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에서 유부남이 껄떡거릴때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뭘까요?

.. 조회수 : 10,650
작성일 : 2016-10-03 21:54:19
운이 좋아서 그런 일은 못 당해봤는데, 
친구 몇과 만나서 이야기 하다가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요새 발정난 개들인지 찝적거리는 유부남이 너무 많다고요. 
특히 나이 많은 미혼이거나 이혼했다고 하면 자기들이 건드리면 넘어올것 처럼 군다고요. 

이런 경우 회사 내에서 파워 있고 직급 있는 인간이 껄떡거릴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그 자리에서 개망신을 주는게 사실 제일 효과적이긴 하지만
그거야 이 더런 회사 확 때려친다. 뒷 생각 안해도 괜찮은 경우고, 
많은 경우 혹시 보복을 하면 어쩌나 해서 확 쏴버리기도 힘들고,  
그리고 그런 경우 그런 인간들이 대놓고 나랑 섹스하자 이런 식은 아니잖아요. 
시간 되면 만나자든지, 성희롱적인 농담을 한다든지 이런식으로 할때 어떻게 떼어버리는게 가장 나에게 피해가 적고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하세요?  
IP : 121.132.xxx.20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3 9:56 PM (221.146.xxx.73)

    인사담당자에게 상담해요. 기록으로 남겨야죠. 파워 있는 사람이면 분명히 그 사람 적도 있을거에요 쓰러뜨리고 싶어하는. 그런 기록 남으면 나중에 다 돌아와요

  • 2. 녹취
    '16.10.3 9:58 P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

    하고 증거잡고 그자리서 목격자 증인 확보하고
    위에 바로 보고 잘라야죠 예전엔 위선에보고했는데
    중간단계서 덮고 가는 상사가 종종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사람도 인사 불이익보잖아요
    나한테 피해없는 대처는 없습니다일단 당하는순간 똥밟은거에요 회식은 1차만 가는게 정답입니다

  • 3. 나라면
    '16.10.3 10:04 PM (223.17.xxx.89)

    증거 확실히 해서 보고 함
    아님 마누라에게 알림

  • 4. ..
    '16.10.3 10:18 PM (121.132.xxx.204)

    가장좋은게 보고인건 아는데, 문제는 모든 상황이 보고가 가능한만큼 명확한건 아니잖아요.
    직원 입장에서는 나에게 어떤 불이익이 올지도 모르고, 확실한 증거라고 명확하게 내놓기 힘든 경우도 많고요. 예를 들어 밖에서 만나자 언제 만날래, 날 잡자 이러면 농담이다 내가 챙겨줬는데 빠져나갈수도 있고요.
    그리고 대기업이야 그런 구조가 잘 잡혀있겠지만 다 대기업 다니는 것도 아니고요,
    회사 입장에서야 직급 낮은 여자보다는 남자편 들수도 있고, 특히 금새 그것도 어렵게 회사 들어간 신입경우는 더 힘들겠죠.
    보고 외에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대처란 없는 걸까요?

  • 5. ㅇㅇㅇ
    '16.10.3 10:22 PM (122.32.xxx.10)

    결혼하자고 확 덮쳐버려요

  • 6. ...
    '16.10.3 10:22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마누라에게 알리는거 반대.
    알리고도 아무 변화가 없거나 여자가 꼬리를 쳐서 그러네 헛소리를 들어야 할 가능성도 배제못함. 결국 비슷하니까 부부로 사는거임.

    그냥 절차대로 증거 확보해서 담당부서에 보고하는게 젤 깔끔함.

  • 7. ..
    '16.10.3 10:29 PM (88.106.xxx.113)

    저도 비스무레한 일이 있었는데 그 유부남은 회사에 아주 높은 위치에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절 친추하더니 저에게 사적으로 말을 많이 걸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말 건거를 남한테 말하지 말래요. 왜그래야하냐고 물으니까 자기가 나만 편애하면 주변 사람들이 오해할수도 있으니까.. 어쩌고 저쩌고.. 전 그때 생각하기에 제가 실력이 높아서 높은 사람이 나한테 줄대려고 하는거구나 바보같이 생각했었네요. ㅋㅋ 자꾸 저한테 말걸어와요. 꼬시는것도 아니고 그냥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 아무거나 물어보라... 어떤 얘기든 해라 .. 지금 생각해봐도 뭐였을까 싶네요.
    만일에 저를 꼬시는거였으면 차단이라도 할텐데, 회사 높은 사람이 팀관리 차원에서 친해지자고 하는거니까 참 거절하기도 이상하고.. 수위만 안넘으면 그냥 받아줬었어요. 제가 받아주되 먼저 다가서지 않으니 그냥 지쳐서 나가떨어진듯요.

  • 8.
    '16.10.3 10:33 PM (203.226.xxx.1)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일부러 미혼이면서 기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잖아요
    애인없어도 애인있다하고 성격무섭다고 지나가는 말로 흘리세요

  • 9. ...
    '16.10.3 10:45 PM (182.212.xxx.129)

    들은 이야기인데요
    돈을 빌려달라하면 멀어진다던데..
    소액말고 거금으로다 ㅋ

  • 10. 웃으면서
    '16.10.3 10:52 PM (42.147.xxx.246)

    녹음을 해서 부인에게 보내야 징ㅎ
    해보세요.


    더 세게 나오면

    이혼하시고 오시려고요?
    사양하겠습니다.

    우리 오빠가 ㅇㅇㅇ님 얼굴이 보고 싶대요.


    등등

  • 11. ㄱㄱ
    '16.10.3 11:14 PM (211.208.xxx.201)

    가까워지지않는 방법으로 다나까를 쓰는게 좋아요, 전 가까워지고싶지않은 분께는 깍듯하게 대하면서 했습니다,아닙니다, 이렇게 하거든요, 인사도 안녕히계십시오. 이렇게 그럼 상대방도 더는 못치고 들어오더라고요, 말편하게 해, 하시면 아닙니다, 어려운사이인데ㅣ 더 예의를 지켜야합니다. 하면 진짜 어려운사이되더라고요

  • 12. ...
    '16.10.3 11:18 PM (1.228.xxx.83)

    막상 그런일 겪으면
    직장 때려칠거 아니면 질질 끄는게 최선이죠.
    뭐 엄청 기분나쁘게 껄떡거리면 뭔가 기분나쁘단 표시라도 할텐데
    애매하게 껄떡거리면 그냥, 결혼생활이 지겨운갑다. 하고 부드럽게 돌렸던거 같아요.
    따로 만나자 그러면 약속있다 그러고
    너무 피곤해서 집에서 쉬어야 한다고 하고
    정 계속 그러면
    직접적으로 둘이서 술마시기는 좀 불편하다. 이정도.

  • 13. 진짜
    '16.10.3 11:33 PM (116.32.xxx.15)

    으..넘싫다

  • 14. 저 퇴치해봤어요
    '16.10.4 12:15 AM (211.201.xxx.244)

    지금은 완전히 전직해서 다른일하는데

    예전에 직장에서 하나만 걸려라~하는 유부남 있었어요.
    어쩌다 보니 둘만 회식자리에 있게 됐는데,
    아, 다 간게 아니라 잠깐 5분정도?요.
    그냥 웃으며 넘기려다가 너무 들이대길래

    차장님, 여기서 그만하시면 아무한테도 얘기안해요.
    이제 그만하세요.

    정색하고 얘기했더니 냉큼 알았다고 쿨~ ㅍㅎㅎ
    나중에 누구랑 카풀하는 거 보고
    아유...결국 하나 물었구나...했어요.
    그 여자만 비밀인 줄 알죠.
    워낙 껄떡이라서 여럿이 알고 있었을텐데.

    아, 저는 진짜 얘기는 안했어요.
    성추행당한 건 없었거든요.

  • 15. 저 퇴치해봤어요
    '16.10.4 12:18 AM (211.201.xxx.244)

    그 남자가 성추행을 하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어요.
    말 그대로 엄청 들이대는 것만 했으니
    신고하고 말 것도 없었구요.
    강압적인 것도 아니고요.

  • 16. 그러고보니
    '16.10.4 2:09 AM (88.106.xxx.113)

    동료였던 한 유부남 동료랑 또 총각 동료랑 회식후 방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택시를 같이 타고 귀가 했는데.
    처음 총각 내리고 좀더 가서 그 다음 저 내리고 마지막에 유부남이 내리는데 유부남이 저 집에다 바래다준대요 여자 혼자 밤늦게 가는거 위험하다고. 괜찮다고 하나도 안위험하다고 했는데 자기가 꾸역꾸역 내리더니 집까지 바래다주는데 자꾸 물 한잔만 달라는거에요. 목이 너무 마르다면서... 화장실도 좀 쓰면 안되겠냐고 그러고... 그때부터 슬슬 짜증이 확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전 혼자 자취하거든요... 옆자리 동료인데 설마 아니겠지.. 얼릉 볼일 보셨으면 나가라고 했는데. 자꾸 머뭇머뭇... 딴소리 할려고 하고.. 저 진짜 열받아서 쌍욕해버렸어요. 식빵새끼야 나가라고!!!!! Dog새끼가 어디서 수작 부리고 있어!!! 라고 소리치니까 깜짝놀라더니... 아 화내지마 화내지마... 이러면서 비굴하게 나갔어요. 그런데 전 화가 안풀려서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 많이 했는데 갓 아이태어나서 분유값 벌어야하는 가난한 유부남인데. 퇴사시켜버리자니 불쌍하고. 그리고 다음날 저에게 용서해달라고 싹싹 빌길래. "됐고요. 서로 이 얘기 다신 하지 맙시다. 하고 넘어갔어요.
    아무리 아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해도 날 평상시에 어떻게 봤으면 감히? 내 집에 들어오려고 할까 라고 생각하면... 저도 은근 그 일로 데미지 많이 받은듯 하네요.

  • 17. 존심
    '16.10.4 9:57 AM (14.37.xxx.183)

    이혼부터 하고 와!!!!!

  • 18. 사모님 전화번호좀
    '16.10.4 10:14 AM (90.202.xxx.178)

    주세요 셋이 밥 한번 먹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497 하늘공원 - 코스모스 피어있는데 가보신 분.... 2 나들이 2016/10/10 765
605496 교회 목사취임식 얼마나 걸리나요?(식 진행 시간이요) 6 -_- 2016/10/10 488
605495 TV 조선 강적들 같은 프로에서 진행자들이 하는 말을 방송국에서.. 8 .... 2016/10/10 1,089
605494 종신보험해지 13 현명 2016/10/10 3,592
605493 추운계절에 화장실겸샤워실, 따듯하게 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6 잘될 2016/10/10 3,640
605492 온열매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가을비 2016/10/10 823
605491 알볼로 단호박골드피자 후기 5 모닝피자 2016/10/10 2,611
605490 경주 시티버스 타보신분 있나요?? 3 가을가을 2016/10/10 1,325
605489 고다츠 지름신이 왔어요. 18 ㅠㅠ 2016/10/10 3,373
605488 인터넷 댓글때문에 고소 당했는데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22 고소 2016/10/10 5,404
605487 서초구 영어 유치원 3 ㅇㅇ 2016/10/10 1,137
605486 변기 엉덩이 대는곳에 너무 차가운데 방법없을까요(비데말고) 9 겨울 2016/10/10 2,104
605485 어떤운동화를 사시겠어요? 발환자 사이즈고민 2 운동화 2016/10/10 726
605484 죽은 사람이 운전한 차에 탄 꿈 21 찜찜 2016/10/10 11,651
605483 이모칠순여행에 친정엄마 따라가시는데 경비문제로 고민이에요 14 걱정 2016/10/10 3,573
605482 [ 현명하신 님들의 조언을 구해요 ] 사별하신 친청엄마 객관적으.. 22 서글픔 2016/10/10 4,037
605481 내나이47세 새로운 소원이 하나 생겼네요 9 ㅇㅇ 2016/10/10 5,079
605480 부모에게 생활비 대는 집 많나요? 8 dd 2016/10/10 2,885
605479 침대 매트리스만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4 2016/10/10 1,411
605478 양복 옷깃이 색이 바랬어요 양복 2016/10/10 422
605477 과잠바 5 정리중 2016/10/10 1,293
605476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 좀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10/10 1,192
605475 갤럭시 노트 7은 이제 끝난듯... 55 ... 2016/10/10 6,792
605474 촉촉 쫀득한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4 선크림 2016/10/10 1,387
605473 수학과외샘 처음 구하는 요령? 2 ... 2016/10/10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