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있는 직장 동료가 어머니 암 치료를 위해 대출을 최대로 받아 쓰고는, 이제 갚을 날이 된 것 같은데, 갚을 능력은 없습니다.
월급이 250-300 정도인데, 이 돈으로 직장 없는 남동생, 홀어머니 모시고 살아가고 있거든요.
개인파산신청을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가능한지요..?
개인파산 신청을 하고 나면 그 이후는 어떻게 되는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 이후에는 취업이 가능한건지..
그 이후에 어머니의 병원 치료는 불가능해 지는건 아닌지..
40대 중반 남성인데, 결혼도 안 했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취약하여 제가 보기엔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면 하는 정도이신 분이시라 옆에서 보자니 걱정이네요...
상사이신 분은 당신이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생각도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몇 천 (? 잘 모르겠지만요..)을 도울 수 있으실지, 돕는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의 치료비 등은 또 어떻게 될 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것 같아서요..
혹시 이런 쪽으로 아시는 분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