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와 11회부터 흥미진진에 가속도가 붙더니 어제 그리고 오늘 방송 최고에요^^
이 드라마는 갈수록 탄탄한듯..
아오 왕소하고 왕욱 칼 들고 맞붙는 씬에서 심장이....
강하늘 분노의 얼굴... 멋짐...
다음 주 예고를 보니 해수도 다시 건강해지고 예뻐지고 무엇보다
왕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군요....
이거 비극으로 안하면 좋겠어요..
왕건이 해수한테 한 말들이 심상치 않아서 해수를 비련의 주인공으로 할거 같지 않을 거 같은 느낌...
왕건 죽을 때 수연아~ 하며 오상궁 떠올릴 줄 알았어요... 막상 그 장면 보니 눈물이 핑...
황후 쌤통~
왕소와 해수 그림이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