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외도는 극복안된다는...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16-10-02 10:08:15
어느 분의 댓글에
오늘도 마음이 아프고 슬프네요...
IP : 211.243.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실은
    '16.10.2 10:10 AM (24.246.xxx.215)

    부부사이에 한번 신뢰가 깨지면 다시는 극복이 불가능 하다는거겠죠.

  • 2. ..
    '16.10.2 10:13 AM (70.187.xxx.7)

    깨진 접시는 아무리 다시 붙여도 깨진 접시일 뿐.

  • 3. ...
    '16.10.2 10:21 AM (116.33.xxx.29)

    이건 너무나 당연한 말이죠..

  • 4. 모든
    '16.10.2 10:21 AM (123.212.xxx.27)

    인간관계가 그렇다는 말이죠.
    부부사이 뿐 아니라 친구든 동료든
    불성실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면 저절로 마음이 멀어지는 것이고
    부부는 훨씬 더 강한 결합으로 묶여 있었던 것이라 반작용이 더 강할 뿐.

    오늘도 82 외도글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 드네요.
    6,70년 이상 가는 결혼생활을
    한남자 한 여자가 한눈 안 팔고 산다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당연한 물음.
    결혼에 대한 시각 자체를 수정해야 할 시대 아닌가요?

  • 5. ...
    '16.10.2 10:39 AM (114.204.xxx.212)

    십년이 지나도 ....잊은 듯 하다가 한번씩 벌떡 일어나서 등 짝 때린다고
    그래서 이혼 않할 거면 캐지 말고 덮으라고 하나봐요

  • 6. ㅡㅡㅡㅡㅡ
    '16.10.2 10:41 AM (216.40.xxx.250)

    저도 윗님같은 생각 들어요.
    예전에는 사십살만 되어도 손주손녀 다 보고 죽었죠.
    불과 1950년대이전만 해도요.
    환갑만 되도 오래 살았다며 잔치해주던 시대도 지났고.
    평균수명 80세 로 볼때... 근 오십년 육십년을 한남자 한여자만 사랑하며 살수있을까.

  • 7. ㅇㅁ
    '16.10.2 11:01 AM (27.1.xxx.155)

    제가 쓴듯.,
    시간이 흐르면 분노의 강도가 10.9.8...이렇게 떨어져야하는데 늘 다시 10을 찍어요.
    어떻게도 극복이 안되는거죠...

  • 8. 극복
    '16.10.2 12:10 PM (58.226.xxx.35)

    안되는 영역인것 같아요.
    저희 큰할머니 연세가 80 넘으셨는데
    치매가 와서 정신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치매가 오면 다른 사람들한테는 순하게 대하는데 남편한테만 쌍욕을 퍼붓고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합니다.
    남편이 젊은시절 바람을 피웠다고 해요.
    그 할머니 그 일 덮고 평생 조용히 사신분인데.. 겉으로만 그랬지 속은 그렇지 않았었겠죠.
    그러니 치매 걸리고나니 남편한테만 치매증세가 발현되는.

  • 9. w아그거
    '16.10.3 7:38 AM (59.18.xxx.136)

    돌부처도 돌아앉게 만든다는 바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526 내일 아마 탈당한다고 할 거에요. 1 ㅇㅇ 2016/11/10 1,816
615525 손석희님 오늘 정말 열받고 화나셨군요 7 아마 2016/11/10 8,363
615524 정맥주사라네요. 1 닥대가리 하.. 2016/11/10 1,537
615523 어버이연합, 혹시 우병우가 조종? 1 .. 2016/11/10 573
615522 정맥주사래요 !! 24 lush 2016/11/10 23,018
615521 막연히 ..이사를 생각하고 살림에 제약 받는 맘은.. 3 뜬구름 2016/11/10 881
615520 가방 이름 알려주세요. 4 가방이름 2016/11/10 1,103
615519 12일에 광화문 근처에서 전자초 살 수 있나요? 8 하야원츄 2016/11/10 998
615518 드레스 코드는 검정으로 4 광화문에 2016/11/10 1,606
615517 jtbc가 적극적으로 촛불집회 참여를 유도해요.. 20 독려 2016/11/10 4,501
615516 이성을 두고 동성과 경쟁하는 게 두려워요. 1 ㅇㅇ 2016/11/10 1,130
615515 어버이연합 . 엄마부대 . 조사필요함 조사필요 2016/11/10 466
615514 어버이연합,손석희JTBC사장 고발, 더민주 농성장서도 난동 2 집배원 2016/11/10 555
615513 전문의가 다른 과 개업 가능한가봐요? 14 질문 2016/11/10 2,465
615512 저녁 잔뜩 먹고 바로 누워 자면 어떻게 되나요? 14 습관 2016/11/10 3,679
615511 만약에 그주사제가 금지약물 맞다면요 6 궁금 2016/11/10 2,198
615510 중국 vvip 말이죠 4 구즌극 2016/11/10 2,565
615509 얼굴이 맨날 퉁퉁 부어 있더라니 10 ㄹ헤 2016/11/10 5,446
615508 김영재성형외과 4 저기 2016/11/10 8,004
615507 정유라, 이화여대 자퇴서 제출 22 ... 2016/11/10 5,852
615506 역술인들이나 무당들은 예언좀 해주세요 8 닭치고쥐잡자.. 2016/11/10 3,596
615505 세월호94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11/10 329
615504 강아지나 동물 딱히 좋아하지않는다고 정이없는사람인가요 5 강아지 2016/11/10 1,129
615503 대전에 초등 교사들은 18 dd 2016/11/10 5,078
615502 독일제 보온물병(잠자리용) 샀는데, 온기가 그렇게 오래 가지는 .. 8 .. 2016/11/10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