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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MBC 검은 삽겹살...저건 뭐죠???

----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16-10-03 18:13:37
많은 사람들이 모인 광장에서  돼지 목을 칼로 찔러 죽이고 불로 태워 먹네요..
기둥에 걸어놓고 사진찍고..ㅠㅠ
목에 칼이 들어오니 버둥거리는 돼지를 보고 너무 놀라서 눈물이 다 나네요...ㅠㅠ
아직도 심장이 마구 뛰고 있어요..

건광관련 다큐 같은데...
인간의 잔혹함은 어디까지일까요..ㅠㅠ
저 미개한 나라는 어느나란가요..ㅠㅠ
우리 나라도 일부 도축은 저것과  다르지 않겠죠..
IP : 175.120.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 6:18 PM (121.143.xxx.125)

    얼마전에 시골 친척집에 다녀왔는데 거기서 여름마다 보양식으로 개고기 먹으려고
    집에서 개를 키우거든요. 그런데 개는 커다란데 겁이 많아서.. 집 옮겼다고 무서워서
    꼬리말고 집에 들어가서 벌벌 떨더라고요. 그거 보니까 나중에 잡아먹으려고 키우는건데
    저렇게 겁많아서 나중에 잡아먹힐때 얼마나 무서울까 그 생각이 나면서 너무 불쌍해지더라고요.
    그래도 뭐.. 먹어야 사는거니까..ㅜㅜ 동물이든 식물이든 살아남으려고 수많은 시간을 투쟁하면서
    살아가는데 잡아먹히면 고작 뱃속에서 반나절도 못가고 포식자에게 또다시 허기를 느끼게 하니..
    세상사는게 얼마나 허무하고 무서운지 모르겠어요.

  • 2. 예의 없는 것들
    '16.10.3 6:29 PM (221.188.xxx.211) - 삭제된댓글

    말못하는 짐승 칼로 찔러 저렇게 잔인하게 죽이고
    얼마전에 작은 돼지 사지찟어 죽이면서 퍼포먼스 한 인간들도 있지 않나요?

    그런 예의없는 인간들은
    지네들 죽을때 그 고통의 10배는 꼭 맛보길 바라요.
    아무리 생각해도 용서할 수 없는 인간들이죠.
    살생이 꼭 필요하다면 적어도 고통이 작도록 예의있게 죽여야죠..에효.

  • 3. ㅇㅇ
    '16.10.3 8:35 PM (14.34.xxx.217)

    어느 교회 여름 캠프에서 번제 지내는 동영상 본 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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