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딸맘 애환글은 많아도 아들아들맘 애환글은 없어요
저는 10월출산 예비 딸딸 맘인데요
저는 원래 아들 바랐고 첫째 딸낳고 둘째 아들바랐는데
딸딸맘이 돼요
시댁은 괜찮고 신랑과 친정엄마가 아들 아쉬워는 하세요
그래서 맘스홀릭 출산육아 카페에서 딸딸맘 검색해봤더니
아쉽다, 시댁이 아들 원하는데 어떡하냐, 남편도
서운해 한다 등등 이쉬워 하고 굳이 장점이 뭐냐고
묻는 글들 천지에요
그래서 아들아들맘 으로 검색해봤는데 글이
없어요
다시 아들둘맘 찾아봤더니
아들둘이에요 서운해요 시댁에서 아쉬워 해요
란 글들은 1-2개 있고 뭐 없네요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전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일찍돌아가시고 외동딸이라
아들낳아서 의지하고 싶고 보호 받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저도 아쉬워요
셋째는 정말 지금 생각하고 싶지 않을정도로
20개월 딸이랑 만삭몸 힘들구요 ㅠㅠ
1. 수명이 짧아져요
'16.10.3 7:56 AM (216.40.xxx.250)아....
아들 둘 키우는데 뭐 좋은거 모르겠는데요.
딸들 엄마들 보면 진짜 우아해 보이던데 저나 다른 아들들 엄마보면 다들 몰골이 말이 아니구요.
임신기간도 힘들고 살은 왜케 찌나. 둘다 완전 에너자이저에
잘때까지도 괴롭혀요... 맨날 코뼈 얻어맞고 눈썹뼈 박치기 당하고- 몸놀림이 자제가 안되서죠.
너무 짜증나요2. ...
'16.10.3 7:58 AM (118.163.xxx.212)맞아요. 아직 어른 세대들은 그런 사고에 젖어 있어서
아직은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것 같아요.
82에서는 또 이상한 아줌마들이
심심하면 한번씩 딸만 있는거 안 부럽다고 글 올리고
아들 있어야 든든하고 남편이 바람 안 피우고 ㅋㅋㅋ
근데 결론만 얘기하면
자매가 남매보다 아이 입장에서 삶의 만족도가 훨씬 높고
아무리 아니라고 부정해도 제 주위 보면
딸들이 자기 부모 더 살뜰히 챙겨요.
(30대 제 친구들 보면 여자들이 부모한테 훨씬 잘함.
남자들은 부모한테 집 받아서 장가 가놓구 모른척...)3. ㅇㅇ
'16.10.3 8:02 AM (49.142.xxx.181)여기 아들 둘이라고 셋째 딸일지도 모르는데 낳을까 말까글 엄청 많이 봤는데요;
아들이든 딸이든 주신대로 낳는거예요. 자식한테 이리 바라는게 많아서야..
나중에 애 사춘기 가까워오거나 어려서도 키우기 힘든애면,
괜히 낳았어요. 이럴줄 몰랐어요. 후회해요 하시는 분들 계시든데 제발 낳지 마세요.4. 그리고
'16.10.3 8:04 AM (216.40.xxx.250)저희 시어머니도 아들만 둘인데...
너무 외로워해요. 맨날 혼잣말하시고.5. 신기
'16.10.3 8:06 AM (70.187.xxx.7)아들둘 애환글이 없다고 아들들 키우기 쉽다고 여기는 건 아니겠죠?
아들들 키우면 원래 세상이 힘들고 육아는 전투적이라고 다들 그런갑따 포기하며 키우는 경우가 더 많죠.
키우기 힘들다고 징징징 대는 글을 써봤자라고 여기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그래요.6. ..........
'16.10.3 8:09 AM (216.40.xxx.250)정말 신생아적부터 어릴때 내내 몸으로 시달리고- 여자아이들 노는거보고 놀랐어요. 너무 조용하고 좀 시끄럽게 놀아도 몸짓이 작고 다르대요... 딸엄마가 아들들 노는거 보더니 기겁을. ㅎㅎ 완전 야수같다고.
정신적으로 힘들다 사춘기되면 완전 말없고 말안듣고 좀크면 여친한테는 살살거리다 장가가면 뭐 ..
아들이라 든든하다니. 어후.7. ㅇㅇ
'16.10.3 8:12 AM (175.223.xxx.163)키울때 신경 덜 써도 되는게 유일한 장점이랄까
대신 어릴땐 시끄럽고 다 커선 너무 조용하고 그래요.
혼자 놀기 잘하고 의존 안하는 성격이면 아들아들이
편한 점도 있어 괜찮지만 의지해야지하는 맘 있으면 오히려
더 외로울 거에요.8. ...
'16.10.3 8:13 AM (110.70.xxx.226)보통 아들 먼저 낳으면 딸 원하고
딸 낳으면 그다음은 아들 바라죠.9. 미미
'16.10.3 8:13 AM (211.217.xxx.7)골고루 두루두루있었으면 하는 부모 욕심인가 봅니다~~ 애키우면서 느끼는건 정말 효도해야겠다
그라고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10. ㅡㅡ
'16.10.3 8:13 AM (183.99.xxx.190)딸이 좋긴한데 딸이라서 험한 세상 신경 많이 쓰여요.
아들이 든든한 면은 있더라구요.
어른들 말씀대로 아들,딸 다 있어야 좋은데
맘대로 못하죠.
전 좀 부러워하는 딸딸,아들 엄마예요.
이게 제일 좋은듯해요.
근데 경제력이 있어야되겠더라구요.11. ...
'16.10.3 8:20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남아선호사상에 물들어 있는 어르신들과
(본인도 은근) 남아선호사상에 세뇌되어있는 엄마시네요. (아들한테 의지하고 싶다느니..등등)
키우는 과정에서 딸은 예쁘고, 아들은 듬직하다는데...
일단 다 성인이 된 후에는
딸들이 부모님들께 더 잘 하는 게 일반적인것 같아요.
결혼 후에도 자매들끼리 더 똘똘뭉치는것 같구요.
저도 딸을 더 더 더 좋아라합니다만...
다만...
이 험한세상 그리고 이 (여자들에게 비협조적인 세상, 시스템, 책임과 의무가 난무한)
한국 땅에서 내 곱디고운 딸들을 끝까지 곱디곱게 키우기가 정말 힘들다는게...
그게 안타까울 뿐이네요.12. 애환을
'16.10.3 8:24 AM (110.70.xxx.61)토로한들 공감받지도 못하고
미리 선수들 차잖아요.
안됐다, 아들 둘 목메달이다....
다른것은 다 괜찮은데
결혼 할 때 주거비부담에 관한 걱정이 제일 큽니다.
요즘 맞벌이 해서 다들 힘든데
며느리의 도리나 의무는 옳지 않고
하지도 못해요. 할 생각도 없고.
노후자금애서 덜어 주어야 하니
그점만 애환이지 다른것은 없어요.
정서교감 안되는 것은 성별이 달라서
다른것울 어쩌나요?
그나마 나은 남편과 교감하고 살면 되니.13. 미미
'16.10.3 8:24 AM (211.217.xxx.7)저도 남아선호서상이 있다고는 생각을 못해봤고
윗님 말씀처럼 험한세상 두 공주님 어떻게 보호하고 잘키울까 걱정이 많이 더되는것도 사실이에요
아들은 그래도 위험에 덜 노출되는것도 있고
자라서 무거운거 척척 들어주고 힘써줄것같은
환상도 있구요
전 제가 첫째데리고 임신해서 차도없이
무거운거 척척둘고 마트 다니고 ㅠㅠ14. ㅈㄷㅈㄷㅈㄷ
'16.10.3 8:25 AM (175.223.xxx.66)음
딸이 키울때도 더 예쁘고 커서도더 잘하죠
근데 아들도 나름 귀엽고 쿨하고 어릴땐비슷한거같아요
커서는 딸이 잘한다해도시집가면 그만이고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을 잘해야되겠지요
저는요
아들딸 다 의미없고
그냥 하나만 낳을걸 후회했습니다.
아들둘인데 그나마 둘째가 공부며 생활습관이며
더나아요
근데 경재력이 우리 둘 키울정도 된다해서
둘낳았는데
그래도 돈많이들고 클수록 더들겠지요
자식 그냥 잘커서 지앞길가면되지
저는안바랍니다.15. ...
'16.10.3 8:25 AM (58.121.xxx.183)아들 둘 엄마들 힘들어서 글도 못 올리는 듯.
아들 집 두 채 사줄 능력은 되시나요?
그리고 "아들낳아서 의지하고 싶고 보호 받고 싶은 욕심"
이러지 마세요. 젊은 사람이 어처구니 없네요.16. 중고딩맘
'16.10.3 8:33 AM (59.16.xxx.47)아들낳아서 의지하고 싶고 보호 받고 싶은 욕심...
못된 시어머니들이 대부분 이런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그러니 며느리를 그렇게 미워하나봐요
애들 크면 그런 근심은 아무 것도 아니에요
속 안썩이고 어디라도 취업해서 자기 몫이라도 했으면...17. ..
'16.10.3 8:34 AM (14.1.xxx.238) - 삭제된댓글아들 둘 엄마들은 글 쓸 시간도, 기운도 없어요.
목소리는 얼마나 기차 화통 삶아 먹은듯 큰대요.
아들한데 의지하지 마세요. 그 아들은 무슨 죄예요.18. 낳기도 전에
'16.10.3 8:38 AM (59.13.xxx.191)아들한테 의지하고 보호받고 싶은 욕심이 생기나요? 젊은 분이 그런 마인드를 갖는단게 놀랍네요.
물론 아들 키우다 보면 점점 남자 다워지면서 듬직하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죠. 그러나 그런 마음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떨쳐야하는건데 원글님은 아주 애초부터 그런 기대를 하시네요. 자식은 부모가 보호해주고 자식이 부모 의지하는거고 성인이 되면 부부가 의지하고 자식은 독립시켜야하는거죠. 님같은 마인드면 만약 아들두시면 고부간의 갈등으로 헬게이트열릴듯하네요. 아들이 두여자 데리고 사는 상황될듯.
아들이든 딸이든 내가 노인이 되서 어쩔수 없는 도움이 필요할 때가 분명있겠지만 시작부터 작정하고 자녀한테 기대고 의지하겠다는건 어리석은 생각이죠19. 아들아들의
'16.10.3 8:40 AM (121.133.xxx.195)애환글이 없는 이유는
대체적으로 아들만 여럿?있는 엄마들은
성격이 뭐랄까 좀 대범? 씩씩?해요
별로 징징거리는 스타일이 아닌듯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저나 제 주위 보면
나같은 성격의 여자들이 대부분 아들만 낳더라구요 ㅋ
나같은 성격이라하면
남편한테 뭐 좀 따질라다가도
말한다고 달라질 놈도 아닌데 하고
귀찮아서 말아버리는 ㅋㅋ20. i"""
'16.10.3 8:52 AM (223.62.xxx.181)맞아요
아들둘씩 있는 맘들보면
성격도 굉장히 현실적이고. 보통아니더라는.....21. 학교엄마
'16.10.3 8:53 AM (121.174.xxx.129)저는 남매두고 있는데 예전에 모임에서 아들만 둘인 엄마가
무슨 얘기 끝에 난 딸 싫다~ 없어도 된다~ 이렇게 말하는것도
들었어요22. 제가
'16.10.3 8:54 AM (182.231.xxx.57)아들아들맘인데요 정말 아들키우면 수명 짧아진다는 말에 공감해요 이 암 걸릴 것같은 느낌...안그런 아들들도 있겠지만 저희애들은 더
유별나서 너무 힘들어요ㅜㅜ
그리고 나중에 취직이나 결혼 생각하면 더 부담되죠23. ㅋㅋ
'16.10.3 8:54 AM (14.33.xxx.206)윗님 댓글 귀여우세요
저는 소심해서 딸엄만가봐요
며칠전도 남편한테 부글부글하다 따지고싸웠는데..
저도 귀찮아서 말아버려야겠네요24. 요즘세상엔 아들이 맘편해요
'16.10.3 8:59 AM (39.121.xxx.22)뉴스보세요
정신병자들이 여자만 타겟으로 삼아 화풀이에
결혼해도 여자는 애낳고는 이혼도 어려워요
부모맘이 항상 힘들어요25. 딸
'16.10.3 9:08 AM (125.142.xxx.112)다 좋은데 부모가 늦게까지 신경써야해요.
오십대 육십대에 외손주봐주느라 다시
아기띠메고 골병 많이드네요26. 아들둘
'16.10.3 9:12 A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아들둘이면 힘들고 목소리가더커지고 전혀 해당사항없네요^^
어제 놀이공원에 딸엄마 고래고래소리지르고 딸 기절할듯우는거보고 깜짝놀랐는데 친구딸도 천방지축..
고로 딸이든아들이든 성향나름인듯요~~27. 아들낳아
'16.10.3 9:17 AM (123.228.xxx.78)의지하고 보호받고 싶다.
어의가 없네요. 딸과 차별하는 대표적인 위험하고
아이같은 사고방식이네요.
저도 어려 아버지 없으셨지만 아들있슴
안정된 삶 만들어 가장으로 제 기능
가능하게 하는데 신경쓰일 것 같은데
참 놀랍고 부담되는 사고방식입니다.
딸아들 상관없이 성향 움직임 많은 유형
정신 쏙 빼놓는건 차이 없어요.
애들 이 나라에서 자리잡아 사는거 너무너무
어려운 현실입니다. 성별상관없이 잘 키움 되는거죠.28. ㅇㅇ
'16.10.3 9:24 AM (14.34.xxx.159)어서 어서 키워서 일년에 두번만 밖에서 보고 각자 집으로 가고 싶어요.
자식이 커갈수록 힘드네요.
울 남편은 손주 껴안고 자고 싶다는데~저는 다!!!싫어요.
큰 딸이 너무너무 힘들게 해서 나자빠질것 같아요.
모성.피의 끌림으로 자식 셋키우고 있어영ㅠㅠ
딸.아들.아들 이지만 사춘기 오기 전이니 미리부터 겁나요.
자식한테 기댈 생각? ㅎㅎㅎ
부모들의 착각이죠.29. 샤샤
'16.10.3 9:46 AM (14.39.xxx.68) - 삭제된댓글요양병원 간호사들말로는 아픈 부모 챙기는 건 딸이라네요.
효자 아들도 간혹있는데 소수라고. 현재로선 늙고 병들어 의지가 되는건 딸인거같고요. 이제 어린애들이 성인이 되어 제몫할 무렵엔 아들이든 딸이든 의지받을생각 말고 각자 알아서 잘살다가 손님처럼 만나는 사이가 되셔야할걸요. 아들이라도 결혼할때 집을 해줄 생각 말고 노후 자금 확보하시고요.30. ...
'16.10.3 9:52 AM (125.191.xxx.79) - 삭제된댓글아들낳아서 의지하고 싶고 보호 받고 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아들에게 의지하고 보호받고 싶어서 아들 낳는다구요? 아들 결혼해서 자기 가정꾸리면 왜 부모인 나를 보호하고 돌보지 않고
며느리를 끼고 사나 하면서 며느리 꼴보기 싫어서
죽는 진상 시애미됩니다.31. ...
'16.10.3 10:00 AM (168.126.xxx.1)아들낳아서 의지하고 싶고 보호 받고 싶은 욕심이...
위험한 생각 하시는듯 ㅎㅎ
자식은 내가 낳았기 때문에 내가 책임을 지는거지
의지 하려고 하거나 자기 소망을 자식한테 전가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
기본 아닌가요 내 욕심을 투사하는거-자식이 불행해지잖아요
딸들한테도 그러시면 안돼요; 공부를 좀 하시는게 좋겠어요32. 이게
'16.10.3 10:03 AM (70.187.xxx.7)애 낳고 덕 보려는 심보죠. 근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될 거에요. 이미 성별부터 부모가 정할 수도 없고요. ㅎㅎ
33. 젊은 사람 생각이
'16.10.3 10:19 AM (175.125.xxx.171) - 삭제된댓글50~60년대 수준이네요.
34. ㅎㅎㅎ
'16.10.3 10:27 AM (117.111.xxx.57)무거운거 척척이요?????
여자친구 가방들어주고, 애인 따라다니며 척척 도와주고
아내 무거운거 척척 들어주느라 엄마는 뒷전일거에요
꿈 깨세요ㅎㅎㅎ아들없으니 환상일뿐이지요
제 남편만해도 중고등시절부터 친구들이라 놀러다니고
대학교때는 술마시러 다니고, 결혼한 지금은 시어머니가잔소리 하니 한달에 한번도 집에 안가요
아쉬워마세요ㅎㅎ35. ..
'16.10.3 10:49 AM (223.62.xxx.19)늘 딸, 아들 논쟁을 보면 모순적 감정이 보여요. 아들한테 의지하려거나 보호받으려 하지 말라면서, 그래도 딸이 나중에 더 부모에게 잘 한다?
왜 딸한테는 기대치를 높여도 정상이고 아들한테 그러면 못된 시어머니 부심으로 몰고 가는지.
자식성별의 중요성이 모두 부모의 이기적 입장에서,아들은 모두 며느리 입장에서 빙의되어 판단되어 그런거죠.
그냥 자식에게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고 결혼시킬때도 너희들이 알아서 해라 하면 아들, 딸에 대한 평가가 보다 중립적일텐데 말입니다.36. ....
'16.10.3 12:39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늙은이도 아니고 아들한테 의지?
난 늙어도 자식한테 힘이 되주는 부모가 되는 게 목표구만37. ....
'16.10.3 12:43 PM (110.70.xxx.132) - 삭제된댓글지금은 생각 없다지만 이런 여자는 늦둥이라도 결국 셋째 아들 낳더라구요.
38. 제 언니
'16.10.3 12:56 PM (210.178.xxx.230)시부모님이 자기아들 너무 고생하며 사는거 (외벌이) 싫다고 딸 하나라도 좋다고 했는데, 정작 본인이 아들을 너무 갖고 싶어서 둘째를 낳았는데 또 딸.
그러더니 셋째로 아들을 낳았어요. 몸이 안좋았는데도요.
어쨓든 지금 너무 만족하고 감사해하며 살고 있어요.
너무 간절히 원했던걸 얻었기에 진정 행복해해요39. ...
'16.10.3 2:04 PM (70.77.xxx.133)저 아들 둘 맘인데어려서는 몸으로 놀아주느라 커서는 밥 챙기느라 글 쓸 시간이 없어요 ... 우리 애들 순한 범생이과 인데도 정신이 없네요
40. ..
'16.10.3 2:59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어디서 막장 자기남편만 예로 삼아 아들 별로라고 정신승리는..
41. 아들둘 맘
'16.10.3 3:02 PM (182.209.xxx.184)아들도 딸도 다 제나름입니다.
내자식이면 다 이쁘고 좋죠.
딸 아들 논란은 그만!!42. ..
'16.10.3 3:49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주변에 아들아들 엄마인 선생님들이 많은데 대부분 어려서부터 엄마가 끼고 가르쳐서 그런지 사상이며 정치성향도 엄마 영향 많이 받았고 영화나 쇼핑 같이 다니며 친구처럼 지내고 엄마 회식있는날은 남편대신 데리러 오더군요. 요즘 애들보면 남자애들도 딸 못지않게 다정다감한듯..
43. ㄷㄴㅂ
'16.10.4 10:20 AM (110.70.xxx.117)아들 둘이 이런데 글 쓸 틈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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