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라졌어요 지금.

흰조 조회수 : 2,968
작성일 : 2016-10-03 23:24:54

다단계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자그마치 6년이나 해놓고도 이익은 커녕 빚만 지면서 못빠져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세상사람들 속에서 살고 싶어서 다단계를 한다...휴.


다단계 말고는 정말 없을까요?   자주 본 프로지만 오늘 사연은 정말 답답하네요.   아내도 이해는 되지만 다단계 끊고 차라리 다른일 해야할텐데 다른일은 못할듯 하네요.   그렇다고 집에 있으라 하면 저 아내는 스트레스로 병날것 같고요.


IP : 118.32.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3 11:29 PM (49.167.xxx.246)

    다단계도 일종의 정신병입니다
    교육받으면 금방떼부자가 된다고
    현혹시키는데
    저여자는 아마도 자기가돈벌어서
    남편한테 큰소리치고싶은거같네요
    미쳤어요 여자가

  • 2. 와이프가
    '16.10.3 11:31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만원에 3개짜리 바지가 사치냐고 펄펄 뛰던데,
    만원에 3개짜리 바지도 있나요???

  • 3. 거기서
    '16.10.3 11:31 PM (211.36.xxx.216)

    세뇌를 시키지 않았겠나 싶네요.
    사람 구워삶는 게 그들 전문인데,
    딱 봐도 힘들어보이고 어려워보이는 사람이 들어왔으니, 뭐.

    그런데 가끔 이 프로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저리 심각하고 갈등이 심한 부부도
    부부상담 몇번, 심리치료 몇번, 역할극 한 두번이면 다 저렇게 좋아지는지..
    엔딩무렵엔 다들 닭살돋는 잉꼬부부로 재탄생.
    의문투성이.

  • 4. 여자가
    '16.10.3 11:32 PM (119.70.xxx.159)

    보니 단순한데 말 하는 거는 다단계에서 세뇌받은 말트네요.
    어휘도 그렇고 철저하게 길들여졌어요.
    거기 가서 돈 쓰고 하면 우쭈쭈 대접해주니
    정신적 허영심이 극대화.
    진짜 남편 불쌍.
    여자가 속 터지는 스퇄.
    자기 할 말만 하고, 것도 이치에 하나도 안맞는 말만.
    고집은 엄청 쇠심줄이네

  • 5. 저 남편 가여워요
    '16.10.3 11:32 PM (118.32.xxx.208)

    남편 주장에 더 힘이 실어져요. 뭔가 해결의 실마리가 주어지면 좋은데 오늘 상황은 그냥 이혼하고 아내가 쓴맛을 좀 보고 겪어야 할텐데... 그런생각마저 드네요.

  • 6. 진짜
    '16.10.3 11:40 PM (119.70.xxx.159)

    마이동풍.
    게다가 비자금조로 대출 2,500?
    한대 패주고 싶을.
    그거 죄다 다단계땜에 빚진거 갚았겠죠

  • 7. ..
    '16.10.4 12:04 PM (222.238.xxx.91) - 삭제된댓글

    다단계,점집,개독교,도박에 중독되듯 빠지는거 다 비슷한거 아닐까요?

  • 8. 정말이지
    '16.10.4 6:18 PM (112.186.xxx.156)

    어제 보면서 남편이 불쌍하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이혼을 해라!! 말이 나오더군요.
    여자는 돈 써가면서 다단계. 그러면서도 하는 말이 남편이 돈 대주지 않으면 다단계 못한다고..
    그러니까 하지 말란건데 도대체 얼척없이 혼자서 말도 안하고 2500 대출까지 받고.
    그거 남편 모르게 싸인 같은거 위조했을 거예요.
    이혼당해 싼 여자예요.

  • 9. 그리고
    '16.10.4 6:19 PM (112.186.xxx.156)

    거기 상담하시는 분들도 부인 속풀이만 듣고 계시니...
    남편이 복병이라니.
    내 보기엔 부인이 복병 중의 복병이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921 여기 댓글알바들이요. 누가 고용한걸까요? 19 .. 2016/11/13 1,676
616920 재건축하는 주변 어떤가요? 1 소피 2016/11/13 620
616919 다림질 좋아하시나? 3 후추 2016/11/13 658
616918 안타깝지만 박근혜는 무죄아닙니까? 9 진지함 2016/11/13 1,451
616917 댓글부대 카톡 어떻게 신고하나요? 퇴진과 처벌.. 2016/11/13 251
616916 옷사고 싶은 병을 언제 고쳐질까요? 13 ~~ 2016/11/13 2,999
616915 고딩들중에 중학교때 공부 잘했는데 1 ㅇㅇ 2016/11/13 1,342
616914 아파트 1층 어때요? 9 Dd 2016/11/13 2,175
616913 881652 댓글 달기 싫어 새글 써요 9 관리자님 2016/11/13 1,072
616912 군대 간 아들 보고 싶어 질질 짜는 엄마 4 ㅎㅎ 2016/11/13 2,182
616911 대통령 없을때..인사권행사 1 .... 2016/11/13 478
616910 국방부-성주 롯데골프장, 사드부지협상 사실상 타결 4 심란 2016/11/13 1,152
616909 카메라는 일본꺼밖에 없나요? 4 2016/11/13 626
616908 수능날은 무조건 지하철이죠? 3 .. 2016/11/13 931
616907 KBS가 얼마나 닭,순시리 체제에 부역했나 4 moony2.. 2016/11/13 890
616906 왜 순실 옷은 수의가아니죠? 7 겨울비 2016/11/13 2,091
616905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재방 꼭보세요!!! 19 2016/11/13 4,273
616904 APEC 정상회담 불참한건 검찰 못믿어서 닥하야 2016/11/13 618
616903 유치원때부터 공부 많이 시켰는데 고3까지 지치지 않은 아이 있나.. 12 유치 2016/11/13 5,618
616902 직장다니는딸들과 집회후기와 상하이여행문의드려요 7 여행 2016/11/13 1,284
616901 원룸텔은 어떤곳인가요? 1 .. 2016/11/13 977
616900 그 여자는 무서워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5 .. 2016/11/13 1,561
616899 51.6% 도 최순실이 만든 숫자일듯한 생각 5 ㅇㅇ 2016/11/13 1,998
616898 샐러드마스타 머신 살수있을까요.(이 시국에 죄송요) 5 ^^ 2016/11/13 3,160
616897 빗속에서 800명이 에펠탑 아래 모여 외쳤다. “박근혜는 사퇴하.. 7 light7.. 2016/11/13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