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천절이자 휴일인지라 도로교통상황을 생각해서 차 두고 버스에 몸을 실었어요.
잠실에 도착해서 신나게 일 보고 평택으로 가기위해 바뀐 정류장을 30분을 헤매다 찾아서 버스에 오르려는데 만원이라고 다음차를 기다리라는 겁니다.
대중교통 초보자라 다른 방법은 모르겠고 스마트폰 검색하며 1시간을 기다렸어요
곧 차에 몸을 실으려니 또 만원이라고 패스하기에 황당했어요
이게 당연한 상황인가요?
대중교통 이용하라고 하면 사용자가 원활히 이용할 수있도록 준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에요?
또 50분후 출발 할 차를 기다려야 하는 이상황이 이해가 되질 않아요
몇 시간을 이 매연가득한 도로 한 복판에서 또 탈 수있을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대중교통 이용자라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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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은 원래 이런 건가요?
대중교통초보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6-10-03 18:01:11
IP : 223.62.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3 6:59 PM (121.190.xxx.165)평택으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그 버스 한대가 아닐텐데..
그 버스 만원이라면 다른 수단을 알아보셔야죠.
무작정 50분에 한대씩 오는 버스를 기다릴것이 아니라요.
대부분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그거 한대라면 기다려야 하지만
교통수단은 그거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버스를 놓지면 다른 방법을 찾습니다.2. 자신의 역량
'16.10.3 7:05 PM (223.62.xxx.17)평택가는 방법은
잠실에서 버스타는것외에도 많이 있어요.
다른방법을 찾아보셨어야죠.
밥차려줬으면 스스로 떠먹어야지, 먹여달라고 떼쓰면 안되죠.3. 차라리
'16.10.3 8:40 PM (218.155.xxx.45)어디 터미널에서 있다 고속버스 타는게 낫지않나요?
에휴
그래서 사람들이 구석구석 버스,전철 잘돼있는
서울,경기에 살려하고
그래서 집값도 교통 잘된곳은 비싸잖아요.
가난이 죄지유ㅠㅠ
그래서 억울하면 출세하란 말들이 생겼나벼요.ㅎㅎ
저도 대중교통 최저인곳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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