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 관련 돈문제로 오래전부터 힘드네요.
어머니 성격이 친구분들의 말을 무조건 믿으시고 친구분들중 금전적으로 힘들다고하면 걱정하지마 내가 도와줄게 이런 스타일이십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그 돈을 채우는 사람은 저 또는 아버지라 이제는 해결책을 찾아보고싶습니다.
보통 이런 케이스입니다.
1. 어머니 친구분께서 신용불량자여서 금융거래를 못하면, 어머니가 본인명의의 신용카드를 만들어 그분에게 빌려줍니다.
그분이 카드를 사용한 금액을 그분이 내는게 당연하지만, 그분이 내지않고 그리고 어머니도 카드돈을 내지않아 그리고 연체되고 연체되어 결국에는 어머니가 신용불량자 될까봐, 신용등급내려갈까봐 저 또는 아버지가 그돈을 대신 내줍니다.
2. 어머니 친구분이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와 아버지께 돈을 달라하시고 몇달내로 돌려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년동안 어머니가 하루에 몇번씩 전화와서 돈을 마련해서 보냈지만 그렇게 돌려받지못한 돈이 수억원대입니다.
이제는 저도 그렇고 아버지도 돈을 해주지 않자, 어머니가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으로 돈을 해서 친구분에게 빌려줍니다 물론, 카드로 빌리신 돈은 내지않아 어머니 신용등급이 내려갈까, 신불자 되실까봐 저와 아버지가 그 돈을 대신 냅니다.
3. 어머니가 친구분들의 부탁으로 무리할정도로 보험을 드십니다. 그것도 결국에 제가 다 부담해서 어머니 보험을 다 내고 있네요.
4. 어머니 친구분의 부탁으로 연회비가 1년에 10만원이 넘는 카드를 저희도 모르게 만드십니다.
물론, 그 비용은 저와 아버지가 마지막에 냅니다.
위에 4개의 케이스가 대표적이로 다 이런경우 입니다. 어머니께서 금융이나 경제쪽 지식이 없으시고 무작정 돈을 일단 쓰고 이런 분이셔서 진지하게 이민을 생각할 정도입니다. 말이 안통하고 친구가없는 해외가시면 돈 문제로 사고 안치실것 같아서요.
그런데 아버지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말도 안통하는 해외에 가기가 쉽지 않기에 혹시 어머니 명의로 카드를 사용, 드를 만드는것을 모두 금지키시거나 금융거래를 정지시키는 것을 진지하게 시도해보고싶습니다.
이부분은 물론, 어머니 본인과 협의해서 동의하에 진행해야겠지요.
이렇게 본인이 동의한다면, 금융거래 정지가 가능한 부분인가요?
이런 문제 어떻게 풀지 너무 힘이드네요.
제가 용돈을 아버지 어머니 합쳐서 140만원을 드리는데 제 꿈은 용돈을 원하시는 만큼 재밌게 사실수있는 만큼 드릴테니
돈문제로 사고만 안치셨으면 하는게 꿈입니다. 미리 이야기 주시는게 아니라 나중에 연체되었다. 카드값내라 등 이런소식을 들으면 힘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