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종철 사인 밝힌 중대교수는 결국 이민 갔대요.

ㅇㅇ 조회수 : 4,168
작성일 : 2016-10-03 22:51:04
박종철군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사인을 정확히 밝혀, 6월 항쟁의 큰 단초를 제공해 준
중대의대 교수님은 이민 가셨대요. 굉장히 힘든 일이 많았나봐요.
IP : 211.36.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 11:05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이민 간 곳에서 잘 사실거라 확신합니다 원칙을 중시하는 분들은 여기서 버티기 힘들었을거예요

  • 2. ...
    '16.10.3 11:07 PM (108.29.xxx.104)

    친일파 협잡꾼들이 앉아서 정치하는 나라

  • 3. 하기야
    '16.10.3 11:17 PM (119.200.xxx.230)

    외눈박이들 세상이 된 지 오래인데...

  • 4. 오연상 교수님?
    '16.10.3 11:18 PM (175.123.xxx.153)

    박종철 고문치사의 진실을 밝힌 전 중앙대 의대 교수...는 오연상님이네요.
    지금은 개업해서 개인병원하시구요. 혹시 이민간 교수는 누구인지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 5. 명예
    '16.10.3 11:20 PM (203.170.xxx.95)

    명예로운 .. 분이네요..

    아까..독립군 묘소 참.. 대접 못받고 잇는 현실..보며. 독립운동하셧던 분 말씀이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파 협잡꾼들은 돈 잇어 자제들 고급교육 시켜 떵떵거리고 산다고..

    머리잇고 돈 가진 놈들이. 명예도 쪼메 알아야 할진대..

  • 6. ...
    '16.10.3 11:40 PM (58.238.xxx.26) - 삭제된댓글

    중대병원 계시다가 흑석동에 오연상내과라고 개인병원 하시는데. . .
    다른 분이 또 계셨나요.?

  • 7. 에어콘
    '16.10.3 11:47 PM (116.46.xxx.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건 아닙니다.

    당시 나이가 젊어 용산에 있던 중대병원 의사였고, 교수 아니었습니다.

    후에 중대병원 교수로 임용되어 근무하다가 몇년전 조금 이르게 퇴직하고 흑석동에서 개업했어요. 오연상 내과. 거기 가면 당시 기사 판넬해서 걸어놨어요

  • 8. ㅇㅇ
    '16.10.3 11:52 PM (211.36.xxx.6)

    지금은 한국에 계실지라도 이민 가셨던적 있을거에요.
    이민 가셨다는걸 소문이 아니라 전 기사로 봤거든요.

  • 9. 오연상 내과의사(전 중앙대 의대 교수)
    '16.10.4 12:06 A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대의(大醫)의 길을 걷는다
    - 故 박종철 군에 대한 증언은 의사로서 해야 할 도리
    - 이익과 위협이 공존할 때 자신 앞에 떳떳한 선택하길
    http://m.cauon.net/news/articleView.html?idxno=26212

  • 10. 기사 내용 중
    '16.10.4 12:08 A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

    -청년의 상태는 어땠나.
    “청진기를 갖다 대니 폐에서 수포 소리가 났어요.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상태라 가망이 없었죠. 3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결국 살아나지 못 했어요. 그런데 자꾸만 응급실로 옮기자는 거예요. ‘이건 뭔가 다른 의도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어떤 의도를 짐작했는지.
    “사망 장소를 대공분실이 아닌 응급실로 하고 싶은 거였겠죠. 특히 ‘응급실로 가서 전기 충격을 가해보자’는 말에서 이상함을 느꼈어요. 이전에 가한 전기 고문을 묻어버리려는 거구나…. 좋지 않은 의도라는 생각이 들었죠. 당시 응급실장님에게 ‘시체가 응급실로 들어가려고 하니 막아달라’고 전화를 걸었어요.”
    -사인은 무엇이었나.
    “호흡곤란이었어요. 담당 조사관은 ‘물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지만 그 정도면 물에 빠져 죽은 거나 다름없었죠. 직접 보진 못 했지만 정황상 심한 물고문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 11. ㅇ ㅇ
    '16.10.4 2:05 AM (110.70.xxx.226)

    정확히 사실관계확인도 안하고 글 쓰신거네요?
    원글님 그 기사 좀 가져와 보세요.

  • 12. ㅇ ㅇ
    '16.10.4 2:09 AM (110.70.xxx.226)

    내 짐작으로 혹은 근거는 내 머리속
    이런식의 글쓰기는 공개게시판에 곤란해요.
    특히 제3자 내지는 공인에 대한글은 더더욱.
    나이도 있는분같은데 주의해주세요.

  • 13. 111
    '16.10.4 9:21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크로스체크 이 글을 계기로 해보시면 되겠어요.
    정말 잠깐이라도 이민, 현지 체류 아니고 이민 갔었었는지 궁금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659 티베트버섯 받아서 발효했는데요 1 2016/10/04 588
602658 이런 성격, 가능할까요..? 2 : 2016/10/04 521
602657 6세아이 학대사망사건 너무이상하지않나요 19 ㅇㅇ 2016/10/04 6,851
602656 구르미 안동김씨 세력 1 ㅇㅇㅇ 2016/10/04 1,255
602655 김어준 정치공장 ㅡ 이윤성 인터뷰 지금하고 있어요 5 개돼지도 .. 2016/10/04 1,645
602654 교통사고 문의드려요... 4 교통사고 2016/10/04 695
602653 출근길에 박효신 신곡, 대박입니다!!! 7 출근 2016/10/04 2,608
602652 나이들수록 화장품도 비싼 거 써야 되나요? 16 피부 2016/10/04 5,224
602651 영어신문기사..(영어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 2 영어공부 2016/10/04 810
602650 마시모두띠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 ... 2016/10/04 5,505
602649 10월 3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4 개돼지도 알.. 2016/10/04 506
602648 아베 "위안부 사죄편지, 털끝만큼도 생각안해".. 8 샬랄라 2016/10/04 598
602647 주말 3일내내 잘먹고.. 5 ㅠㅠ 2016/10/04 2,187
602646 2016년 10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04 308
602645 결혼상대로 무뚝뚝한 남자 어때요?? 18 111111.. 2016/10/04 4,297
602644 학교 선생은 ‘고인 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방학때 해외로 놀.. 33 세금아까워 2016/10/04 6,096
602643 이재진 아무리 사차원 캐릭터라 해도 너무 아니지 않나요. 3 꽃놀이패 2016/10/04 4,590
602642 도대체 뭘 발라야 촉촉 할까요 28 2016/10/04 5,498
602641 욕실에 반짝이 줄눈 시공해보신 분 계신가요? 5 생활의 발견.. 2016/10/04 3,433
602640 2억으로 할수 있는 재테크. 함부러 할 나이도 아니구요. 11 gg 2016/10/04 6,895
602639 나이들면서 어떤 면에 둔감해지는 거 같으세요? 9 님들은 2016/10/04 2,268
602638 영어 의문문 좀 가르쳐 주세요 ㅠㅠ 10 물의맑음 2016/10/04 842
602637 좌익형 인간 5 000 2016/10/04 1,128
602636 그리스 여행 가 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3 여행자 2016/10/04 1,039
602635 내가 슬픈 이유 123 2016/10/04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