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엇비슷해요.
전망좋은 32평은 로얄동도 있고 길가동도 있고
38평은 그 아파트에 한동 있는데 길가동이에요.
중고등 자녀 둔 4식구, 남편 취미생활 관련 짐들이 많아서(음반,사진,운동기구 등)
38평이 여유로울거 같아요.
지금은 확장된 32평이라서 꾸역꾸역 구겨넣고 살고 있어요.
38평 가면 확장안해도 방 4개라서 숨통 틔일 거 같긴한데
32평 전망이 환상이네요.
20년 이상된 아파트에요.
가격이 엇비슷해요.
전망좋은 32평은 로얄동도 있고 길가동도 있고
38평은 그 아파트에 한동 있는데 길가동이에요.
중고등 자녀 둔 4식구, 남편 취미생활 관련 짐들이 많아서(음반,사진,운동기구 등)
38평이 여유로울거 같아요.
지금은 확장된 32평이라서 꾸역꾸역 구겨넣고 살고 있어요.
38평 가면 확장안해도 방 4개라서 숨통 틔일 거 같긴한데
32평 전망이 환상이네요.
20년 이상된 아파트에요.
잠깐 몇달 좋아요.
오래 살아야 하는게 집인데 더 실용성을 선택해야죠.
전망좋은 낡은집 전망안좋은 도배장판만된집
이런데도 깨끗하게 도배장판된집이 훨씬 낫네요
하루종일 집에있는데도 전망 별거없네요
저 스카이라운지 같은 뷰 아파트 살았었는데 너무 햇빛들어오고 밝고 불편해서
결국 블라인드 치고 살았어요.
남향 뷰 좋아도 흐린날 아니면 뷰 감상하기도 그렇고요.
나중엔 시들해지더라고요.
한강뷰나 남산뷰 같이 아주 특별히 좋은 뷰 아니면 별로예요.
짐이 많다니 넓은 집 가셔야죠
베란다밖으로 녹색산,들판만 보이는 탁트인 전망인데 전 너무 좋은데..아침에 날씨좋은 날 거실 나가면 휴양지, 별장 온거같구 녹색이라 눈 편안하고.. 몇년됐는데도 넘 좋아요.
살다보면 전망 안중요하더군요... 맞벌이... 직장인...
저도 맞벌이 직장인.
분당 시범단지 현대아파트인데
중앙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탄성이 나오더군요.
본인이 전망을 매우 중요시여기지않는다면 38평이 낫죠~~
저는 전망 덕후라ㅠㅠㅠㅠ
첫집을 베란다쪽 뻥뚫린곳으로 시작했더니
이젠 앞동 보이는곳은 못가겠어요ㅠ
결국 또 베란다쪽으로 공원이 보이는 곳으로
이사했어요
저는 밖을 자주 보거든요
계절감이 느껴지는것도 좋고
바깥 전망이 집에서 가장 훌륭한 인테리어라고
생각한답니다
집이어도 덜답답하고 좋아요
전망 좋아해요.
집에서 쉬면서 커피랑 디저트 놓고 먹는거 좋아하거든요.
지금은 안방 베란다 화단보고 먹지만
만약 중앙공원 전망 보이는 곳 아파트 산다면 거실에 베란다 쪽으로 식탁두고 거기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싶더군요.
전망 좋은 48평 사면 딱 좋겠지만 그건 자금사정이 어렵고 관리비도 걱정되고~~
이유가 있어요
38평집은 들어가보셨어요??
저는 정말 구조좋은집들 많이 봤는데
하늘한점 녹색나무 하나보이지않고
앞동 아파트만 허옇게 보이는거보고
마음이 전혀 움직이지않더라구요..
목동 주상복합인데 전망 가격이 차이가 커요. 진짜 매물이없어서 뷰 별로인데로 와서 속상했는데 이젠 뭐 생각이 안나네요. 강쪽은 전망 진짜 좋았는데요... 전망보다 좁은데는 못살겠어요.
그 동이 눈많이 내릴때 더 이쁘다고 하던데..
이참에 짐을 좀 줄여보시지..
저라면 전망인데...
가격이 높은데는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짐을 줄이는 것도 방법인데요
짐이야 저도 줄이고 싶죠.
그럴려면 남편과 일전불사해야 해서 ㅠ.ㅠ
남편까지 같이 버릴 수는 없잖아요?
오늘도 미워서 한소리 했어요.
저런 음반들 앨범들 다 어쩔거냐고? 좀 심플하게 살자고.
38평 방 4개요? 애들 방 무지 좁지 않나요?
가는 호텔도 전망이 좋으면 더 비싸잖아요
하물며 매일 사는 집인데 전망 중요해요
저희가족은 전망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로얄동 32평 하겠어요
짐은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리즘으로 살면 되잖아요
우리 부부가 오랜 전세 끝에 대출받아서 겨우 산 집이 전망좋은 집이었어요.
제가 그 집에 가서 전망 한번 보고나선 다른 집이 눈에 안 들어오더라구요.
우리 예산에 조금 비쌌는데 그래도 내가 우겨서 좀 비싸게 사고 들어왔었어요.
정말 내내 집안이 환하고 창밖을 보면 마음이 탁 트이고 해서 저는 정말 좋았어요.
맞벌이고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도 주말에 한번이라도 보는 전망이 탁 트이고 시원해서
사는 내내 마음에 들었었구요.
저희가 다른 아파트 분양받아서 이사하려고 내놓았는데
이틀만에 바로 나갔어요.
저 없을 때 와서 보고는 바로 계약하자고 하더라구요.
전망 좋은 집 선호하는 사람은 그런 아파트 장점이 크게 부각되어요.
아.. 물론 아파트 단지의 위치나 건설사 브랜드.. 이런 것도 좋았었습니다.
38평 전망은 어떤데요?
많이 안좋은가요?
저라면 많이 나쁘지 않으면 38평으로 갈것 같아요.
전망보다는 큰집으로.
20년된 아파트면 어떤 구조인지 알겠는데..
솔직히 32평 너무 좁아요.
전망이 좋을필욘 없는데 길가동은 절대 안갈거에요.
소음 먼지 장난아닙니다.
저는 길 가에서 십수년 살았어요.
길 가니까.. 버스 정류장, 지하철이 가깝고요. 저녁엔 길 전망이 나와요. 이건 좋은 점.
나쁜 건 소음이요. 저는 적응해서 잘 몰랐는데 가끔 안쪽 동에 가면 뭔가 모르게 편안하고 고즈넉 느낌이 있어서..이게 뭐지? 했더니 소리 때문이더라고요.
여름 밤에 에어컨 안 켜고 문 열고 자는 스타일은 여름 밤 자는 게 좀 불편해요.
이런 불편함을 견딜 수 있으면 큰 집 가셔도 되는데....
전망이 환상적인 집이라면 짐을 줄이고 줄여서 작은 집도 가볼만 할 것 같네요.
저는 길가에서 십수년 살았어요.
길가니까.. 버스 정류장, 지하철이 가깝고요. 저녁엔 길 전망이 나와요. 이건 좋은 점.
나쁜 건 소음이요. 저는 적응해서 잘 몰랐는데 가끔 안쪽 동에 가면 뭔가 모르게 편안하고 고즈넉 느낌이 있어서..이게 뭐지? 했더니 소리 때문이더라고요.
여름 밤에 에어컨 안 켜고 문 열고 자는 스타일은 여름 밤 자는 게 좀 불편해요.
이런 불편함을 견딜 수 있으면 큰 집 가셔도 되는데....
전망이 환상적인 집이라면 짐을 줄이고 줄여서 작은 집도 가볼만 할 것 같네요
전망이 좋지 않아도 막히지만 않은면 좋은데 앞동에 가리면 햇빛도 잘 안 들어 오고
답답해요. 맞벌이고 오래 살집 아니고 몇년 살고 이사갈 집 아니면 전망 좋은 집으로 가세요.
햇살 들어 오는 거실 쇼파에 앉아서 밖에 내다 보고 있으면 행복 해요.
전망 조금 좋은데 들어와 살아보니 평수 무시할만큼 좋네요.
전망이 앞동에 살짝 가려졌는데
커텐 걷으면 액자가 따로 없을만큼 탁트인 느낌을 줘요.
캠핑덕후였는데 이곳으로 이사와서는 자주 나가질 않아요.
저라면 짐을 줄입니다.
아 세상에 제일 싫은게 길가에요.
저도 전망을 포기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길가 차소음과 먼지를 참을수 있냐 없냐를 더 고민해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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