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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에 빌트인 가전제품 수리는 누구 책임인가요?

.. 조회수 : 11,994
작성일 : 2016-10-04 21:04:13
전세 처음 살아서 상식적으로 이럴때 어떻게 하나 알고 싶어 여쭤봐요..
10년쯤 된 아파트에 이사온지 3~4달 되었는데 빌트인 가전제품이 고장난 경우 수리비는 누가 내야하나요? 고장원인은 그냥 제품이 노화되어서라하고 수리비는 10만원 정도구요
IP : 124.49.xxx.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4 9:07 PM (220.83.xxx.250)

    집주인 아닌가요?
    부모님보니 노후로 인한건 다 고쳐 주시던데

  • 2. 집주인요
    '16.10.4 9:10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집주인꺼니까...

  • 3. 그런데
    '16.10.4 9:13 PM (115.137.xxx.109)

    빌드인 김치냉장고나 식기세척기 세탁기 그런거는 그냥 쓰지말라하고 안고쳐주더라구요.

  • 4. .....
    '16.10.4 9:14 PM (221.164.xxx.72)

    원글님 같은 경우는 집주인이....
    몇년 살다 고장나면 원글님이....

  • 5. 저희는
    '16.10.4 9:17 PM (211.36.xxx.65)

    전세가를 시세보다 1억 가까이 싸게 해주셔서
    저희가 웬만하면 다 고쳐요
    우리 집주인 넘 좋아요~^^

  • 6. dma
    '16.10.4 9:30 PM (175.211.xxx.218)

    전세 10년차인데 그거 무서워서 전세 살기 싫더라구요.
    빌트인 냉장고나 빌트인 식기세척기 망가지면 엄청 애매해져요.
    원글님 경우엔 3~4달이라 더 애매하네요.
    저희도 그 경우에 저희 돈 내고 고쳤는데요, 이게 식기세척기이다 보니 수리기사 불러 뜯어내고 고치면 그 뜯어낸 부위가 예전처럼 다시 깨끗이 붙지는 않아서 외부에서 볼때 버튼 부위가 보기싫거든요. (오래된 식기세척기라 표면 깨끗하게 마감해줄수 있는 그런 부품이 있지도 않고) 이렇게 되니 식기세척기 자체는 고쳤지만 외부가 보기싫은...
    그 집 만기되서 이사나오면서 외부 모양 이전하고 다르다고 다 물어주고 나왔어요.... 그 식기세척기 망가진것도 내탓이 아니고 (노후화된 것임), 잘 쓰려면 고칠수밖에 없어 고친건데... 고치는 과정에서 이전 외부모습처럼 깔끔하게 되지 않는다는 수리기사의 말이 있었으나.. 내가 쓰려니 할수없이 그것을 고쳤고.. 결국 내 책임이 되더라구요.
    이런거 신경쓰기 싫으면 빌트인 가전은 주인더러 아예 가져가라고 하거나, 안써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이후로 이사온 집에서는 절대로 빌트인 가전을 쓰질 않아요.

  • 7. 옵션
    '16.10.4 9:32 PM (59.22.xxx.140)

    주인이 하는게 원칙이죠.
    전세금에 그 이용료까지 다 포함된 거에요.

  • 8. 고장낸 사람요
    '16.10.4 9:34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고칠 생각없고 주인거라면서 써서 고장은 왜내요?

  • 9. 노후되서 고장된거면
    '16.10.4 9:36 P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안쓸건데 왜 고치죠? 그냥 고장 나 있다..그건 아시라고하고 녹음해 두세요

  • 10. .....
    '16.10.4 9:37 PM (221.164.xxx.72)

    이사갈 때 원상태 대로 돌려놔야 되는데
    만약 집주인이 집상태를 원상태로 돌려 놓으라고 하면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
    웬만한 것은 새입자가 고쳐서 쓰는 것이 원만해요.

  • 11. 집주인요
    '16.10.4 9:45 PM (1.254.xxx.176)

    100퍼 집주인입니다. 10년차라 하셨나요? 그쯤 되면. 집에 하나둘씩 노후화로 고장나요. 동시다발로 집주인측 입장에선 여태 세입자들은 아무말없엇는데 뭐냐? 할수있지먼 입주8년차부터 동시다발로 인터폰 밧데리교체며 빌트인 가전제품 등등 노후화로 인한 고장 이 나게 마련인데 그건 집주인측 부담입니다. 이제 전세들어온지 3개월인데 무슨 세입자가 부담인가요? 고약한 집주인이군요

  • 12. 어머
    '16.10.4 10:03 PM (39.7.xxx.149)

    "고칠 생각없고 주인거라면서 써서 고장은 왜내요?"

    전세든월세든 그안에 있는 것들은 사용 권한이 있는 겁니다.
    소모품등 소소한 것들은 손 보면서 살지만
    10년 된 집의 빌트인 가전은 주인이 고쳐줘야지요.
    고장 낸 게 아니라 노후돼서 고장이 난 겁니다.
    말 이상하게 하시네요.

  • 13. ..
    '16.10.4 10:17 PM (116.40.xxx.46)

    10년이면 노후되서 고장난거죠
    저도 전에 전세집이 주인이 살다 나간 집인데 주인이 쓰고
    그 다음 세입자가 살고 저희가 쓴거라 7년정도 된건데 너무
    오래된 모델 오븐을 빌트인을 해놨더라구요.
    고치려고 사람부르니 이건 고칠래도 부품도 없다고..
    그래서 주인에게 얘기하니 오래된거니 자기가 당연히 고치던데요.

  • 14. 주인
    '16.10.5 3:00 AM (73.42.xxx.109)

    원래는 주인이 고쳐줘야 해요.
    골치아프니까
    계약서에 명시하기를... 고장나면 안고쳐준다... 이렇게 쓰는 사람도 있고
    전세주기 전에 아예 가전들 빼버리는 사람도 있고요.
    계약서에 특별사항 없으면 주인이 고쳐줘야 합니다.
    단, 사용부주의는 사용자 책임.

  • 15. ...
    '16.10.5 9:45 AM (58.87.xxx.201)

    세입자들 마음이 이러니 집주인들 입장에서도 전세를 기피하죠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 전세금을 집 사용료 개념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참 놀랍네요..

  • 16. ///
    '16.10.5 11:08 AM (61.75.xxx.94)

    위에 점 세개님...
    전세금이 집사용료 개념이 아니면 뭔가요?

  • 17. ...님
    '16.10.5 6:38 PM (61.72.xxx.220)

    그럼 전세금이 집 사용료지 뭔가요?
    그집에 대한 전세,월세는 집주인이 정하는 거지 세입자가 원한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세입자 사정 봐 줘서 전세 놓았을까요?
    10년 된 집의 빌트인 가전을 왜 세입자가 고쳐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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