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비자 보호원이 전혀 소비자 보호를 안하네요

어처구니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6-10-04 17:41:52
전집을 샀는데 며칠뒤 대대적인 할인이 들어가는거에요
저는 취소하고 다시 하려고 하니 절대 안된다길래
도저히 결론이 나지 않아서
소비자 보호원에 객관적인 중재가 필요해서
처음 연락을 해봤어요.
일단 전화받는 태도부터가 굉장히 귀찮고 짜증나는 말투.
자초지종을 말하니 업체 말이 맞다며 일단 샀으면
그 할인이 소급적용 될 수 없다네요.
그걸 몰라서 전화한게 아니라 상황이 너무 억울하지
않냐고 했더니 업체랑 둘이 합의보래요.
와 업체보다 소비자 보호원이 한술 더뜨네요.
억울함은 풀 길이 없네요.
IP : 1.237.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4 5:45 PM (39.115.xxx.241)

    예전에는 업체잘못 딱딱 찝어주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그랬는데
    ㅁ왜 이렇게 변한거죠?
    소비자보호법에 명시된 무슨 조항 없나요?

  • 2. 백화점도
    '16.10.4 5:46 PM (218.52.xxx.86)

    산 시점으로 부터 일주일 이내에 세일하면
    그 전에 계산한 것도 할인가로 다시 계산해주는데
    웃기네요. 저라면 그냥 전집을 취소하겠어요.
    그 전에 전집 자체를 추천하지 않아요.

  • 3. ........
    '16.10.4 5:56 PM (103.10.xxx.35) - 삭제된댓글

    90년대나 소보원이지
    언제부터인가
    철밥통 돈만 빨아가는 집단으로 전락한지 오래
    소비자들이 한 기업에 집단 불이익이나 고통받아도 나 몰라라.
    가끔 생색내고 보여주기식 껀수 하나 올려 언론타고 명맥유지.
    90년대 장이랍시고 방송 자주타 던 낯익은 얼굴들이 아직도 자리앉아 해먹고 있더군요.
    여기 완전 개편돼야해요. 하는 일이 없어요

  • 4. 풀빵
    '16.10.4 6:07 PM (219.250.xxx.12)

    저도 소보원 실망한경험있어요. 전화상담부터 짜증스럽게 받으며 시작하면서 소보원은 어떤 기관인건가요? 정부기관이예요? 민간기관 ngo 같은거예요??

  • 5. 썬맘
    '16.10.4 6:36 PM (125.178.xxx.232)

    맞아요 소보원 저도 불쾌했던점 불친절하더라구요.성의없이 짜증스럽게 대답하구.저도 궁금하네요 도대체 무슨 기관이에요?우리 백성들은 어디에 하소연해야되요???
    근데 그전집회사도 웃기네요.며칠뒤면 그냥 취소하세요.무슨 대단한 전집이라구.
    중고나라같은데서 책사세요.그게 돈버는거에요.

  • 6. 존심
    '16.10.4 7:19 PM (112.171.xxx.165) - 삭제된댓글

    며칠이 몇일입니까정확하게
    교환환불이 안되는 시기를 놓이면
    소보원이아니라 공정위가 와도 안됨

  • 7. 저도요
    '16.10.4 7:26 PM (175.120.xxx.89)

    헤어숍 문제로 연락했더니 머리 사진찍어 보내고 결재한 내용등 서류 준비해서 보내고 1주일후 답은
    소보원은 강제성을 띨수없어 업체에서 나몰라라하면 끝이라는 것!
    뭔 서류를 그리 많이 보내놓고ㅠ
    불친절하고 빨리 일만 마무리 하려는게 보여요

  • 8. 저도
    '16.10.4 9:06 PM (119.194.xxx.100)

    왜 있는지 궁금한 기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892 삭제 했습니다. 너무 보고싶은 맘에 깊게 생각하지 못했네요 (냉.. 3 친구 찾아 .. 2016/10/04 1,946
602891 몇십년된 빌라 구매(서울) 12 .. 2016/10/04 3,702
602890 40개월 아기 탈장수술 어느 병원가야 좋을까요? 5 병원추천 2016/10/04 1,147
602889 사실 블랙이나 회색이 절대 무난한 컬러가 아닌데 29 레몬 2016/10/04 7,766
602888 50대 면세점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6 2016/10/04 5,342
602887 학교수업. 콩관련 요리 아이디어 좀 주세요 ^^ 6 요리강사 2016/10/04 495
602886 임금체불. 노동청신고? 아님 내용증명? 6 지겨운 2016/10/04 906
602885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 이유없이 핑 도는 건 왜 그럴까요? 4 어지럼증 2016/10/04 3,613
602884 쫄면맛집in서대문구or마포구 찾아요. 17 고메 2016/10/04 1,613
602883 미용사.. 시골이나 소도시에서 할머니 파마 말면서 아기랑 둘이 .. 15 싱글맘입니다.. 2016/10/04 5,291
602882 9세 아들이 자꾸 발에 쥐가난대요 5 초2엄마 2016/10/04 924
602881 몹시 피로한 상태에서 계속 더위를 느낀다면 몸에 이상있는걸까요 5 ㅡㅡ 2016/10/04 1,325
602880 부모님이 돌아가신뒤에 형제간의 사이가 어떠신가요? 9 장례식 후 2016/10/04 4,933
602879 낙성대 쟝 블*제리단팥빵 먹고싶은데 방법이... 24 살수있는방법.. 2016/10/04 3,111
602878 American College Testing Program(AC.. 3 이영 2016/10/04 396
602877 아침에 바빠서 못 마신커피 지금 마시네요. 2 커피.. 2016/10/04 1,057
602876 허드슨강의 기적 봤어요 12 2016/10/04 3,137
602875 정말 힘드네요 4 숨막히는 남.. 2016/10/04 888
602874 [단독] 한전, 4년 동안 기자들 해외 시찰에 7억6천만원 2 후쿠시마의 .. 2016/10/04 775
602873 소비자 보호원이 전혀 소비자 보호를 안하네요 6 어처구니 2016/10/04 805
602872 제빵기 쨈기능으로는 쫀득하게 안되는게 맞나요? 3 호롤롤로 2016/10/04 604
602871 소변거품 엉치근처 허리통증 병원가봐야할까요? 7 .. 2016/10/04 3,403
602870 냉장고 세미빌트인 5 도움 2016/10/04 2,889
602869 한국은 인도보다 더 심한 신분제 국가이다 9 카스트 2016/10/04 1,444
602868 주말에 고학년 초딩.중딩과 서울가는데 어디갈까요? 4 서울 2016/10/04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