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영은 왜 이준기만 미워하나요?

ㅇㅇ 조회수 : 4,562
작성일 : 2016-10-04 23:02:58
제가 보보경심을 어제부터 봐서요..;; 이준기도 박지영 친자식인데 왜 요랑 정이만 친자식처럼 생각하나요? 정말 이해가 안감..

이와중에 이준기 연기 짱 잘하네요..목소리도 넘 좋아여..이준기 킹왕짱~~~!!
IP : 223.62.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부
    '16.10.4 11:07 PM (121.168.xxx.138)

    자신의 치부예요
    미모를 중시했던 고려에서 얼굴에 흉이 있는 소를 볼모로 보내버렸어요
    그래서 자기한테 득이 될만한 요만 사랑하고 아끼죠
    뭐 여기 82도 보면 잘난자식만 이쁘다는 분들 많으시잖아요ㅎㅎㅎㅎㅎㅎㅎ
    그런 격

  • 2. 지금까지는
    '16.10.4 11:07 PM (175.117.xxx.235)

    주인공이라서
    아침막장이라면 아버지가 달라서
    역사드라마니 그럴 일은 없겠죠 ㅎ

  • 3. 원글
    '16.10.4 11:14 PM (223.62.xxx.48)

    아니 흉좀 있다고 저렇게 자식 취급을 안하다니.. 못생긴 사람은 고려시대때 살기 힘들었겠네요..갑자기 화가나네요 ㅋ

  • 4.
    '16.10.4 11:18 PM (180.70.xxx.66)

    근데 박지영머리가 왜 흰머리로 변했나요? 원래 그랬나요? 지난번에 머리풀어헤쳤을땐 검은머리같던데....왕이죽은지 이틀만에 머리가 새하얗게 변할수가??

  • 5. ...
    '16.10.4 11:18 PM (218.236.xxx.162)

    어미는 자신을 빛나게하는 자식을 알아본다며 왕소한테 비수 꽂았어요 너는 나의 수치라며ㅠㅠ

  • 6. ㅇㅇ
    '16.10.4 11:19 PM (222.112.xxx.245)

    그게 그냥 생긴 흉도 아니고 사연이 있더라고요.

    황후 유씨(박지영)은 큰아들을 잃었는데도 그 남편(왕건)이 또 새로운 호족집안의 딸을 후처로 맞아들인다고 하니
    자긴 아들을 잃었는데도 너는 새신부를 맞으러 가냐면서 자기 아들(왕소)를 인질로 못가게 하려다가
    그만 어린 왕소 얼굴에 흉터를 내요.

    그 흉터 생긴 왕소를 보면 자기가 남편이 자기를 버리고 다른 여자한테 가려던 것도 생각나고
    다음 왕위에 오르는데 하등 도움도 안될 아들이고
    게다가 자기 손으로 낸 흉터이니 자기의 치부인지라
    부담스러워다가 신주에 볼모로 양자로 보낼 일이 생기자마자 냉큼 보내버려요.

    황후 유씨는 아주 큰 세력을 가진 호족 세력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 아들을 무조건 왕위에 올리려고 하고
    거기에 도움이 안되는 아들 왕건은 그야말로 눈의 가시 취급합니다.

  • 7. 해리
    '16.10.4 11:19 PM (125.177.xxx.71)

    아휴...
    첨엔 궁금했는데 이젠 그놈의 여편네가 미워하든말든 이유 따위 알고 싶지도 않아요.

    원래 해피엔딩 꼭 바라지 않는 스타일인데 소&수는 이런저런 풍파 이겨내고 잘 됐으면 좋겠어요.

  • 8. ...
    '16.10.4 11:22 PM (118.37.xxx.52)

    실제는 얼굴에 흉도 없었고 이쁨받는 황자였다는데 드라마 만들면서 각색한거같아요 여럿 죽인건 맞지만 업적도 많았다고 들었어요

  • 9. 액받이
    '16.10.4 11:28 PM (211.201.xxx.244)

    황후의 액받이 비슷한 것 같아요.
    항상 잘난맛에 사는데
    황제사랑 못받고 자기자식 황제되기 어려운 것이
    자기가 상정한 자기모습에 위배되는데
    그 모든 것을 왕소에게서 확인하는

  • 10. ..
    '16.10.4 11:37 PM (122.47.xxx.25)

    그냥 고려시대 미친여자라고 생각했어요
    피도 눈물도 없는 아동학대녀

  • 11. ㅇㅇ
    '16.10.4 11:47 PM (121.173.xxx.195)

    자기가 지손으로 만든 상처인데
    아들을 완전 짐승 취급하는 게 정도를 벗어났어요.
    생판 남도 그렇게는 못할듯.
    뭔가 당위성이 없어요.
    왜 저렇게까지 하지? 계속 의문스럽게 만드니.
    본인 친아들이 독배를 세잔이나 마시는 데도 보면서 처웃고 앉았음.
    아무리 정상이 아니라해도 정도를 벗어난듯.
    그냥 자신의 치부라서 죽일만큼 미워한다... 글쎄요.

  • 12. ..
    '16.10.5 12:28 AM (183.98.xxx.96)

    저는 혹시 그 신주?
    아들 낳다 잘못되서 미쳤다는
    그집 실제아들 아닌가 싶어요
    그니까 김지영이 다른여자가 낳은 아들을 뺏어와서
    상처도 생기게하고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038 남자 50대초반인데 기본으로 입을수있는 양복브랜드나 매장 추천해.. 5 얌이 2016/10/05 3,579
603037 고2 자유 2 ,,,,, 2016/10/05 1,039
603036 동작구 교통도 좋고 물가도 괜찮은데 집값이 왜 11 동작구 2016/10/05 4,773
603035 퇴직금관련 5 세미 2016/10/05 1,108
603034 10월 4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5 개돼지도 .. 2016/10/05 485
603033 아메리칸 드림의 실체는 이거다.. 꿈깨라 secret.. 2016/10/05 1,057
603032 상석만 고집하는 사람 4 궁금해요 2016/10/05 1,507
603031 구르미에서 보보경심으로 갈아탔어요 72 노을 2016/10/05 7,686
603030 예전에 아들 엄마가 아들의 여자친구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요 3 hhh 2016/10/05 2,917
603029 2016년 10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05 331
603028 울산인데 우리딸만 학교가서 심통나있어요 5 휴교령 2016/10/05 2,033
603027 노인이 쓰기 적당한 스마트폰 추천해 주세요 1 미즈박 2016/10/05 476
603026 저. . .로또 당첨됐어요. . . 27 선물 2016/10/05 30,136
603025 전쟁이 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나요? 19 ... 2016/10/05 3,004
603024 실컷 울면서 서운함 토로했더니 속이 다 시원... 3 후.... 2016/10/05 1,867
603023 아들 부검 후회..연세대노수석씨 아버지 2 엠팍 2016/10/05 2,658
603022 제주도 이렇게 태풍 심한데 출근해야하는건지.. 1 ... 2016/10/05 1,378
603021 혼술남녀 리뷰) 너를 사랑하지 않아 27 쑥과마눌 2016/10/05 6,006
603020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가 알바 노동자를 대하는 ‘꼼수’ 6 샬랄라 2016/10/05 3,663
603019 15년만에 만나는 친구들 모임에 대학생딸 데려나오는거, 어찌 생.. 66 까칠이 2016/10/05 21,069
603018 예비 시댁에 인사를 가는데,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17 감사 2016/10/05 3,181
603017 서세원 대박이 났다네요 34 .. 2016/10/05 39,146
603016 콩나물요리 뭐있나요 7 2016/10/05 1,456
603015 제주 애월, 호텔이 날아갈 것 같아요. 5 flxlsu.. 2016/10/05 6,238
603014 칠레 경제를 아작 낸 미국 7 악의제국 2016/10/05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