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르미 그린 달빛 질문있어요
다산 선생이 엄마를 만나게 해줄때 귀띔해준걸로 알았는데
그래서 세자가 모든걸 놓아야할때 자기는 놓지 말라했던거라 생각했거든요
2. 윤성이 라온에게 마음을 직접적으로 내보인적있었나요 ?
오늘 만나서 자기를 보는게 불편해 보인다고 하고
라온도 약간 내외하는거같고 ... 아까도 궁에서 벗어나라할때
자기한테 오라는 말이 아니라고 하는거보면서 의아해서요
3. 오늘 정말 단짠 폭발이네요 ㅜㅜ
로맨스 뿐 아니라 궐내 정치도 긴장감 후덜덜이에요
넘 재밌어요ㅜㅜ
1. 동그라미
'16.10.3 11:08 PM (121.170.xxx.167)저도 1번이 제일 의문이에요~
속션히 답변주실분요?2. bnm
'16.10.3 11:10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1.위험할수만 있다고 하고 확실한 얘기는 안했나봐요.
아마 처지와 신분이 달라서 오는 위험이라고 생각한 듯...
2.여자옷을 주면서 여인으로 살겠느냐고 했으니, 아마 그런 뜻이라고 생각했겠죠.3. ..
'16.10.3 11:10 PM (180.229.xxx.230)다산선생이 말안해줬어요 ㅜ
4. . .
'16.10.3 11:11 PM (211.209.xxx.198)1. 구체적으로 홍경래 딸이라고는 안 하고 위험성만 얘기한거 같아요.
2. 계속 마음 내보였어요.5. 000
'16.10.3 11:11 PM (211.110.xxx.145)1.다산선생에게 묻지 않겠다라고 이영이 이야기한 장면이 있어요.
2. 옷을 줬잖아요. 라온이 첨에 비단가게에서 눈을 못뗀 옷을 준게 고백이죠6. 저도 보다말다해서
'16.10.3 11:12 PM (211.245.xxx.178)세자가 눈치는 챈거같아요.
윤성이도 둘이 있으면 위험하다고 하고, 다산도 둘이있으면 안된다고 하고..
영특한 세자라서 눈치는 챘을거같은데..확실하지는 않네요 저도.7. 동그라미
'16.10.3 11:12 PM (121.170.xxx.167)어머나 그럼 세자는 몰랐다는 건가요?
아닌데??세자가 라온이보고 무슨일이 있어도 자기를 놓지 말라고 한건데? 그 뜻이 아니였나요?
난 세자가 다 알고 있었던건줄 알았어요8. 같이
'16.10.3 11:12 PM (1.227.xxx.202)있으면 위험할거라는 얘기만 했죠
윤성이도 똑같은 얘길하니 뭐지 했던거고요
윤성이는 한복주며 고백했구요9. ㅇㅇ
'16.10.3 11:13 PM (220.116.xxx.54)1. 세자는 모름니다. 정약용이 니가 불행해질수 있어도 하겠냐고 했는데 세자가 엄마를 만나는 일인데 어찌 그걸 막겠냐고 무조건 만나게 해주라 했어요.
2. 간접적 고백만 몇번 했어요.10. ..
'16.10.3 11:13 PM (118.35.xxx.17)답은 윗분들이 말씀하셨으니 패스~^^하고
이제 짠내만 남은건가요ㅠㅠ
세자가 이용당하고 배신당했다고 생각할것같아요ㅠ11. 으아
'16.10.3 11:15 PM (223.62.xxx.41)오늘 달달과 짠이 폭발하네요
다시 만나겠죠?
몇회 안남은것 같은데 어떻게 풀어갈지12. 20
'16.10.3 11:16 PM (211.110.xxx.145)추가 설명
1. 다산선생이 첨에 엄마 소개시켜주는걸 반대했는데 이유를 묻지 않겠다는 걸로 엄마 소개시켜준걸로 알아요.
2. 윤성이가 귀한분께 선물한다고 옷을 사고 비오는 날 씌워줬죠. 그런 옷을 본인이 선물 받았는데 연애박사 라온이는 당근 알겠죠13. ㅇㅇ
'16.10.3 11:17 PM (223.62.xxx.149)세자는 배신 당했다고 생각하는듯..저 개인적으론 새드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어요 박보검 오늘 마지막 눈빛 연기 대단한데 그 마지막 처연한 모습도 보고싶다는...
14. 음
'16.10.3 11:20 PM (223.62.xxx.41)충격받은 연출과 그때 박보검 연기 좋았어요
15. 팔찌까지
'16.10.3 11:20 PM (1.227.xxx.202)놓고 가버려서 ㅜㅜ
16. 배신감
'16.10.3 11:21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느낄만도하죠.
라온이는 첫사랑으로 남겨두고 예판댁 처자와 잘해보길 ㅎ17. ..
'16.10.3 11:21 PM (180.229.xxx.230)비맞는 연출..너무 좋았어요 ㅜ
그리고 이적의ost 좀 거슬리던데요18. 저도
'16.10.3 11:23 PM (175.223.xxx.76)마지막 박보검 연기와 연출 넘 좋았어요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는ㅠㅠ
저도 억지로 이어지는것보단 새드가 여운있고 좋을것 같아요 물론 이영은 성군이 되고요...19. ...
'16.10.3 11:23 PM (1.236.xxx.161) - 삭제된댓글오늘 최고 였어요 사실 매회 볼때마다 최고를 외쳤는데 오늘 너무 슬프고 마음 아파요
그 사실을 알았다면 세자가 먼저 어딘가 숨겨줬을텐데 몰라서 허망하게 보내버렸네요 ㅠㅠ
아오 내일 까지 어찌 기다릴지 빨리 보고 싶어요20. 동그라미
'16.10.3 11:25 PM (121.170.xxx.167)매회마다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 드라마..
오늘도 여운에 잠이 안올듯~~~21. bnm
'16.10.3 11:30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왕권이 너무 약해서 짜증스러울 정도네요....에휴.
정말 허수아비나 다름없는 왕이라니..22. ㅠㅠ
'16.10.3 11:35 PM (211.202.xxx.11) - 삭제된댓글정말 다들 연기 잘 하네요...
박보검은 완전 그레이드가 달라질듯요
이제는 구르미 보기가 넘 힘들어요
일상의 평온함을 월화는 힘들어요 ㅠㅠ23. 음
'16.10.3 11:46 PM (223.62.xxx.41)정조 사후 순조때부터 헌종 철종 계속 왕권 약하고 세도정치로 나라 망해가고 있었죠
효명세자가 단명하지 않았다면 구한말 조선이 그리 안당했고 일제시대 625가 없었을 수도 있었지 않을까
아쉽네요
역사엔 가정은 없다지만요
효명이 실제로도 똑똑하고 예술에도 재능있고 일중독일정도로 성실한데다 성격도 과감하고 도전적이였대요
세도정치를 바꿔보려 개혁와던중에 요절했죠
약도 스스로 처방내려 지어먹었다는데
효명도 어떠한 의심이 들어 그랬겠죠
그런데 그때와 현재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라가 망하든말든 지한몸 권세 누리려는 천박한것들이 득세하고 있자나요 그때는 안동김씨들이 부정부패로 나라 망하게하고 있었고 지금도 그런인간들이 나라 망하게하고 있죠24. 음
'16.10.3 11:46 PM (223.62.xxx.41)참 근데 효명세자가 실제로도 미남이였대요ㅎㅎ
25. ..
'16.10.3 11:47 PM (180.229.xxx.230)지금은 친일파 매국노들..
26. ..
'16.10.4 12:01 AM (180.229.xxx.230)예고편이 없어 너무 답답해요 ㅜㅜ
27. ...
'16.10.4 2:17 AM (219.249.xxx.47)예고편 보고 오세요
링크가 안돼요.
세자빈 간택이 시작되던데...28. 박보검은
'16.10.4 10:05 AM (222.109.xxx.209)울려야 한다더니 ㅎㅎ
어제 마지막 충격 받은 장면과 예고 눈물 뚝뚝
어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