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 노르웨이는 유기견이 한 마리도 없습니다.

조회수 : 3,910
작성일 : 2016-10-02 21:47:26
Q. 외국의 반려견 문화는 어떠한가요?

그 나라의 개가 갖고 있는 최하위의 모습은 그 나라의 사람이 갖고 있는 모습과 같아요.
나라의 복지와 실수에 대한 너그러움이 강아지 교육에 차이를 갖게 되죠.
노르웨이에는 유기견이 한 마리도 없습니다.
(취재진 : 네? 국내는 연간 10만마리인데. 거짓말하지마세요!)

진짜입니다. 노르웨이에 제가 가서 다른 훈련사한테 몇번이고 물어봤는데 당연하듯이 얘길했죠.(취재진 : 아…. 네… 제가 직접 가 볼 수 없으니 대표님 말 믿어야죠)
우리나라 브리더(개를 키우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는 판매자이지만, 노르웨이 브리더에게는 비즈니스가 아닙니다.
강아지가 태어나기 전부터 입양자의 지원서를 받아요.
면접에 선택된 사람들은 아주 기뻐하고, 강아지의 탄생에 함께 울어요.
만약 적합한 지원자가 없다면 입양계획을 세우지 않아요.
브리더는 돈이 목적이 아니라, 강아지가 행복하기만을 바래요.
이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강아지는 버려지지 않습니다.(취재진 : 아… 이런 이유라면 유기견이 없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아직 좀… 언제 기회가 되면 직접 노르웨이로 가서 취재를 해봐야겠네요)
IP : 117.111.xxx.1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형욱씨 인터뷰인데
    '16.10.2 9:47 PM (117.111.xxx.169)

    인상적이여서 퍼왔어요

  • 2. 이마트 홈플러스 나쁜것들
    '16.10.2 9:54 PM (1.224.xxx.99)

    마트에서 동물 좀 팔지 않았으면 합니다... 동물들은 인형이 아니라는걸 어린이들에게 인식을 시켰으면 해요.

  • 3. ,,,
    '16.10.2 9:57 PM (108.29.xxx.104)

    가장 이상적인 사회주의 국가지요.
    공산주의도 자본주의도 아닌...
    사회주의를 만들려면 공산주의가 되고
    자본주의가 되면 정치와 자본이 결탁해서
    철저히 자본가와 정치가 득세하고 거의 모든 돈을
    거머쥔 한국이 되고..


    강아지에게도 폭력적이지 않은 나라군요
    모든 생명을 생명으로 여기는 나라

    잘 읽었습니다.

  • 4. ...
    '16.10.2 9:57 PM (121.168.xxx.150)

    정말 부러운 나라에요.동물을 대하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선진국과 후진국을 나뉘는 척도가 맞는것 같아요.우리나라는 그런면에서 완전 후진국이네요.ㅜㅜ

  • 5. 북유럽은
    '16.10.2 9:59 PM (125.176.xxx.204)

    강아지 분양받으려면 재정증명도 해야해요. 그런 시스템이 다 갖춰있어요. 한국은 말만 선진국이라 하지 사실상 제대로 사람들이나 동물들을 위해 갖춰진 법이니 제도가 없어요

  • 6. 윗님. 세계 제 2경제대국이라는
    '16.10.2 10:02 PM (1.224.xxx.99)

    옆 섬나라는 이미 산에 개들이 떼로 몰려다니고 있는게 꽤 오래되었습니다. 말만 선진국이죠 그쪽도.
    우리나라도 지금 이렇게 되어가네요.

  • 7. ...
    '16.10.2 10:07 PM (58.226.xxx.35)

    작년에 본 홈플러스 펫샵의 풍경.
    한가위맞이 30%할인판매라고 붙어있더군요.
    살아있는 생명을 무슨 물건 사고팔듯이;;;;;
    어느정도 커서 얼른 팔아 버리려고 그러는것 같던데...
    거기서도 안팔린 해들은 다시 농장으로 돌아가서
    일부는 모견,부견으로 쓰이고 나머지는 죽임을 당하는 구죠.
    모견,부견으로 발탁되 평생을 갇혀서 새끼만 빼며 사느니
    차라리 죽임 당하는 애들이 나을 지경;;;;;
    독일은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나라에 세금 내면서 키워야 한다던데
    우리도 법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 8. 저 개 키우는 사람
    '16.10.2 10:09 PM (211.36.xxx.5)

    개 키우는 사람입니다 .
    개 키우는 사람 다 등록 시키고 세금 더 내고 똥 안치우고 목줄 안하는거 지금 보다 10배 정도 더 물려서 동물보호예산으로 써줬으면 정말 좋겠네요.

  • 9. 오 윗님 화끈하심.
    '16.10.2 10:10 PM (1.224.xxx.99)

    그러게요. 그럼 함부로 생명을 노리개처럼 가지고 노는 저렴이들이 싹 사라질건데요.

  • 10. 동물도 차별을
    '16.10.2 10:10 PM (175.203.xxx.195)

    놀라워서 검색 중에 이런 기사가 있네요.

    노르웨이 동물원, 관객 앞에서 얼룩말 죽여 호랑이 먹이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36...

  • 11. 우리나라가
    '16.10.2 10:14 PM (121.132.xxx.241)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란 말이 생소한건 저뿐인가요?
    선진국이란 저에겐 굶는 사람 없고 깅바닥에 나앉아서 채소 팔거나 폐지 줍는 노인 없고... 환경에 힘쓰고 자연, 동물들도 잘 조화를 이루어 사는 나라여야 한다고 보는데요.
    이웃 섬나라 얘기 읽으니 거기도 뭐...돈만 많을뿐...
    노르웨이는 인권이 잘 돼있다보니 동물도 행복한 나란가 봐요.

  • 12. 외국의 반려견 하면
    '16.10.2 10:2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전 불쌍한 덴마크 매춘 개 생각만 납니다

  • 13. 그런데
    '16.10.2 10:48 PM (218.234.xxx.114)

    댓글에 링크된 기사를 보니 노르웨이나 덴마크는 동물에 대해 엄청 야만적인 나라네요.

  • 14. 에휴
    '16.10.2 10:49 PM (119.14.xxx.20)

    저 위 노르웨이 동물원 기사 보니, 참 씁쓸하군요.

  • 15. ㅠㅠ
    '16.10.3 12:19 AM (223.62.xxx.214)

    노르웨이 가서 살고 싶네요.
    개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귀여운 모습을 미끼로 막 파는 업자들은 그냥 돈이 목적이죠.
    사는 사람들도 무책임하고요.

  • 16. ...
    '16.10.3 1:38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노르웨이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 글 읽었는데
    차라리 우리나라가 백배 낫더군요.

  • 17. 참내
    '16.10.3 3:51 AM (1.250.xxx.234)

    300명 사람도 죽어가게 내비두고
    물대포 맞아 죽은 국민도 아니라고
    억지부리고 꼼수 부리는 이나라가
    그깟 동물 안위에 얼마나..

  • 18. ...
    '16.10.3 4:53 AM (58.143.xxx.210)

    개 학대하고 죽여도 또 기를수 없고 동물농장에서도 학대하던 개만 포기하면 처벌도 안받게끔 냅두던데
    우리나라가 더 나을수가 있나요?

  • 19. 윗윗님
    '16.10.3 9:41 AM (99.230.xxx.123)

    한국은 국제적 기준으로 선진국이 맞습니다.

  • 20. ..
    '16.10.3 6:01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모든 생명을 생명으로 여기는 나라..
    윗댓글중 너무 와닿는 글이에요..

  • 21. 생각해보니
    '16.10.14 5:26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노르웨이에서 유기견을 못 본 것 같네요.

    개를 브리더만 번식시키는 것은 아니고,
    개인이 키우는 개들도 자식을 낳으니, 위의 브리더는 비즈니스가 아니기때문에
    유기견이 없다는 논리는 맞지 않네요.

    노르웨이에서 개인들도 족보있는 견종들 돈 벌기 위해서 교배시켜서 새끼 팔기도 합니다.
    인터넷에 판다는 글들도 있구요.

    다만, 확실히 애완동물에 대한 책임감이 높아서, 유기견이 거의 없기는 합니다.

  • 22. 노르웨이
    '16.11.2 11:22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유기견, 유기묘 사회문제 되고 있습니다.
    TV 예능 프로에서 일반인이 지껄이는 게 진실은 아닙니다.
    노르웨이, 스웨덴이 모든 면에서 제도가 잘 정비되고 시민의식이 높은 건 사실이나,
    TV에서 찬양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700 효은인... 1 gg 2016/10/07 1,153
604699 남자들 갱년기가 더 무서운가봐요 3 갱년기 2016/10/07 3,565
604698 구르미에서 점쟁이가 천호진한테 손자가 성군의상이라고 할떄 6 2016/10/07 3,881
604697 사랑이 어떻게 변하던가요? 25 .... 2016/10/07 5,779
604696 폐경이 가까와오는거 같은데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야하나요? 2 폐경 2016/10/07 1,630
604695 부산 사시는 분들 정보좀 주세요~ 꾸벅 6 6769 2016/10/07 1,232
604694 정말 정말 돈안쓰려는 사람 어떻게 다루세요??? 16 구두쇠 2016/10/07 6,648
604693 인천과 서울 사는 사람이 만나 식사 할건데요. 4 징검다리 2016/10/07 966
604692 신설학교 리니맘 2016/10/07 320
604691 2016년 10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07 480
604690 일본여행가면 한국인이라고 21 2016/10/07 6,493
604689 오늘 이직으로 인한 퇴사의사 밝힐건데 너무 무서워요ㅠ 12 도와주세요 2016/10/07 9,752
604688 모성애 정말 학습일 뿐인가요? 5 몰라 2016/10/07 1,204
604687 미국에서 이동통신 요금 리필카드 구입할때요 3 모바일 2016/10/07 556
604686 사주를 독학해보고 싶은데... 12 사주팔자 2016/10/07 3,344
604685 호텔 세신 추천부탁드려요~ 2 .. 2016/10/07 1,804
604684 저도 미니멀하고 필요한 것들 바꾸게 되었네요. 4 망이엄마 2016/10/07 3,569
604683 아메리카노 인스턴트커피.. 추천좀 해주세요 11 가을엔커피 2016/10/07 5,638
604682 설거지 할때 쓰는 수세미 추천해주실만한 거 있으신가요? 17 현이 2016/10/07 4,584
604681 왜 늦게까지 안주무시고 계신지 궁금.. 11 배고파용 2016/10/07 1,952
604680 백남기님에 관한 간호사들의 목소리로 서명받는다고 합니다 1 간호사서명 2016/10/07 1,207
604679 실크바지 참을까요 5 ^^ 2016/10/07 1,221
604678 저기 부모님이랑 같이사는데요 세대분리 가능한가요? 5 ㅇㅇ 2016/10/07 3,108
604677 [다큐] 고무신 꽃: 아직 끝나지 않은 ‘삼성 직업병 사태’ 1 .. 2016/10/07 645
604676 이탈리아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알고 싶어요 4 Amor 2016/10/07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