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몰랐는데.. 요새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어져서요.
제가 어릴 때 굉장히 가정형편이 어렵고
부모님 이혼하시고
새아빠 밑에서 성추행당하고 정말 글로는 다 표현못할만큼
어릴때 성장 환경이 아주 불우했어요..
근데 이 정도 성장 환경이면
우울증에 걸리거나 성격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었을텐데..
저는 비뚤어지기는 커녕
저는 점점 더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거예요.
이겨낼 수 있다..
그러면서 안좋았던 기억들과 사건 생각을 다 머릿속에서
지워버려요..
어렸을 때 그러던 것들이, 다 나의 긍정적인 성격덕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나는 단순히 긍정적인 성격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뭐랄까,
약간 불편하고 우울하고 슬픈 기억은 머릿속에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걸 깨달았어요. 기억하면 약간 생각은 나지만
무의식적으로 기억을 다 없애버리는 느낌...?
나를 엄청 보호하려고 의식이 방어하는 느낌...?
이런걸 느껴요..
이런게.. 가능할까요.?
이런 성격, 가능할까요..?
: 조회수 : 624
작성일 : 2016-10-04 08:41:00
IP : 211.36.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ipol
'16.10.4 8:44 AM (216.40.xxx.250)가능해요.
정신의학용어도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2. 문제는
'16.10.4 8:57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이게 언제 어느 시점에 터져나올지 모른다는거에요.
지금 상태가 유지되면 다행이지만...3. 충분히 가능하죠.
'16.10.4 9:17 AM (182.224.xxx.142)일종의 해리현상인데 심리적으로 상당히 자신의 어떤 부분을 억압하고 있는거죠.
자신이 볼수 없게 커다란 뚜껑으로 덮어놓고 돌로 위에 얹은거처럼요.
감정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힘들게 누루고 계시지만 근본적으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돌보지 않는다면 어떤식으로든 정서적으로 불편감울 느끼실꺼에요.
그나저나 자아가 강하고 힘이 있는 분 같아요.
그것도 아무나 그렇게 할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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