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간은 금방 흐르고 공부할 건 참 많네요

흐음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6-10-03 07:16:04
요즘은 정말 공부할게 끝도없이 많네요.. 제가 경력이 10년 넘어가서 이젠 눈감고도 일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신기술은 계속 나오고 공부하기엔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외면해오다가
회사에 일이 생겨서 요즘 쉬고 이직기간인데 평소 공부해보고 싶었던 것들 하나둘씩 꺼내서 공부하는데
참 그동안 녹슨도끼로 잘도 버텨왔구나 싶더라구요. 이렇게나 세상은 발전하고 있었는데.. 난 옛기술로 계속 우려먹고 있었구나.. 참 저는 세상의 속도 따라가는데에 약간 버거운 타입이거든요. 돌다리 엄청 두드려보고 건너는 타입...
그런데 요즘 같이 신기술 난무하고 기술력이 계속 빠르게 발전되는 사회에선 상황에 맞춰 제 자신을 바꿔나가지 않으면
도태당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공부할게 너무 많아요. 제가 공부하는 속도 보다 툴이 업데이트 되는 것이 더 빠르네요. 
남자친구도 요즘 자기 과제 내려고 정신이 없네요..
ㅎㅎ 그래도 싫지만은 않네요 이 스트레스.. 
IP : 88.106.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6.10.3 7:58 AM (117.111.xxx.145)

    맞아요 맞아요!!
    옛날 내가 배운지식이 다가 아니란걸
    온고지신도 중요하지만요
    항상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요

  • 2. 지나가던 영어강사
    '16.10.3 8:23 AM (218.50.xxx.151)

    정말 그래요.

    저만 해도 재래식 일본 문법이 아닌 신식 문법 강의 기법 배우느라
    다시 열공중입니다.

  • 3. ...
    '16.10.3 10:53 AM (168.126.xxx.1)

    저희 엄마 낼 모레 환갑에 은퇴인데 중국어 배우느라 뼈가 삭는듯...수명 길어졌으니 공부하는 시간 길어져야 하는것 같아요.

  • 4. ..
    '16.10.3 8:18 PM (88.106.xxx.113)

    다들 화이팅합시다. 좀더 좋은 자신이 되기 위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068 전용기 움직임 보니 수상하지 않나요? 5 아까글중에... 2017/03/09 1,433
660067 내일 탄핵보도 손석희님한테 듣고싶네요~ 7 선인장 2017/03/09 813
660066 키가 뭐라고 14 도대체 2017/03/09 2,228
660065 비염으로 코침 맞아보신분 !!! 29 소망 2017/03/09 5,164
660064 악마는 프라다 ..다시보기 했는데 6 .... 2017/03/09 1,966
660063 오늘날씨 풀린거 맞나요? 흐리고 바람부네요 7 뭔 날씨 2017/03/09 1,220
660062 도대체 이런건 어떤 장애 ?인가요? ..82 지.. 2017/03/09 436
660061 파니니 그릴 사용 잘 하시나요? 10 .. 2017/03/09 3,730
660060 전용기 ㄹㅎ 2017/03/09 654
660059 스브스에 안철수님 나옵니다 24 .. . 2017/03/09 910
660058 이거 제가 기분나쁠 만한 상황인거 맞나요? 5 .. 2017/03/09 1,008
660057 40대인데 눈썹거상술vs상안검수술 2 40대 2017/03/09 2,842
660056 연아 올림픽 때처럼 헌재 생중계는 못볼거 같음 7 새가슴 2017/03/09 1,171
660055 정미홍 전 아나운서 "탄핵 인용되면 목숨 내놓겠다&qu.. 31 나원참 2017/03/09 3,381
660054 고3된 아이 인서울 가능할까요 22 2017/03/09 3,909
660053 비싼책상보다 의자에 더 투자하는게 나을까요? 2 ... 2017/03/09 959
660052 재판관 만장일치로 탄핵인용 점쳐봅니다. 18 .... 2017/03/09 1,910
660051 오늘 광화문에서 주차문제 때문에 걱정이에요. 1 촛불잔치 2017/03/09 764
660050 김종인, 유승민 만나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겠다” 16 샬랄라 2017/03/09 1,929
660049 김밥은 왜이리 술술 들어가죠? 49 .... 2017/03/09 3,402
660048 원래 집에서 놀면 이리 더 피곤한가요 1 mmm 2017/03/09 1,054
660047 오늘 3월 첫모의고사 날,고3 아들이 학교를 안 갔다네요ㅜㅜ 27 슬프네요.... 2017/03/09 5,536
660046 아마씨 중금속... 4 아마씨 2017/03/09 4,688
660045 된장 문의합니다. 6 ... 2017/03/09 1,160
660044 중2아들이 안방에서 잡니다 13 늦은아들 2017/03/09 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