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먼저 나오는 반찬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밥상머리교육 조회수 : 16,314
작성일 : 2016-10-03 22:07:54
식당에서 기본 반찬 먼저 세팅해놓고
밥ㆍ찌개는 차후에 나올때‥
먼저나온 반찬 젓가락으로 맛보면 안되는거 였나요?

제가 여기에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요~

IP : 112.152.xxx.22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을공주
    '16.10.3 10:08 PM (27.1.xxx.155)

    왜안되요? 쪼는맛~!!당연한거죠^^

  • 2. ...
    '16.10.3 10:09 PM (118.219.xxx.129)

    됩니다~~~~~

  • 3. ...
    '16.10.3 10:09 PM (183.99.xxx.161)

    품위가 떨어진다네요 참...

  • 4. 그게
    '16.10.3 10:09 PM (70.187.xxx.7)

    다 같이 맛보는 분위기라면 상관없는데
    혼자 그러면 식탐이나 식사예절 모르는 저렴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어요.

  • 5. ....
    '16.10.3 10:11 PM (106.254.xxx.54) - 삭제된댓글

    본인 자유지만 반찬은 에피타이저가 아니라 말 그대로 사이드 디쉬라서 저는 먼저 안먹어요.

  • 6. 누구랑 가느냐에따라
    '16.10.3 10:11 PM (118.32.xxx.208)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 다른듯하네요. 그냥 대부분 편한자리면 당연히 먹어도 상관없죠

  • 7. 제가 그러는데
    '16.10.3 10:13 PM (211.36.xxx.6)

    안 좋은거 같아요.
    메인디쉬 나오면 많이 못 먹고, 그거먹으면 과식되고
    남들보다 식사 빨리끝나고 품위없어보이고,ㅎㅎ.

  • 8. 아무래도
    '16.10.3 10:14 PM (108.175.xxx.189)

    좀 없어보이죠. 허겁지겁 그새도 못참아 달려드는 느낌이랄까.
    이런 저도 반찬 먼저 맛보는거 좋아합니다. ㅎ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편한 사람이랑 갈때나 그러지 어려운 자리에선 절대 안그러거든요. 그런거보면 예의에 어긋나거나 안좋아보이는게 사실은 사실.

  • 9. 그리
    '16.10.3 10:15 PM (125.190.xxx.227)

    좋은 모습은 아니죠

  • 10. ..
    '16.10.3 10:18 PM (121.140.xxx.79)

    배가 많이 고픈가보다 싶죠
    밥이든 면이든 본 메뉴가 나와야 젓가락 가던데

  • 11. 다 나오면
    '16.10.3 10:20 PM (178.191.xxx.197)

    기다렸다 같이 먹죠. 친하고 배가 많이 고프면 먼저 먹기도 하지만, 보통 밥없이 먹기엔 짜잖아요?

  • 12. 흠..
    '16.10.3 10:21 PM (211.244.xxx.154)

    그런거까지 신경쓰고 살지 않아서요.

    밑반찬 먹어봅니다 당연히. 계란말이 같은거 나오면 전채로 당연히 먹고요.

  • 13. 지금까지는 잘 먹었는데
    '16.10.3 10:23 PM (211.245.xxx.178)

    앞으로는 좀 고민되네요.
    품위없다는 글을 읽어서요.

  • 14. ....
    '16.10.3 10:23 PM (39.7.xxx.20)

    가족 아닌 이상 다른 사람들이랑 먹을땐 밥 나올때까지 기다려요

  • 15. ..
    '16.10.3 10:26 PM (175.117.xxx.50)

    편한자리에선 맛봐요.
    예의차리는자리나 일적으로 만난 자리면 안먹고요

    가끔 전채랑 반찬이 같이 차려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전채먼저 먹어요.
    근데 지금 댓글달면서 처음생각해봤네요.
    별로 신경안쓰고 살았어요.

  • 16.
    '16.10.3 10:26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가족끼린 애피타이저 스타일의 감자사라다 같은 거 나오면 같이 먹기도 하고 배고프면 다른 것도 먹고
    처음 가는 식당이면 이 반찬 저 반찬 맛봐가면서 식당 주방장 실력 한 번 확인해보면서.ㅎㅎ
    나올 메인요리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럽니다만
    아주 편한 친구나 지인 아닌 일반 타인과 있을 때는 자연스럽게 안먹었던 거 같아요.
    특별한 생각을 하고 예의 그런 거 따져서 생각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 그저 자연스럽게 그랬네요..
    그런데 그걸 먹는 사람에 대해 품위로 연결지어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 17.
    '16.10.3 10:31 PM (220.122.xxx.226) - 삭제된댓글

    제친구가 밥나오기전에 맛난 반찬 다먹고
    본음식 나오면 또 시키거든요..
    솔직히 좀 부끄럽고 식탐많아보여 같이 먹는게 좀 싫을 정도였어요
    친구는 전혀 모르다가
    결혼할 남친이 부끄럽다고 머라고 해서 이제 안그래요.

    심하지만 않다면 괜찮은데...

  • 18. ㅇㅇ
    '16.10.3 10:31 PM (14.34.xxx.217)

    편한 사람들이랑 편한 식당 가면 당연히 먹고
    불편한 사람들이나 공식적 업무의 식당이면 당연히 안먹죠.

    왠 품위?

  • 19. ㅇㅇ
    '16.10.3 10:32 PM (118.38.xxx.97)

    피곤하다.피곤해..

  • 20. ...
    '16.10.3 10:47 PM (119.71.xxx.61)

    가족 친구 가까운 지인들끼리야 같이 꺼리낌 없이 잘먹습ㄴ다
    그렇지 않은 자리에선 음식나오기전에 물이나 마시며 얘길하죠 뻘쭘한 대화

  • 21. 별~
    '16.10.3 10:56 PM (221.151.xxx.250)

    먹을수도 있지...
    진짜 별걸 다 가지고 품위 찾네요.

  • 22. ㅡㅡ
    '16.10.3 11:19 PM (223.62.xxx.247)

    저도 왠만해서 다 세팅 될때까지 기다려요
    그 잠깐 못참을만큼은 아니니

    품위떠나 식탐 많아 보이는데
    뭐 저는 식탐 많은거 진짜 별로거든요

    드시는 분도 남이 보던말던 본인 배 채우면 됩니다.
    대신 남이 그리 식탐 부린다고 보더라도
    타박할 필요도 없네요.

    그래 보이는걸 어쩌라고말을 안 할 뿐이지

  • 23. ....
    '16.10.3 11:19 PM (175.223.xxx.181)

    먹으라고 가져다놓은 거 먹는 게 뭐 어때서요 별거 아닌 거 일일히 신경쓰고 어찌 사나요 다 먹고 또 달라 할 수도 있죠

  • 24. ...
    '16.10.3 11:21 PM (211.202.xxx.71)

    리필만 안 하면 품위건 뭐건 상관없죠

    밥도 나오기 전에 반찬 다 먹고 밥 나오면 또 달라는 사람이 문제

  • 25. 존심
    '16.10.4 9:55 AM (14.37.xxx.183)

    리필이 되는 식당인데 뭔 문제죠?

  • 26. ㅇㅇㅇ
    '16.10.4 2:38 PM (203.251.xxx.119)

    됩니다...

  • 27. 일부
    '16.10.4 3:01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여기사람들 진짜 피곤합니다.
    속좁고 예민한 사람들의 피곤한 소리 읽다가 오프라인에서 사람들 보면 그렇지 않거든요.

  • 28. ..
    '16.10.4 3:17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밥 찌개 나오기 전에 반찬 내줬으면 먹으라는 거지 구경하라는 건가..

  • 29. ...
    '16.10.4 3:33 PM (112.220.xxx.102)

    음식 기다리기 지루하니 먼저 먹으라고 나오는건데
    왜 안먹어요??

  • 30. 솔직히
    '16.10.4 3:33 PM (223.33.xxx.113)

    여러번 리필해달라는 사람 보면 안 좋아 보여요. 가정교육 생각도 나고.

  • 31. ..
    '16.10.4 3:34 PM (223.62.xxx.89)

    한두젓가락까지만 괜찮아요..다 먹어 버리는 사람보면 식탐많고 타인에 대한 배려없어 보이네요..

  • 32. ..
    '16.10.4 3:38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리필하는게 왜요?
    요즘 반찬들 재활용 안하려고 조금씩 주고 리필해먹는 추세 아닌가요?
    집에서도 조금 내놓고 더 먹고 싶음 더 덜어먹는구만..

  • 33. ..
    '16.10.4 4:45 PM (175.211.xxx.226)

    한식은 모든 메뉴가 다 나오기 전까지는 수저 안들어요
    근데 가끔 다른사람들이랑 식당에 갔을 때
    찌개나 밥도 나오기 전인데 반찬들 다 헤적거려 놓으면 밥맛 떨어지긴 해요

  • 34. 호롤롤로
    '16.10.4 4:48 PM (220.126.xxx.210)

    가족끼리 외식할때는 그냥 나오는데로 먹는데
    회사사람들이나 손님(?)아무튼 조금 어려운사람과 먹을때는
    기다렸다가 먹네요..깊에 생각해본적 없지만 순간적으로 먼저 젓가락드는게 아닌거같아서..참았다가 먹었어요~

  • 35. ㅇㅇ
    '16.10.4 4:51 PM (218.54.xxx.28)

    가족들이라면 괜찮다생각.
    기타 다른사람들과는좀...안그래요

  • 36. 아아 그거 싫어요
    '16.10.4 5:01 PM (106.252.xxx.99)

    같이 가서 다른사람들 다같이 기다리는데
    혼자서 이것저것 다 헤집고.. 맛있으면 싹 먹어치우고..
    밥 나오기전에 다 먹어버리고... 고기 싸먹으라고 나오는 명이나물.. 그 간장에 절여놓은 것까지 싹 먹어치우고..
    전 이것도 버릇이라고 봐요 보기 정말 안좋구요 그런사람들 특징이 쩝쩝거리면서 그렇게 다 먹어버리더라구요
    정말 아주 싫어요.
    솔직히 한정식집 이나 특별한 반찬(다시 리필 하기 어려운 반찬들까지) 그런건 다시 리필해달라고 하기도 그렇거든요
    추가요금 내야 해주는건데 ... 왜 그 짠걸 그렇게 먹어대는 건지
    미리 먹어보라고 세팅하는게 아니라 빨리 일하기 위해서 먼저 세팅하는거 아닌가요???
    전식으로 샐러드 정도나 나오면 먼저 먹어도 되죠.. 그것도 혼자서 싹 먹어치우는건 아니구요.
    (그런데 그런사람들은 그냥 혼자 다 먹어치우죠 대부분 메인메뉴도 다른사람 속도 생각안하고 먹고..)
    아 그리고 아무리 리필 해준다 해도 그렇게 지져분하게 손대고 나서 리필받음 이미 밥맛 떨어져요 먹기도 전에

  • 37. 저는 절대
    '16.10.4 5:56 PM (183.103.xxx.85)

    먼저 먹지 않아요 ㅠㅠ
    얼마전에 줄서서 먹는 맛집 갔는데 메인 음식이 늦게 나왔어요옆테이블에 가족들끼리 식사하러 와서는 먼저나온 반찬 나오자마자 먹더니 다먹고 메인음식 나오니 리필하더라구요..
    눈살찌푸려지더라구요 >.

  • 38. ㄱㄱ
    '16.10.4 6:14 PM (211.105.xxx.48)

    저도 조금은 먹지만 누구랑 같이 갈땐 안그러구요

  • 39. ..
    '16.10.4 6:21 PM (197.53.xxx.109)

    상황에 따라 다르죠.
    친한사이나 가족끼리는 먼저 조금 맛보는 것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사이에서는 같이 기다리죠.

  • 40. 에티켓
    '16.10.4 6:27 PM (180.65.xxx.232)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배고플 때 완전 편한 엄마랑 전이나 샐러드 정도면 모를까
    왠만하면 식사 다 나오기 전엔 안먹어요.
    미리 반찬에 젖가락질 하는 게 적어도 점잖거나 매너있진 않죠. 식사예절같은 사소한 일상 습관에서 가풍이나 교양이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이런 매너는 사회생활할수록 더 중요하구요.

  • 41. 에궁.
    '16.10.4 8:05 PM (1.229.xxx.94)

    전 남편하고 삼계탕 먹으러갔다가 먼저 깍두기 집어먹다 없어보인다 소리듣고 밥맛이 뚝 떨어졌드랬죠.ㅠ
    그래서 혼밥.혼술이 유행하나봅니다.

  • 42. ㅇㅇ
    '16.10.4 8:11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깍두기를 맨입에 집어먹으면 진짜 없어 보일듯.

  • 43.
    '16.10.4 8:25 PM (116.36.xxx.198)

    남편이 짠 반찬 미리 막 먹어요.
    저는 말립니다.
    샐러드나 전채로 나온 음식은 미리 먹어도
    상관없지만
    반찬은 식사할 때 먹으라고요.

    특히나 가족 아닌 남들과 먹을 때는
    혼자 반찬 그릇 뒤적이는건 자제하라고해요.

  • 44. 근데
    '16.10.4 8:41 PM (223.62.xxx.141)

    술시키면 어쩌시나요? 보통 음식점에서 맥주나.다른 주류 시키면 메인보담 빨리나오는데.전 그럴때는 술안주로 좀씩먹거든요.
    그담부터는 음식만 먹을때는 반찬 절때 먼저 안먹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451 전주로 이사가는데 업체 소개 좀 해주세요~!!! 11 111 2016/10/04 645
603450 옛날 5공화국이란 드라마 기억나세요 ? 2 기가찬다 2016/10/04 485
603449 다시시작해 보시는분?? 1 드라마수준참.. 2016/10/04 479
603448 한달가까이 전화안하는 남친 제가전화해야할까요? 30 답답해 2016/10/04 8,904
603447 월세로 9년 살았는데 도배 장판 요구해도 될까요? 6 2016/10/04 3,395
603446 나이 41 유치원교사말고 다른 일하고 싶은데 19 걱정인형 2016/10/04 6,238
603445 한5분전 대구지진? 5 무섭 2016/10/04 3,547
603444 남자들끼리 세부 여행.. 29 La 2016/10/04 11,207
603443 돼지껍데기 과자 만드는 법 아시는 분 계세요? 7 모모 2016/10/04 3,745
603442 엄마 넘 그러지마 3 .. 2016/10/04 1,830
603441 방에 붙박이장, 옷장 아무것도 없는데 옷정리 질문드려요 2 고민 2016/10/04 1,315
603440 장학생이고 공부 잘하는 남자.. 1 .. 2016/10/04 877
603439 미국에서의 중학생 생활은 어떤가요? 5 미국 2016/10/04 1,638
603438 고딩 자녀 두신 분들, 하루 몇시간 주무시나요? 8 힘드네요 2016/10/04 1,731
603437 치아성형 왜소치랑 잇몸웃음 고치고 싶은데 어디가 좋나요 3 .. 2016/10/04 858
603436 애 많은 집과 놀러갈때 12 ... 2016/10/04 2,988
603435 남편 정장셔츠 매일 갈아입으시나요? 41 2016/10/04 5,068
603434 해외이사가 나을까요? 이삿짐 보관이 나을까요 2 미국1년체류.. 2016/10/04 1,178
603433 중딩 영어문법 과외 90분이랑 120분(80만원) 어느게 좋을까.. 14 중딩 2016/10/04 2,656
603432 해외여행에 유리한 카드 추천해주심 감사~ 3 새카드발급 2016/10/04 934
603431 민감한 건가요? 차별인가요? 1 .. 2016/10/04 469
603430 아끼는 레시피 하나씩 공개해요.~ ^^ 315 매일반찬생각.. 2016/10/04 39,167
603429 삭제 했습니다. 너무 보고싶은 맘에 깊게 생각하지 못했네요 (냉.. 3 친구 찾아 .. 2016/10/04 1,955
603428 몇십년된 빌라 구매(서울) 12 .. 2016/10/04 3,712
603427 40개월 아기 탈장수술 어느 병원가야 좋을까요? 5 병원추천 2016/10/04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