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씻어서 말려가지고 매일 씹어 먹어야겠다는 야심찬 마음으로 들깨를 사놓고
냉동실과 딤채 밑바닥에서 잠만 재우네요....ㅠㅠ
작년껀데(냉동실엔 재작년것도 잇는데 괜찮은지..ㅠㅠ)
이거 방아간에 가져가서 들깨가루나 들기름으로 만들어와서 꼭 먹어야겠어요.
근데 이거 씻어서 가져가야 하나요?
고수님들 알려 주세요~~~~^^
들깨 씻어서 말려가지고 매일 씹어 먹어야겠다는 야심찬 마음으로 들깨를 사놓고
냉동실과 딤채 밑바닥에서 잠만 재우네요....ㅠㅠ
작년껀데(냉동실엔 재작년것도 잇는데 괜찮은지..ㅠㅠ)
이거 방아간에 가져가서 들깨가루나 들기름으로 만들어와서 꼭 먹어야겠어요.
근데 이거 씻어서 가져가야 하나요?
고수님들 알려 주세요~~~~^^
저도 작년 것과 몇년 묵힌 것 가져가서 동네 방앗간에서 들기름 짜왔어요.
안씻어 가셔도 되요..거기서 씻어서 살짝 물기 말려 볶아서 해주더군요.
1킬로 조금 넘었고...기름은 1병 나왔고 삯은 4천원 줬어요.
들깨는 씻어보면 자잘한 흙이 많습니다
그래서 잘 씻어야 하는데 방앗간에서 보다 집에서 씻어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재작년 것도 괸찮아요
전 일년에 들깨 5되 정도 먹는데
집에서 씻어서 두시간 정도 물기를 뺀후에 거품기로 저으면서 볶습니다
깨소금 처럼 많이 볶는게 아니라 문질러 보면 수분기가 없을 정도로 볶은후에
식혀서 믹서기에 갈아 줍니다
그런후 매일 밥수저로 두스푼 먹는데 귀찮아서 한꺼번에 보름치 정도 많은양을 하는데
냉동실에 밀봉해서 보관 합니다
저도 말려서 생들깨도 먹어 봤는데 씹어먹기 힘들어
볶은후에 갈아서 먹어니 거부감 없이 잘 먹게 되네요
집에서 들깨 씻으면 동동 떠서 물에 다 떠내려가요..일일이 조리로 떠내기도 힘들고요...양 많으면 큰 소쿠리도 필요하고..그냥 방앗간에서..^^
집에서 씻어서 말려서 가도 좋구요
안씻어서 가져가면 방앗간에서 씻어서 해주는데
한말당 추가요금 1000~2000원정도 더 내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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