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퀴벌레가 갑자기 나와서 어쩌지요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6-10-04 21:47:39
너무 무섭네요
바퀴가 없었는데 어디서 ㅡㅡ들어온건지
아파트인데 정기소독 못해서 들어왔을까요
강력한 퇴치법알고싶어요
컴배트 우선 사서놓고 붕산을 놓으면되나요
지금 넘놀라서 울겠어요ㅠ
IP : 211.243.xxx.2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도
    '16.10.4 9:49 PM (180.224.xxx.181)

    소개해줬는데요 로취사이*스로 검색하시면 저렴하게 소독해줘요

  • 2. 지인도
    '16.10.4 9:49 PM (180.224.xxx.181)

    효과보셨다고 합니다.

  • 3. 제가요..
    '16.10.4 9:50 PM (118.36.xxx.71)

    엊그제 앉아있는데 뭐가 쑥 나타나 보니 바퀴벌레였어요.
    얼마나 놀랐는지.
    그런데 오늘 아침 뭔가 쓱 보인다 싶더니 시커먼 바퀴벌레가 벽을 타고 있어요.
    이성을 잃고 마구 달려가 미친듯 비닐로 잡았습니다.
    도대체 갑자기 이게 무슨일인가요?

  • 4. 붕산 사다
    '16.10.4 9:50 PM (223.17.xxx.89)

    곳곳에 뿌려두면 살 곳을 못찾아 박멸되더라구요
    샅샅이 다 구석꾸석뿌려두세요

  • 5. 윗님
    '16.10.4 9:52 PM (211.243.xxx.218)

    붕산만 그냥 뿌려두면 될까요.
    예전에 아는 분이 감자 으깨서 붕산 섞어둔단 얘기
    들은거같아서요
    너무 무섭고당황스럽네요

  • 6.
    '16.10.4 9:54 PM (223.17.xxx.89)

    안보이는데까지 다 뿌려리기만 했어요.하다못해 선반 뒤까지 ...
    감자는 안치우면 썩을것 같아 섞어 못 놓겠더라고요(게을러서)
    내가 치울 수 있는 곳에 조금 놔두셔보든가요.

  • 7.
    '16.10.4 9:55 PM (223.17.xxx.89)

    아무튼 좋다는 약 몽땅 사다 다 짜고 붙이고...
    소용없었고 온데 붕산 뿌리니 더이상 없어요
    붕산먹고 말라 죽는것 같더라고요

  • 8.
    '16.10.4 10:01 PM (211.243.xxx.218)

    감사합니다
    붕산도 사고 약도 놓고 다해봐야지요
    순간적으로 너무 놀래서요 휴

  • 9. 돌돌엄마
    '16.10.4 10:20 PM (222.101.xxx.26)

    혹시 시커먼 색 아닌가요? 저도 작년 이맘때인가 갑자기 바퀴가 있어서 기겁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여기저기 글올리고 아파트 소독온 분께도 물어보니
    먹바퀴라는 건데 바깥 나무에서 사는 종류인데
    날이 추워지면 베란다 창문 틈새로 들어온다고...
    집에서는 못사는 종류이고
    집바퀴처럼 빠르지 않아서 사람 눈에 띄고 잡기도 쉽다고(집바퀴는 엄청 빠르고 약아서 못잡는다고)
    여튼 밖에사는 놈들이라 집안에서는 못사니까 걱정말라더라구여.
    독일에서는 매미로 분류한다나, 여튼 독일바퀴라고도 한다는 거 같아요.
    좀 안심이 되셨는지요... ㅋㅋㅋ

  • 10. ㅇㅇ
    '16.10.4 10:35 PM (61.106.xxx.4)

    길에서 파는 짜서쓰는 바퀴벌레약 제일 잘들어요 저도 그렇게해서 다없앴어요

  • 11. 박멸
    '16.10.5 12:18 AM (211.243.xxx.218)

    어머 밖에서 들어온거면 정말다행인데요
    그러길 바래야겠어요
    약 사다 붙이고 하는라고요;;
    싹 다없어지길.
    답글들 감사합니다~

  • 12. 아파트 다른 집들
    '16.10.5 9:24 AM (118.40.xxx.3)

    다 소독했는데 안하셨으면
    바퀴가 들어오기 쉽겠네요.
    벌레들이 냄새에 민감하잖아요.

    소독약 군데군데 넣으세요

  • 13. ...
    '16.10.5 11:56 AM (218.159.xxx.34)

    저두 몇달전 현관 앞에서 바퀴 한마리 잡고 깜짝 놀라 당장 약국가서 짜서 놓는 바퀴약 사다 구석구석 놓아뒀어요. 아파트 소독하시는 분께 말씀 드렸더니 어디에 있었냐며, 현관이라 했더니 택배 상자에 가끔 딸려들어온다며... 저희는 집이 비어있어 택배를 방수함에 보관하거든요.. 그렇게 한마리 나오더니 그후에 없어지긴 했어요. 그래도 약은 가끔 새로 짜놓고, 특히 현관 앞에는 컴배트와 같이 둡니다.

  • 14. 11
    '16.10.12 4:20 PM (182.227.xxx.35)

    바퀴벌레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041 구르미 이후 스토리 풀어주셔요 숨 좀 쉬게요 7 구르미 2016/10/04 2,193
603040 카톡에 청첩장 올려놓는거 보통일인가요? 14 요즘은 2016/10/04 4,427
603039 스케일링 하면 치아가 깎이나요?? 10 .. 2016/10/04 4,542
603038 우유가 뒷맛이 쓰네요.. 1 현이 2016/10/04 567
603037 자기밖엔 모르는 자식..커선 변하나요? 10 ... 2016/10/04 3,304
603036 상선이 10 구루미 2016/10/04 3,044
603035 조금만 열 있어도 독감 주사 접종 안돼나요? 2 체리네 2016/10/04 518
603034 할머니를 모셔야할지 이상황에서..어떻게 생각하세요? 45 ㅇㅇㅇ 2016/10/04 6,859
603033 구르미...윤성이가 15 ... 2016/10/04 3,598
603032 김밥에 넣을 어묵 오늘 볶아놓음 안되죠? 4 .. 2016/10/04 1,178
603031 갈수록 심장 떨리고 심쿵심쿵~~~ 11 달의연인 2016/10/04 2,564
603030 보검이 포옹씬보고 숨이 멎었어요~ 47 동그라미 2016/10/04 4,398
603029 혼술남녀~~ 13 2016/10/04 3,039
603028 영어 문장 질문 하나만 드려요! 8 ... 2016/10/04 615
603027 박지영은 왜 이준기만 미워하나요? 13 ㅇㅇ 2016/10/04 4,561
603026 서울대입구역 모임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4 2016/10/04 958
603025 지금 제주도 비바람 부나요? 5 차바 2016/10/04 1,621
603024 잘했어 보검아 16 2016/10/04 3,621
603023 학원 테스트하고 난뒤 5 bb 2016/10/04 1,385
603022 강변역 현대2단지 매매고려중인데 아파트 어떤가요? 2 ... 2016/10/04 1,621
603021 저는 남편 빨래 제 빨래 따로 세탁기 돌려요.... 16 하하 2016/10/04 6,687
603020 엄마 미간 주름 보톡스 맞혀드렸다가 5 ㅇㅇ 2016/10/04 6,571
603019 영화 '자백'포스터... 3 ㅇㅇ 2016/10/04 1,035
603018 최지우 회춘했네요 10 ... 2016/10/04 6,296
603017 비행기에서 화장실 문닫고 *누시죠 16 베이컨시 2016/10/04 5,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