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둘중 하나 골라 보세요

^^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6-10-03 23:37:57

아파트 아니고 3~4층 다세대 주택인대요.

평수는 같고 층당 한집씩 사는 빌라 개념으로 보심 되겠네요.

 

 

1) 지하철 교통편 좋은 3층 건물 1층.

주인 멀리 삶.

올수리.

중딩 애 학교 도보 11분.

상권 편한 완전 평지.

단점은 북향이라 햇빛 전혀 안들고 집이 너무 어두움.

작은 방 하나만 불 안켜도 되고 나머지는 전부 낮에도 불을 안키면 안되는 집.

방 두개 중 작은방이 너무 작아서 퀸 침대 하나 놓으면 끝.

 

 

2) 버스 지하철 교통편 도보 10분거리 4층건물 2층.

주인 같은 층에 거주.

수리 없음.

도배 장판은 해준다고 함.

싱크대 새거.

에어컨 있고 번호키 열쇠.

상권 보통.

남서향이라 일조권도 좋고 집도 대체로 환함.

단점 중딩 아이 학교 도보 25분.

경사 20도 정도의 완만한 언덕길 (힘들지는 않았음)

 

 

조용하기엔 2번 집이 더 조용하고 쾌적한 위치.

개인적으론 현재 에어컨이 없다보니 에어컨 있고 번호키 되며

지금 사는 집이 어둡다 보니 밝은 2층 남서향집이 더 눈이 가네요.

IP : 59.22.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요
    '16.10.3 11:39 PM (175.223.xxx.191)

    북향집은 힘들어요

  • 2. dlfjs
    '16.10.3 11:44 PM (114.204.xxx.212)

    2번요..

  • 3. 아이 학교가
    '16.10.3 11:44 PM (220.76.xxx.253)

    맘에 걸리지만 환경적으로 볼때 너무 어둡고 답답한것보다는 밝고 쾌적한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 건강에도요.
    우리애 좁은방 습한곳에서 지내고 비염을 달고 살아요.

  • 4. 그러게요
    '16.10.3 11:44 PM (59.22.xxx.140)

    북향이라도 집이 좀 환하면 좋겠는데 너무 어두워서리..
    그 집 보고나서 2번 집 보러 갔는데 창가에 걸쳐진 해를 보니 기분이 틀리더라구요.
    큰 화분도 몇개 있어 해가 전혀 안들면 화분도 안될 것 같구요.

  • 5. 저도
    '16.10.3 11:45 PM (121.172.xxx.64)

    2번.
    북향에 1층이면 추워요.

    햇빛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어두우면 기분도 우울해져요.

  • 6. 2번
    '16.10.3 11:46 PM (119.196.xxx.247)

    절대 2번입니다

  • 7. 중딩
    '16.10.3 11:49 PM (59.22.xxx.140)

    남자애라 도보 25분 정도는 충분히 운동 삼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아침엔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지 아빠가 학교 가까운 큰길 까지는 차로 데려다 줄수 있고
    하교 후엔 대부분이 평지길이고 인도가 잘 갖춰져 있어서 크게 힘들 일도 없을 것 같거든요.
    책 다 두고 다니니 가방도 가볍고..
    저는 시골서 초딩 때도 한시간을 걸어 다녀서 그런가 중딩 남자애가 이 정도는 식은죽 먹기로 보네요.ㅋ

  • 8. ...
    '16.10.4 12:00 AM (182.212.xxx.90)

    주인이랑 같은건물 절대 비추요~

  • 9. 왜??
    '16.10.4 12:13 AM (59.22.xxx.140)

    저는 살아보니 나뿌지 않던대요.
    물론 같이 안살면 더 편하겠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불편한것도 없었어요.
    집에 큰일 있음 알아서 다 하고 문제 있음 바로바로 해결해 주고 편한 점도 있었어요.
    저는 주인이라고 어렵게 생각 안해서 그런가..
    세입자만 살면 쓰레기들 함부러 버리고 집이 더러워지고 질서가 없어지기도 하는데
    주인이 있으니 다 조심하고 청결유지 되서 좋은 점도 많았어요.

  • 10. ,,
    '16.10.4 12:30 AM (70.187.xxx.7)

    둘 다 별로지만 1번은 반드시 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265 우유가 뒷맛이 쓰네요.. 1 현이 2016/10/04 561
603264 자기밖엔 모르는 자식..커선 변하나요? 10 ... 2016/10/04 3,293
603263 상선이 10 구루미 2016/10/04 3,033
603262 조금만 열 있어도 독감 주사 접종 안돼나요? 2 체리네 2016/10/04 511
603261 할머니를 모셔야할지 이상황에서..어떻게 생각하세요? 45 ㅇㅇㅇ 2016/10/04 6,819
603260 구르미...윤성이가 15 ... 2016/10/04 3,586
603259 김밥에 넣을 어묵 오늘 볶아놓음 안되죠? 4 .. 2016/10/04 1,175
603258 갈수록 심장 떨리고 심쿵심쿵~~~ 11 달의연인 2016/10/04 2,554
603257 보검이 포옹씬보고 숨이 멎었어요~ 47 동그라미 2016/10/04 4,387
603256 혼술남녀~~ 13 2016/10/04 3,031
603255 영어 문장 질문 하나만 드려요! 8 ... 2016/10/04 606
603254 박지영은 왜 이준기만 미워하나요? 13 ㅇㅇ 2016/10/04 4,552
603253 서울대입구역 모임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4 2016/10/04 951
603252 지금 제주도 비바람 부나요? 5 차바 2016/10/04 1,616
603251 잘했어 보검아 16 2016/10/04 3,612
603250 학원 테스트하고 난뒤 5 bb 2016/10/04 1,380
603249 강변역 현대2단지 매매고려중인데 아파트 어떤가요? 2 ... 2016/10/04 1,614
603248 저는 남편 빨래 제 빨래 따로 세탁기 돌려요.... 16 하하 2016/10/04 6,678
603247 엄마 미간 주름 보톡스 맞혀드렸다가 5 ㅇㅇ 2016/10/04 6,564
603246 영화 '자백'포스터... 3 ㅇㅇ 2016/10/04 1,029
603245 최지우 회춘했네요 10 ... 2016/10/04 6,282
603244 비행기에서 화장실 문닫고 *누시죠 16 베이컨시 2016/10/04 5,215
603243 택배 받은 후 전화하기~ 2 전화 2016/10/04 903
603242 일본어 기본회화 독학 어느정도... 1 빙빙 2016/10/04 985
603241 짱깨 관광비자 입국금지시켜야 한다 ㄹㅇ 2016/10/04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