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방에 화장실을 개조해서 사용해보신 분~ ?

하루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6-10-03 15:21:44

내일부터 오래된 아파트를 수리 맡겼어요

큰방이 크게 나온 옛날 구조아파트라 큰방에 붙박이 넣고 그 방에 화장실을 철거해서

선반이랑 서랍장 넣어 사용하려고 하는데

혹시 고칠 때 이렇게 해야한다~~ 하는 참고사항 있을까요 ??

 

그리고 이렇게 고쳐 썼을 때 냄새나거나 불결하지는 않지요 ?

 

경험있으신 분들 덧글 부탁 드립니다 ~

IP : 121.175.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3 3:26 PM (14.34.xxx.217)

    배수구 처리를 제대로 안하면 냄새 올라와요.
    나중에 집 팔 때 원상복귀를 원하는 매수자가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완벽한 철거는 독이 될 수도 있구요.

  • 2. 저는
    '16.10.3 3:59 PM (125.187.xxx.67)

    완전 변경은 아니고 세면대 떼고 변기만 살렸어요...
    그리고 책장과 수납장 넣고 씁니다.
    배수구냄새는 두달정도 됐는데 아직 안나구요...
    만약 배수구를 완전히 막지 않으신다면 가끔 물을 부어주시는 게 좋아요..
    배수구에 물이 약간 고여서 악취를 막아주는데.. 안쓰면 물이 말라버려서 냄새가 올라오거든요..
    불결할 이유는 하나도 없죠...

  • 3. 하루
    '16.10.3 4:34 PM (121.175.xxx.253)

    답 주신 분들 감사해요
    인테리어 사장님은 모두 떼어내고 배수구 처리하신다는데
    나중에 원상복귀 원하는 매수자 생각해서 미장을 하지말자하시는거예요
    그래서 냄새걱정에 ^^;;
    나중에 후기 올려볼께요 ~

  • 4. ....
    '16.10.3 4:35 PM (223.62.xxx.153)

    물나오는 구멍과 바닥 하수구 이런곳 막아버리고 마루 깔지마세요
    막아버린 시멘트 파서 구멍 찾는거 일도 크고 골치아프다네요

  • 5. ///
    '16.10.3 4:50 PM (121.131.xxx.50)

    왜 굳이 돈들여서 무리한 공사를 하는지...
    나중에 매수자가 욕실 갯수를 중시할 수도 있고 (저도 정말 중요 - 외국서 거의 방마다 욕실 붙은 집서 살아보니..)
    다시 되돌릴 수 있게 한다고 해서 공사의 부담까지 지고 매매가 될까요?
    다른 곳에 수납공간 마련하시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지 마시길

  • 6. ...
    '16.10.3 6:21 PM (49.167.xxx.207)

    저희 동네에 같은 33평인데 화장실 1개와 2개인 아파트, 가격 차이 많이 납니다.
    1인 가구이면 몰라도 2명 이상만 되어도 화장실 하나로는 난감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구요.
    부모님 댁(두 분이서 사세요) 은 화장실이 하나였는데 화장실 하나 더 만드셨어요.

  • 7. .....
    '16.10.3 6:22 PM (211.110.xxx.51)

    윗집누수도 고려하셔야해요
    오래된 아파트면 윗집 화장실이 누수될수 있거든요. 천장부터 젖어들어올텐데 일찍 발견할수록 좋고요
    물이라도 떨어지면 나무가구나 짐이 상할거에요. 이 대비도 꼭 해두세요

  • 8. 하루
    '16.10.5 10:12 AM (121.175.xxx.253)

    답변 감사해요
    참고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411 여자이름 20 이름 2016/10/06 2,243
604410 상견례에서 사돈되시는분이 반찬을 선물하시는거 58 조금은황당한.. 2016/10/06 13,558
604409 지금 게시판 넘 재미있어요. 7 ........ 2016/10/06 2,498
604408 65이상인 노인분들도 성관계 하나요? 46 .. 2016/10/06 32,117
604407 집에서 셀프로 곡물팩 할껀데,믿을수 있는 곡물가루 파는곳 알려주.. 1 ,,, 2016/10/06 1,005
604406 썰전 재밌는데 전원책변호사가 너무 힘들게 하네요. 14 국정화반대 2016/10/06 5,250
604405 해수 점점 이뻐지지 않나요? 10 보보경심려 2016/10/06 1,938
604404 지역난방 급탕 온도가 낮아요 1 ... 2016/10/06 1,099
604403 전세복비 1 복비 2016/10/06 581
604402 직원식~~ 2 직원식~사람.. 2016/10/06 1,044
604401 난자 냉동 보관...부작용은 없을까요? 4 well 2016/10/06 6,804
604400 공항가는길 너무 재밌네요 ㅎㅎㅎ 28 ... 2016/10/06 8,436
604399 물난리 난 마린시티.. 차라리 주거불법지구 만드는게 나을것 같아.. 10 ... 2016/10/06 2,711
604398 아악..쇼핑왕 루이 넘 귀여워요 15 2016/10/06 3,995
604397 두테르테, "오바마 지옥에나 가라..중러 편에 설것&q.. 7 필리핀 2016/10/06 579
604396 이화신 표나리 37 갱년기 아줌.. 2016/10/06 10,354
604395 강원도 속초사시는분 계셔요? 1 거리 2016/10/06 917
604394 향기 좋은 핸드크림 추천해주세요~~ .. 2016/10/06 329
604393 (19)50넘으면 남자들 욕구가 주나요? 9 2016/10/06 6,730
604392 이 * 희 라는 여자아이이름.. 이쁜거 뭐있을까요? 35 오잉 2016/10/06 7,641
604391 아까 전세집 경매처분 물어 본 맘인대요 2 사실은 2016/10/06 811
604390 [화장할 때] 프라이머 쓰시나요? 성분 아시는지요? 2 화장품 2016/10/06 1,577
604389 질투의화신)) 서지혜 지지배 매력있네요 9 나나 2016/10/06 5,210
604388 재택근무 어떤거 하세요? 공유해보아요~~~ 2 궁금.. 2016/10/06 1,634
604387 위약은 언제 먹는 약인가요? 1 배숙 2016/10/06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