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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생리통...

...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6-10-01 22:04:47
처음이라 불안정한지 2달에나 한번 하는데요...
생리통이 너무 심한데... 병원에 가봐야하겠죠.
약 먹어도 될지. ㅜ.ㅜ
IP : 223.62.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뜻하게 데우는
    '16.10.1 10:06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

    팥주머니 배에 올려줘보세요

  • 2. 약보단
    '16.10.1 10:18 PM (118.37.xxx.5)

    핫팩이 최고에요
    울 아이도 드문드문 하네요

  • 3. 핫팩하고
    '16.10.1 10:53 PM (59.13.xxx.191)

    소아과에 가서 진통제 처방해서 먹이세요.

  • 4. ////
    '16.10.1 10:57 PM (1.224.xxx.99)

    전기 찜질기 제일 작은것 사서 배 위에 올려놓고 따끈하게 배를 지지게 하면 좀 나아져요.
    잘 대 배 위에 올려놓고 재우는게 가장 효과 좋구요.

    우먼스 타이레놀 한개...가 고통치유 합니다.
    아직 어린이라서 권하기는 좀 그렇네요. 소아과에 화요일에 데려가서 문의 해 보세요.
    산부인과 아니에요...

  • 5. 토토리5
    '16.10.1 11:26 PM (114.206.xxx.28)

    타이레놀 부루펜 다 감기 약인데
    먹여서 안 될 이유 있나요?
    핫팩으로 택도 없는 생리통도 많아요. 약 먹어야죠.

  • 6. ////
    '16.10.1 11:38 PM (1.224.xxx.99)

    면생리대 써 보세요. 울 딸래미 정말 면생리대 쓰면서 배아프단 말이 쏙 들어갔었어요.
    요즘 다시 종이 쓰는데 매번 엄청 힘들어하고 쓰러지고 약을 달고 살아요...
    면생리대로 다시 돌아가야하는데 종이가 편하다고 그냥 쓰겠다고 고집 피우고 있어요.

    면생리대 쓰려면 cotton republic 이라고 위메프에서 판매하는 생리대인데 인터넷에서 사 본중에 가장 괜찮은것 같아요. 세지 않습니다...

  • 7. ...
    '16.10.1 11:41 PM (211.58.xxx.167)

    전에 소아과에서 처방받은 타이레놀 먹이고...
    주머니 만들어서 지금 콩은 없고 현미 넣어서 배에 얹어줬어요

  • 8. 인터넷에서
    '16.10.1 11:52 PM (223.17.xxx.89)

    적외선 조사기 사서 배 쬐어주세요
    생리통 많이 완화됩니다

    수시로 쬐면 좋아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유닉스것이 튼튼한거 같아요

  • 9. ...
    '16.10.2 12:02 AM (211.58.xxx.167)

    아... 이것저것 준비해놔야겠네요. 팥도 샀어요.

  • 10. 따라쟁이
    '16.10.2 12:54 AM (116.87.xxx.151)

    딸아이도 6학년인데 올 초 시작하면서 3-4개월째 까지 생리통때문에 힘들어 했어요.
    겨울에 쓰는 핫팩 붙이고 학교 보내고 했는데 결국 면생리대로 바꾸면서 배 아프다는 말이 쏙 들어갔어요.
    삼개월 지났는데 괜찮대요.
    약은 이브앤6 가 잘 들었어요. 아직 알약을 못 삼켜서 터서 한번 먹더니 안 먹는다고 약 거부.
    아프기 전에 약을 먹으래요. 생리 시작과 동시에. 통증도 일종의 트라우마 같아서 자꾸 반복되면 습관? 처럼 된다고 아프기 전 시작하면서 먹으라더군요.
    결론은 면생리대 였어요. 엄마가 함들지만 어쩌겠어요. ㅠㅠ

  • 11. 저는
    '16.10.2 12:54 PM (211.58.xxx.167)

    면생리대는 못해줘요. 절대로... 하라고 하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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