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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대포에 죽었는데 국민이 다 아는데 병사라고 쓰는 인간을 허용하는 사회는 아니다.

씩빵 조회수 : 743
작성일 : 2016-10-04 11:47:18
저런 인간을 가만두는 사회 공포스럽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말이 안되지요.
사람을 죽여좋고 병사라고 쓰는 이런 엿같은 사회...
와 치떨리네요..
침묵해선 안됩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 모두 물대포에 사망한거 아는데 가만히 있으면 안되잖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IP : 211.36.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10.4 12:03 PM (202.14.xxx.177)

    2천년 전에나 통하던 지록위마가 21세기인 지금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벌어지고 있네요.
    TV를 보며, 인터넷을 보며, 그저 개새끼들이라는 욕이나 퍼붓고 있는 무력한 시민이네요.
    토요일에 팩트TV로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행진 장면을 보면서 거기조차 참가하지 못한 게으름이 부끄럽더군요.

  • 2. ㅇㅇㅇ
    '16.10.4 12:03 PM (116.126.xxx.72)

    언론이 다 죽어서....이러다 이사건도 그냥 묻힐듯...ㅠ

  • 3. ...
    '16.10.4 12:04 PM (58.230.xxx.110)

    이걸 또 믿는
    믿고싶은 빙구들이 많다는게
    더 비극이죠...

  • 4. ..
    '16.10.4 12:16 PM (182.215.xxx.208)

    국민이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는거 다 봤는데,,부검한다는 사악한 정권은 어떤가요? 악마라는...

  • 5. 이래서
    '16.10.4 12:20 PM (119.200.xxx.230)

    옳고 그름을 모르는 지식이 사회적 흉기가 되는 것이지요.

  • 6. 아무리 최고의 병원이라도
    '16.10.4 12:48 PM (122.46.xxx.101)

    이젠 믿음이 안가요
    암 아닌데 암이라고 수술해서 돈 긁어모을 것 같은 의심도 들고 돈과 권력있는 가해자가 사인 조작해달라하면 쉽게 응할 것 같고..

  • 7. 이러다가
    '16.10.4 1:44 PM (222.109.xxx.209)

    앞으로는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있다가 사망해도
    병사 처리되고 가해자는 없는 사건 생겨도 말못하겠어요

  • 8. 게다가
    '16.10.4 1:46 PM (39.7.xxx.113)

    유가족을 비난하는듯한 언급이라니.

    의사이길 포기하나봅니다.
    뭔 지시를 받았길래 전국민앞에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바보짓을 하는지 모르겠고 한심하고 화가납니다

  • 9. 국감증인으로
    '16.10.4 3:48 PM (175.123.xxx.153) - 삭제된댓글

    백선하라는 사람, 백남기님이 병원에 실려왔을 때 현장에 있지도 않았고, 당시 응급실에서는 거의 뇌사라고 하였는데 난데없이 와서 수술강했했죠. 가능없는 사람을. 가족들이 지정한 것도 아니예요. 국감에서 그 경위에 대해 낱낱히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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