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가 삼촌이랑 돈문제로 싸웠었는데,
아빠가 삼촌한테 돈을 줬었는데, 엄마가 삼촌한테 전화를 해서 따졌고, 너무 욕하고 심하게 말하면서 따져서
삼촌이 아빠한테 뭐라고 하고 욕하고 하면서 결국 아빠랑 원수됐거든요
삼촌이 아빠한테 원망을 크게 가지게 된 거죠 아빠는 아무 감정없는데..
제가 언니한테 감정이 안좋은게 정말 오래됐는데 저희 가족들은 자꾸 제가 삼촌같고 언니가 저희 아빠같다고 하면서
착한 언니한테 기대가 너무 큰 제 잘못이라고 하네요
근데 어릴때부터 저한테 무시했던거랑 요즘에도 저를 무시하는 그 태도에 너무 화가 나고 감정이 안좋거든요
언니를 그냥 저도 속으로무시하고 하찮게 생각하면 언니한테서 아무런 화 나는 점이 없는데
언니를 다정하게 언니 라고 생각하면, 제가 다가갈때 그 오만해지는 태도에 너무 화가 나고
언니라고 보기에는 동생을 너무 무시하는 그 태도에 화가 나네요
제가 이상한가요? 언니를 없는 사람 취급하면 화 안나는데
가끔 보고싶어서 전화하면 별로 바쁘지도 않으면서 엄청 귀찮아하고 전화한 사람 무안하게 하는데
어렸을떄도 보고싶어서 문자하면 친구없어서 자기한테 연락한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어렸을 때 그때 친구한테 배신당해서 친구 전혀못사귀던 떄라 의지하려했던건데..
요즘에도 전화하면 자기 보고싶어서 전화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보통 잘해주는 게 정상인데
넌 왜 나한테 의지하냐 귀찮다 딱 이 태도로 나오더라구요
전 이게 너무 섭섭하고, 자기가 공부잘한다고 저 공부못한다고 무시했던것도 그렇고
포함해서 너무 기분이 나쁜데 제가 언니한테 기대하는게 너무 많은 건가요?
제가 피해망상이 좀 심한 편이긴 한데, 언니만 생각하면 벌레보듯 너무 소름끼치게 기분나쁜데
이게 다 피해망상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