 아니었을 겁니다.

    한의학 명의를 소개합니다.
    http://m.blog.naver.com/kimkib2001/1200212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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