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타일 골라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많이 찾나요?
연회색 돌멩이무늬에 펄이약간 있어요
인테리어하시는분이 추천하는데 저는 이런걸 선택해본적이 없어서
망설이는 중이예요.
욕실에 저걸깔면 양말도 빨기 어려울정도고 손도 아플것같구요.
그냥 매끈한타일만 있는 집에서만 살아봐서 요즘 트랜드를 제가 못따라가는건지요?
1. . . .
'16.10.4 8:53 AM (211.36.xxx.57)건식이면 추천 아니면 비추
트랜드고 뭐고 저도 몇년전에 안 미끄럽다고 홈이 많은 타일 골랐는데
청소 힘들어요2. 샤방샤방
'16.10.4 8:56 AM (112.148.xxx.72)벽은 매끈한 아이보리,바닥은 무광 약간 어두운 색 진한카키색?고동색?같은건데
물때 안보여서 젛아요3. 그럼
'16.10.4 8:59 AM (223.33.xxx.144)저런 타일은 뒷베란다에 설치하는건 괜찮나요?
4. ..
'16.10.4 9:06 AM (223.33.xxx.222)미끄럼 방지 타일을 욕실에 깔면 슬리퍼 신지 않아도 편하고 욕실에서 미끄러질 위험이 없어서 좋아요. 단, 무광이라 반짝거리는 멋은 좀 없죠.
전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욕실을 건식으로 사용해서 더 괜찮은 것 같아요. 타일 표면이 많이 거칠거리는게 아니라면 청소시 그리 불편한건 없어요.5. 엄마
'16.10.4 9:31 AM (122.37.xxx.86)막 거친건 아니고
미끄럽지 않은정도인데
전 만족해요
욕실에서 미끄러진 경험있어서요.
좋은게 나오는데 굳이 미끄러운 타일로
할 필요가 있나요^^6. ...
'16.10.4 9:36 AM (223.33.xxx.144)건식으로 쓰진 않구요 청소하기도 불편해보여요
7. 보통 노인들 화장실에서 넘어져서 죽죠.
'16.10.4 9:58 AM (1.224.xxx.99)당장 죽을 경우는 머리 콰당 이고, 당장 죽지는 않지만, 병원에서 몇개월 살다 죽는 경우는 골반인가? 그건 한번 부러지면 붙이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거 부러지면 그냥 죽을 날 정확히 받는거죠.
요즘엔 의술이 좋아져서 붙인다고 합니다.돈 많이 들어서 그렇죠.
꼭 그걸로 깔라고 권하고 싶어요.
허리 미끌에 아기안고 콰당 두번 한 사람으로서.8. 청소 괜찮아요
'16.10.4 3:03 PM (125.130.xxx.185)벽도 무광,바닥은 말하신것처럼 돌같은 느낌이지만 그렇게 거칠지는 않아서 청소도 잘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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