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주고 전세가보신분 있나요??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6-10-04 20:39:27

아이가 고2인데 윗집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네요.

윗집이 야간근무를 하는지 새벽 2-4시에도 쿵쿵거리고 다니고

아파트 자체도 방음이 좀 안되요. 그래도 제시간에 자고

제시간에 일어난다든지, 좀 조심하면 될텐데 개념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네요. 지금 저희집은 오래된 아파트 역세권이고

이사가려는곳은 새로지은 아파트 상대적으로 외진곳이예요.

탑층으로 생각중인데 층간소음피해서 탑층으로 이사간 지인이

아랫집 강아지가 하루종일 짖어서 골치가 아프다하네요ㅜㅜ

전세주고 전세가보신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전세준 집이 엉망된다는둥 시세차익때문에 골치가 아프다는둥

문제가 많은가요?? 전세주고 전세로 가는분들 주변에서 많이

본거같은데... 경험있는분들 어떠셨어요??

IP : 39.7.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을공주
    '16.10.4 9:1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저도 전세주고 전세갔는데요,.집은 이미 버렸어요.ㅠㅜ
    와..어른둘만 있다길래 계약했더니 집을 무슨 학원으로 쓰는지 발디딜틈도없이 집안을 꽉채워놨어요.
    세상에 이런일이.그런데 나올만한집을 만들어놨네요..옆으로 걸어다녀야함.
    저도 층간소음땜에 같은 아파트탑층 왔는데요. 저희 아랫집도 개키우던데..개소리 전혀 안들려요.
    집은 너무 조용해서 여름에덥고 겨울에 추운 단점을 모두 상쇄하네요..

  • 2. 원글
    '16.10.4 9:29 PM (112.161.xxx.58)

    댓글 기다렸어요^^ 집에 와서 댓글쓰니 아이피가 바뀌네요. 집이 망가졌다는건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탑층 바람 많이부는날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도 크다던데... 이사가 조심스러워서 궁금한것도 많네요ㅜㅜ

  • 3. 노을공주
    '16.10.4 10:5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정말 집을 발디딜 틈이 없이 물건을 쌓아놨구요.
    씽크대는 화이트가 누런색으로 바뀌고..
    제가 이집을 다시 들어간다면 수천들여 수리해야할정도에요.
    환풍기가 어디있나요? 저희아파트는 그런거 모르겠구요.
    탑층이라 천장이 높아서 다른집들보다 더 커보이는 시각적효과있어요.
    앞도 뻥뚫린 동이라 옷입는것도 자유롭구요.
    다만 여름,겨울 특성은 감안하셔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869 남자의 그냥 친절과 날 진짜 좋아하는 감정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6 ..... 2016/10/08 5,517
604868 시동생부부 방문이 너무 싫어요 23 가바 2016/10/08 15,430
604867 책 꼭 좋아해야 하나요? 12 회의 2016/10/08 1,470
604866 믹스커피가 혈관에 많이 안좋은가요... 18 달달구리 2016/10/08 8,095
604865 홀시어머니 모시며 참고참던 지인 결국 그렇게됐네요.. 23 2016/10/08 21,734
604864 드디어 70키로가 되었네요 13 2016/10/08 5,170
604863 21세기의 문맹인은 바로 4 ㅇㅇ 2016/10/08 1,088
604862 여성용 유산균 좋네요 9 .. 2016/10/08 4,714
604861 제 스마트폰만 와이파이가 안잡히는 이유가 뭘까요? 3 !! 2016/10/08 1,713
604860 밴댕이같은 남의 편.. 5 2016/10/08 1,517
604859 한복 올림머리 질문 드려요.. 6 미용실 2016/10/08 1,377
604858 LPG 차량 구매가 그렇게 메리트 있나요??? 9 .. 2016/10/08 1,369
604857 여자들에게 경계와 경쟁의 대상이 되는데..벗어나는법 없을까요?ㅠ.. 26 ........ 2016/10/08 6,896
604856 냉동실에 3년된 새우젓 괜찮을까요? 4 새우젓 2016/10/08 3,556
604855 중남미 배낭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4 중남미 2016/10/08 1,610
604854 혼술남녀.. 내용을 떠나서..알콜릭 14 음.. 2016/10/08 4,465
604853 자신의 미성숙함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험 있으신 분 4 질문 2016/10/08 1,657
604852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신고 13 괘씸해 2016/10/08 2,111
604851 카르마 얘기가 나와서요.. 5 불자 2016/10/08 2,245
604850 사건알고도 일본가는사람들 ㅜㅜ 15 ㅇㅇ 2016/10/08 6,099
604849 부엌 수납장 페인트 1 페인트 2016/10/08 533
604848 40대후반에 재테크라곤 하나도 없네요 11 2016/10/08 6,043
604847 결혼축의금부담스럽지않으세요 7 부담 2016/10/08 1,555
604846 임수경씨는 왜 유명해진건가요? 3 한국외대 2016/10/08 1,746
604845 육아.. 없던 조울증이 생기네요 12 흠흠 2016/10/08 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