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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에 청첩장 올려놓는거 보통일인가요?

요즘은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16-10-04 23:27:30
오래된 지인과 몇년뜸하다
올해초 톡이 왔어요.
서로 개인사까지 챙기는 사이는 아닌데
딸 결혼도 있고 연락한거 같드라구요.
저희엄마 장례때도 알고도 모른척하던
친한듯 안친한?관곈데
만날려다 거리도 있고해서 흐지부지 됐는데
최근에 카톡보니 청첩장 올리고 장소.시간 등
올렸드라구요.
아는 사람은 그냥은 못넘어갈듯싶어요.
ㅎㅎ 요즘은 이런게 다반산지 좀
공개적으로 올리니 만날려는 의도파악은
좀 되드만요.
좀 계산적인 스탈인거 알았지만..
여튼 요즘은 대놓고 올려놓는단 생각들더라구요
IP : 110.9.xxx.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랑하려느
    '16.10.4 11:29 PM (175.223.xxx.28)

    의도도 있고 그냥 오는 사람 편하라고 알려주는 의도도 있어요. 청첩장 받아도 그냥 쓰레기통 버리고 당일날 찾기 불편할때 카톡보면 찾아가기 쉽잖아요.예의상 가는거지.

  • 2. 나는나지
    '16.10.4 11:30 PM (110.9.xxx.209)

    계좌번호써있는 청첩장아니면 .. 그러려니하는데요

  • 3. ....
    '16.10.4 11:30 PM (221.157.xxx.127)

    결혼식은 안챙겨도 장례식은 챙기는데 원글님 어머니 장례식때 모른척했다면 그냥 말로만 축하하면 됩니다

  • 4. 원글
    '16.10.4 11:31 PM (110.9.xxx.73)

    근데 계좌도 적혀있드라구요 ㅎ

  • 5. 헉.
    '16.10.4 11:32 PM (121.172.xxx.130)

    정말 청첩장에 계좌번호도 쓰나요?

  • 6. 원글
    '16.10.4 11:33 PM (110.9.xxx.73)

    계좌는 본인이 글로 쓰는거죠.청첩장에는
    없구요

  • 7. 아,
    '16.10.4 11:38 PM (121.172.xxx.130)

    직접 쓴다니 더 허거걱이네요.
    평소 챙기지도 않던 친구에게 필요하니까 먼저 연락하는거
    정말 별로예요.
    축의금 보내지 마세요.

  • 8. jipol
    '16.10.4 11:47 PM (216.40.xxx.250)

    원래 그런건 상호부조에요.
    님 애사때 안온거면 그냥 쌩까도 돼요. 그사람도 별 기대 안할걸요. 자기가 와서 낸게 없는데요

  • 9.
    '16.10.4 11:48 PM (70.187.xxx.7)

    청첩장을 올리던 계좌번호를 올리던 그건 그 사람 마음이죠. 완전한 자유에요.

    그런데, 경조사비는 주고받는 거니까 말로만 축하해주던가 걍 씹으세요. (부조금 금지)

  • 10. 얌체네
    '16.10.4 11:49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부모님 장례식도 모른체 했는데
    절대 부조금 하지 마세요.

  • 11. ???
    '16.10.4 11:53 PM (1.180.xxx.136)

    올리는건 자기 자유에요
    님한테 개인톡으로 계좌 보낸것도 아니잖아요?
    싫으면 씹으세요 그냥

  • 12.
    '16.10.5 12:10 AM (1.245.xxx.152)

    올렸었어요 걍 올렸지 누가 오든 안오든 전혀 개의치않았어요

  • 13. ..
    '16.10.5 1:55 AM (59.0.xxx.125)

    카톡 프사를 챙겨 보지 않아서...그러거나 말거나..

  • 14. 무시하심 됩니다
    '16.10.5 1:21 PM (125.134.xxx.60)

    저도 아는 엄마가 카톡으로 청첩장 보냈던데‥
    모임의 멤버였고 저랑 전혀 안친했고
    안본지 2년이 넘었어요‥
    요즘 카톡으로 전번 저장된 사람들은 다 보내나봐요
    올사람 오고 말사람 말고‥
    내 장례식에 안온분이면 당연히 갈필요 더없죠

  • 15. 계좌요? 헉~
    '16.10.5 1:22 PM (125.134.xxx.60)

    계좌라니 완전 철판깔았네요
    부끄러워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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