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 블랙이나 회색이 절대 무난한 컬러가 아닌데

레몬 조회수 : 7,765
작성일 : 2016-10-04 18:25:59
요며칠 자게에 패션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길래 보다가 느낀건데
우리나라 여자들.. 특히 연렁대가 30대 40대 지나가면 유난히 무채색 선호가 많은듯 해요. 옷차림 추천해달라는 글에도 그렇구요
그런 글 볼때마다 아쉬운 게.. 제가 퍼스널 컬러에 관심이 많아서
수업도 받아보고 관련 책들도 좀 보는 편인데.
여기 전문가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블랙이나 회색이 일반적으로는 동양인 얼굴을 살려주는 색이 아니거든요 물론 체격이 있으신 분들이 축소효과^^; 를 노려서 특히 블랙 선호하시는 경우 많은건 아는데 체형 커버는 사실 컬러보다 디자인이구요
보통 블랙이 대비 효과로 피부톤을 밝게 보이게 해준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장소 조명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얼굴에 그림자 효과가 생겨요 (흰색..반사판 반대 효과라 생각하시면 되요)
이건 블랙 뿐 아니구요 본인이 어떤 컬러를 입었을 때 막연하게 '안어울린다' 라고 느끼는건 그 컬러가 얼굴의 굴곡이나 단점 혹은 주름 같은걸 좀더 선명하게 보이게 하기 때문이예요
회사한 컬러도 자기 퍼스널 컬러가 아니면 얼굴 단점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컬러들이 처음 딱 얼굴에 대봤을 때 처음 약 5초간은 얼굴이 환해보여서 어울리는 컬러라고 잘못 생각하기 쉽더라구요
그러니까 퍼스널 컬러란건 얼굴을 환해보이게 해주는 색이 아니라 단점을 눈에 덜 띄게 해주는 색이더라는

아직 본인한테 베스트컬러를 못찾으신 분들은 컬러 진단 한번 받아보시는거 추천해요 재미도 있고 옷 살때 참고도 되요
내가 빨강이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더라도 사실 무수히 많은 빨강중에 나한테 어울리는 빨강이 있는거거든요ㅎㅎ
진단 받아보면 이 퍼스널컬러란게 엄청 세분화되어 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뉘고 웜톤 쿨톤 (이건 많이 들어보셨죠?) 거기서 또 채도 명도에 따라 나눠지구요
암튼 글이 두서가 없는데 이런데 관심많아 오지랍 좀 부려봤어요
전 가을 컬러에 명도는 높고 채도는 낮은 컬러들이 베스트더라구요 근데 옷장안에 생각보다 그런 옷들이 별로 없더라는ㅎㅎ
참 이게 같은 사람이라도 나이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해요
어린 아이들이 웬만한 컬러 입어도 괜찮은 이유가 얼굴에 굴곡이나 주름이 없어서래요
IP : 122.32.xxx.15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4 6:29 PM (1.231.xxx.253)

    물론 퍼스널컬러 중요하긴 한데 우리나라에 옷이나 화장품 쿨톤은 거의 안나와요. 웜톤 특히 글쓴분처럼 명도 높고 채도낮은 가을뮤트컬러가 거의 대부분이에요. 암튼 웜톤용이 압도적으로 많이나와서... 그래도 세부적으론 몰라도 쿨톤이냐 웜톤이냐 정도는 알고있으면 좋죠

  • 2. 원글
    '16.10.4 6:33 PM (122.32.xxx.151)

    맞아요 국내브랜드는 옷 살때 색깔 선택의 폭이 되게 좁더라구요 저도 그게 아쉬움...

  • 3. 딴소린데
    '16.10.4 6:40 PM (223.33.xxx.60)

    이번 2016 fw 컬러들 완전 맘에 들더라고요.
    모든 색상이 다 맘에 들어요!!!!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네요~

  • 4. 딴소리
    '16.10.4 6:43 PM (119.14.xxx.20)

    같지만, 비슷한 맥락에서 검정 앞머리 내리는 것도 얼굴에 그늘을 드리워서 단점을 도드라지게 하죠.

    그런데 나이 들면 이마 주름을 가리려 앞머리를 많이들 내리는데, 어히려 더욱 나이 들어보이고 퀭해 보이게 하죠.

    이 주제는 댓글로라도 한 번씩 언급되긴 하잖아요.
    나이 들어 검은 옷 입으면 속칭 시크는 커녕 초라해 보인다고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 그래서 중년 이후로는 색색깔 옷을 입게 되는 거겠죠.

  • 5. ..
    '16.10.4 6:43 PM (223.62.xxx.150)

    퍼스널 컬러와 웜톤, 쿨톤을 아는 경지에 오른 사람들은 나름 색감의 전문가인데 일반인 중엔 별로 없다는게 함정이죠. 무채색 옷들이 사실 무척 까다로운 색상임에도 선호하는 이유가 그나마 통일감을 주어 무난해보여 촌스럽거나 튀어보이지 않는다는 것. 쉽게 생각해 알록달록 등산복 패션 보단 나아보이니까요. 쿨럭! 집안 인테리어도 초보자에겐 블랙 앤 화이트로 통일하는게 가장 쉬운 것 처럼 조화로운 엑센트 칼라 배치는 고난이도죠.

  • 6. ...
    '16.10.4 6:44 PM (122.32.xxx.151) - 삭제된댓글

    참 턱이 각지신 분들이나 사각턱이신 분들은 블랙 상의는 피하세요.. 정말 옷색깔에 따라 턱선도 달라보이더라구요

  • 7. ;;;;;;;;;;;
    '16.10.4 6:52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옷도 마음대로 못입음...컬러까지 타인 재단 받으면서 입어야 하는지...
    남의 패션 지적하는 사람치고 자기 옷 잘 입는 사람이 오히려 더 드물더라고요.
    무채색 옷 입는 이유가 시간적 여유가 없고 꾸밀 여력이 없으니 감각 없는 분들은 무난히 선택하는 컬러인데
    그냥좀 두세요.

  • 8. ...
    '16.10.4 6:52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블랙이나 회색이 잘어울려요
    아님 아예 비비드 컬러로 가야해요,빨강,초록 ,노랑,보라같은 ,,,파스텔톤은 잘 어울리더라구요

  • 9. ...
    '16.10.4 6:52 PM (122.32.xxx.151)

    119.14님 맞아요~ 얼굴에 주름 생기면 앞머리 안되요 특히 앞으로 내린 뱅스타일.. 이마 주름은 가리겠지만 눈가주름 팔자주름 완전 강조하죠 얼굴 자글자글한데 앞머리있는 긴생머리 하면 더 늙어보이는 이유가 그거예요.

  • 10. ...
    '16.10.4 6:53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블랙이나 회색이 잘어울려요
    아님 아예 비비드 컬러로 가야해요,빨강,초록 ,노랑,보라같은 ,,,파스텔톤은 별로 안어울려요

  • 11. 알아요
    '16.10.4 6:57 PM (175.117.xxx.235)

    근데 울나라 옷들 색깔이 매우 칙칙하고 단조로워
    할 수 없는 선택으로 무채색으로 가요 ㅠ

  • 12. ...
    '16.10.4 6:57 PM (122.32.xxx.151)

    222.98님 그냥 관심있으신 분들 참고하라고 올린거예요. 시간여유없고 꾸밀 여유없는 분들한테 뭐라 할 생각 전혀 없어요 저도 귀찮으면 막 아무거나 주워입고 나가는데요
    뭘 그리 까칠하게..

  • 13. ...........
    '16.10.4 7:01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동감이요.
    블랙,회색,갈색,보라색.........

  • 14. 음..
    '16.10.4 7:02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20대때나 30대중반까지는 괜찮았는데 30대중반 이후부터 나이든분들
    정말이지 피부색이 흰거나 깨끗한 몇몇분들 제외하고는
    검정, 회색 어울리는분들 없더라구요.

    검정색이 정말 어려운 색이고
    잘입으면 엄청 세련되고 차갑고 도도해 보이지만
    잘못입으면 없어보이거든요.

    검정색은
    가방을 들어도 가죽이 좋~은 검정색을 들어야 괜찮아보이고
    옷도 소재가 아주 좋아야 검정색옷이 좋아보여요.
    검정색이 고급스러워 보이는건 더 고급스럽게 보이지만
    싸보이는건 더 싸보이게 하는 색이더라는거죠.

    저도 옷을 입을때 기본옷 디자인을 주로 입는데
    옷이 너무 기본디자인이면 색상에 포인트를 주면 엄청 효과적이거든요.
    나에게 맞는 색을 몇개정도 익숙하게 만들면
    옷입을때 엄청 효과적이고 얼굴도 화사하게 만들고
    악세사리가 필요없게 만들어서 좋아요.

  • 15. ;;;;;;
    '16.10.4 7:04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타인외모 지적하는 글들 보면 원색도 무채색도 액세서리도 다 트집이지 않나요? 원글님 쓰신글도 그런 맥락이죠. 내가 못봐주겠으니 올린글이쟎아요

  • 16.
    '16.10.4 7:11 PM (122.32.xxx.151)

    222.98님 저기 어느부분이 타인 외모 지적인가요???
    다 각자 어울리는색 아닌 색 있고 블랙이 대체로 어울리기 힘든 색이라는건데요?? 저 포함이요
    참.. 별 ㅎㅎㅎ

  • 17. 50 가까와지면서부터
    '16.10.4 7:15 PM (1.228.xxx.136)

    검정이 안 받더라구요......

    블랙정장에 효도화 신으면
    70년대 보험아줌마 교회아줌마 돼요.....

  • 18. //////
    '16.10.4 7:18 PM (1.224.xxx.99)

    원글님이 맞는 소리 한건데.. 받아들이지 못하네요.

    검정. 회색. 갈색.(모든 갈색계열 다 꽝) 톤다운되 어둑한 색들 몽땅 꽝.
    이란건 처녀적에 옷을 수도없이 사들이면서 꺠닫게 되었어요.

    아, 그렇구나 봄의 화려한 밝은 연한 색이 나에게 맞는구나....ㅎㅎㅎ
    결국 정착한건 외제브랜드 그나마 이집 옷값이 싸니깐 다행 입니다. 타미힐피거...아주 밝고 가벼운 색의 웃도리들이 많아요.

    하의도 마찬가지에요. 밝은 봄색상 웃도리가 되니깐 아랫쪽도 무채색이 되어버리면 언발란스..되어버려요.
    청색도 흰색. 밝은 크림색. 밝은 색으로 받혀줘요.

  • 19. 앞머리는
    '16.10.4 7:18 PM (220.89.xxx.195)

    올백하면요
    흰머리가 매일자라니 매일 뿌리염색하기힘들어요

  • 20. 검정외에
    '16.10.4 7:18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어울리는 색을 못찾겠으면 어찌해야할까요?
    사다보면 옷이 다 검정이에요. ㅠ.ㅠ
    색상옷은 가게 조명아래에선 화사해보여 사오면 집에서 입으면 느낌이 다르고 검정보다 빨리 질리기도하구요.

  • 21. ㅇㅇ
    '16.10.4 7:20 PM (223.131.xxx.199)

    컬러진단은 어디서 받아요? 받아보고 싶네요

  • 22. ....
    '16.10.4 7:27 PM (182.231.xxx.214)

    욕설이나 비하글도 아니고
    자게니까 이런저런 글 올릴수있는거고 관심없음 패스하면 되는걸 굳이 들어와 까칠한 댓글 뭔가요..

    패션에 별 관심없거나 자신없음 무채색이 덜 촌스럽게보이니 무채색 고집하는 분들도 많죠.
    진짜 감각있는 사람들은 전형적인 색상조화 선택에서 벗어나 의외의 칼라들을 멋지게 소화하더군요.

  • 23. .,,
    '16.10.4 7:32 PM (122.32.xxx.151)

    그니깐요 사람들이 보통 고르기 귀찮고 튀는거 싫고 해서 무난하게 검정 회색톤으로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검정이 무난한 색이 아니라 의외로 까다로운 색이라는 얘기였어요

    컬러진단은 인터넷 찾아보면 업체들도 있구요 요새 시중에 간단하게 자가 테스트 해볼수있는 컬러시트 들어있는 책도 있더라구요

  • 24. ...
    '16.10.4 7:38 PM (122.32.xxx.151)

    요즘 자게에 글올리기 무서워요ㅎㅎ ㅠㅠ 예전엔 안 이랬던거 같은데...

  • 25. ....
    '16.10.4 7:50 PM (49.173.xxx.37)

    스트레스 받는거 괜히 가만있는 사람한테 시비걸고 싸움거는걸로 푸나봐요. 할 일 없는 사람들...

  • 26. 정원이들....
    '16.10.4 8:16 PM (1.224.xxx.99)

    82 이상한 늙은 여자들 몰려있다...이렇게 만들고 싶어서 댓글로 날뛰는 거에요.
    속지마세요.
    내년 대선 있어요.내년인가?
    이미 서울 시장님 대선 후보 나선다고 기사 나왓어요.(꺄악~)
    갑자기 며칠전부터 이상한 까탈스런 댓글들 나오고 싸우고... 그러잖아요.
    이젠 척하면 척.
    정원이들 일하러 들어온 것까지 눈치채게 되는 82 죽순이가 되어버렸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뚱뚱 할 수록 깜장 입지 마세요. 몸의 선이 그대로 더 도드라져 보여요.
    좀 뚱하다 싶은 아주머니들 몽땅 깜장으로 위 아래 쫄티 쫄바지 입는데 미치겟어요...무슨 스모크 햄 덩어리도 아니고.......

  • 27. 쿨톤
    '16.10.4 8:17 PM (211.229.xxx.232)

    원글님이 비난적이거나 훈계조로 글 쓰신거도 전혀 아니고,이런 내용이 관심밖의 주제면 스킵하시면 되는건데 요새 일부 댓글에 까칠한 분들 부쩍 많은거 같아 속상하네요 ㅠ
    전 개인적으로 이런 글 참 좋아요.
    저도 무심코 제일 만만한?! 색상으로 무채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서 계절바뀌었다고 나름 쇼핑한건데도 제가 봐도 뭘 산건지 별로 작년보다 변한게 없고...옷장에 옷은 넘쳐나도 여전히 입을게 없어요 ㅋ ㅠㅠ
    피부색 이야기도 공감하는게,
    젊을때야 피부도 깨끗하고 탄력있고 그러니까 검정을 입어도 산뜻해보였는데 이젠 탄력도 없고 피부톤도 탁해지니 검정옷이 칙칙하네요 ㅠㅠ (쓰고나니 슬퍼요 ㅠㅠ)
    자기가 좋아하고 자주입는 색이랑 진짜 어울리는 색이랑 차이가 난다는걸 알면서도 습관이란게 참...잘 안고쳐지네요.

  • 28. 에고
    '16.10.4 8:32 PM (223.62.xxx.169)

    원글님 토닥토닥이요~
    재미있게 잘 읽고 있었는데 싸우자는 댓글보니 불편하네요ㅠ

    전 어릴때 회색에 로망이 있어서 회색 잘 어울리는 여자가 되고 싶었는데 어떤 회색을 갖다 대도 안 어울려서ㅠ 다른 컬러를 시도해봤어요. 근데 40대 접어드니까 신경쓰기 귀찮아서 대충 블랙 껴입고 출근해요. 오늘도 데일리로 입을 블랙티 몇 장 샀어요. 원글님 글 먼저 읽었으면 오랜만에 다른 것도 사볼걸 그랬네요.

  • 29. ...
    '16.10.4 8:38 PM (219.249.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무난한걸 찾다보니 죄다 스님 옷 ㅠㅠ.
    아무거나 어울린다는 하얀 피부인데도 맞는 색을 못 찾겠어요.

  • 30. 이루어짐
    '16.10.4 8:41 PM (58.124.xxx.240)

    저도 이런 글 재밌고 유용하게 보고있답니다~^^

  • 31. 원글
    '16.10.4 9:12 PM (210.205.xxx.8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이 다 맞아요
    그런데 참 예쁜 컬러톤의 옷을 사기가 힘들어요
    맘에드는 컬러는 대부분 고가브랜드
    무난한 가격대 브랜드는
    컬러플한 색의 옷들이 흐릿하거나 탁한 색이 많아서
    그저 무난한 블랙 그레이 네이비를
    사는 경우가 많네요

  • 32. ㅇㅇㅇ
    '16.10.4 9:23 PM (125.185.xxx.178)

    패알못은 쿨톤 웜톤 검색하러갑니다
    감사합니다

  • 33. 59마른체형 올블랙
    '16.10.4 10:05 PM (221.155.xxx.109)

    59세 마른여자가 올블랙으로 입고
    나타났는데 본인은 섹시하게 입었다고
    생각했나본데 까마귀같고
    변두리 노래방 늙은 도우미같았어요

    며칠뒤에 연핑크 블라우스입었는데
    화사해보여서 잘어울린다고 한마디해줬더니
    이런섹이 어울린단고 말하는건
    자기를 늙었다고 말하는거랑같다더군요

    이래서 아무한테나 차림새 지적질을 하는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남이사 변두리 노래방 늙은 도우미로
    보이거나 말거나
    ,,,,,,,,,,,

  • 34. ㅍㅎㅎㅎㅎ
    '16.10.4 10:52 PM (116.41.xxx.115)

    까마귀같고
    변두리 노래방 늙은 도우미같았어요



    ㅋㅋㅋㅋㅋ야밤에 빵터졌어요

  • 35. 나는나
    '16.10.4 11:58 PM (119.71.xxx.212)

    저도 퍼스널 컬러 관심 많아요 전 한국에 드문 겨울 쿨톤. 원색 검정 화이트 같은 강렬한 색깔을 입었을 때 얼굴이 화사해요. 잘 어울린다는 소리도 듣고... 눈동자 머리색깔 피부톤 등으로 테스트해보면 대충 자신 어울리는 톤을 찾을수 있던데요 쇼핑할 때 많이 참조하고 있어요

  • 36. 까마귀
    '16.10.5 12:02 AM (218.237.xxx.131)

    변두리 노래방 도우미
    아...웃겨.
    표현력 짱.

  • 37. 다른사람이
    '16.10.5 1:36 AM (172.10.xxx.229)

    까마귀같이 입던
    승여복을 입던 나에게 피해가 가고 누구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닌데 왜 그리 남의 옷차림에 신경들을 쓰고 살아요

    그러니 다 똑같은 교복을 입고 이 나이에 헤어스타일이 어쩌고 색상까지 정해주시게요?

    그냥 편하게 삽시다

  • 38. 컬러
    '16.10.5 8:17 AM (1.230.xxx.43)

    도움되는 글 감사해요

    재미있기도하고 의견 나누는것도 좋네요
    다음에도 또 올려주시면 관심갖고 볼께요

    나이들어도 색깔 쳐다보면
    엄청 흥미롭고 재미있답니다

  • 39. ..
    '16.10.5 9:20 AM (118.219.xxx.157)

    남의 옷차림에 신경쓰지 말라고 하시는 분이 몇분 계시네요
    그런 분은 그렇게 사시면되고요~~

    남의 옷차림에 관심가져주고 팁 주시는 원글님이 좋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933 크렌베리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 2016/10/04 986
602932 혹시 다음까페 - 스@드 구매대행 아시는 분 있나요? 무슨 문제.. 춥네 2016/10/04 294
602931 미국의 닉슨 "칠레 경제를 아작내라" 지시 4 악의제국미국.. 2016/10/04 996
602930 전세집에 빌트인 가전제품 수리는 누구 책임인가요? 15 .. 2016/10/04 11,270
602929 학업성적우수상 기준이 뭘까요? 6 ᆞᆞ 2016/10/04 2,588
602928 김영란법 이후...현장학습 담임샘 도시락, 커피 등은 어떻게 하.. 67 고민 2016/10/04 12,401
602927 내일 처음으로 야구장 가요, 질문 좀 드릴게요. 14 baseba.. 2016/10/04 1,168
602926 유럽에서 입국시 ㅍ관세 신고할껀데요 3 사탕별 2016/10/04 713
602925 9억 아파트 복비 얼마줘야 할까요? 7 비싸요 2016/10/04 3,118
602924 DMC페스티벌 왜 하나요? .... 2016/10/04 793
602923 사주 무시 못하네요... 25 사주 2016/10/04 24,723
602922 길냥이들에게 강쥐 사료 줘도 되나요? 13 ... 2016/10/04 1,334
602921 전세주고 전세가보신분 있나요?? 1 2016/10/04 885
602920 콘도 그릇 파손 3 .... 2016/10/04 2,342
602919 세월호903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10/04 267
602918 중간고사 후 아이와 다툼 7 중딩맘 2016/10/04 2,042
602917 임산부 영양제 꼭 먹어야 하나요 8 .... 2016/10/04 1,312
602916 칼국수집 김치, 어떻게 담그나요? 12 먹고싶어요 2016/10/04 5,355
602915 부양의무라는것이... 9 마미 2016/10/04 2,279
602914 전주로 이사가는데 업체 소개 좀 해주세요~!!! 11 111 2016/10/04 642
602913 옛날 5공화국이란 드라마 기억나세요 ? 2 기가찬다 2016/10/04 476
602912 다시시작해 보시는분?? 1 드라마수준참.. 2016/10/04 468
602911 한달가까이 전화안하는 남친 제가전화해야할까요? 30 답답해 2016/10/04 8,856
602910 월세로 9년 살았는데 도배 장판 요구해도 될까요? 6 2016/10/04 3,390
602909 나이 41 유치원교사말고 다른 일하고 싶은데 19 걱정인형 2016/10/04 6,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