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회사 연수 차 1년 가족모두 나가는데..
딸이 중 1입니다.
공부는 중상인데..요즘 학교에서 멋부림에 빠져 자꾸 벌점이 오네요.
한참 관심있을 때라 이해도 하지만..
화장한다고 벌점 날아오는것 받는 엄마도 머리가 아프네요.
주말에만 하자라고 했는데도..
오늘도..벌점..ㅜㅜ
미국 다녀오면 더 심해질까요?
같이 가도 걱정입니다.
미국에서 중학생들의 생활어떤가요?
지역은 중부쪽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의 중학생 생활은 어떤가요?
미국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6-10-04 19:14:09
IP : 220.123.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ipol
'16.10.4 7:16 PM (216.40.xxx.250)일단 뭐 마약이나 학교내 범죄 폭력 그런거 아닌이상 학생들 사생활에 벌점이나 단속이 전무하고요... 오히려 많은자유가 주어지는 그 안의 중심잡기가 힘들죠.
화장 염색 야한 패션 다 허용돼요. 메이컵 많이들 하는데 여기오면 한국식 하얀얼굴에 펭귄입술은 본인이 못할거에요 아마. ㅋㅋㅋ2. ........
'16.10.4 7:19 PM (216.40.xxx.250)그리고 학생이 공부를 잘해도 못해도.. 참 무관심 합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한국처럼 막 닥달하고 채근하고 이런것도 없고 네인생 네문제임 하는 . 특히 공립학교 심해요. 여기도 사교육 하는 애들은 합니다.3. ㅇㅇ
'16.10.4 7:24 PM (1.232.xxx.32)화장 멋내기는 기본이죠 미국학생들은
우리 학년으로 중3은 하이스쿨이니 중2면 졸업인데
졸업식때 프롬 파티라고 파트너동반 댄스파티도 하죠
드레스에다 최고로 멋내고요
가서 잘지내면 아주 즐겁게 지내다 오지만
영어도 못하고 동양인이라 친구도 못사귀면
너무 외로울걸요
교실도 알아서 찾아 다녀야해서
처음 적응하기 무지 어려울거에요4. 미국도
'16.10.4 9:26 PM (112.170.xxx.103)중학생 애들이 제일 못됐어요.
고등학교만 가도 자기 공부하느라 바빠서 다른 애들 안건드리는데
미국 중학생은 여기보다 공부압박이 적은데다가 사춘기들 와서 싸움도 많고 왕따도 있고 그래요.5. 어디에 가는지
'16.10.4 10:23 PM (108.14.xxx.75)해마다 전학생 수가 많은 지역은 상관 없어요
저희 사는 지역은 주재원, 외교관자녀들 유입이 많아서 전혀문제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