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와 좋은 사이 되는데 도움되는것좀

.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6-10-01 21:39:13
사춘기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위한 노력을 한다면 보면 좋을 책이나 조언 담긴 강연 등
추천 부탁드려요
IP : 211.243.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랑 싸우세요
    '16.10.1 9:47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저요..우리 아들 녀석이랑 5년을 싸웠어요.
    그래서 엄마가 지든, 아이가 지든..
    전 제가 졌구요...
    그래도 그 시간동안 아이랑 싸웠으니 제 마음이 아이를 받아들이는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강연듣고 회피하고 했으면 두고두고 아이에 대한 앙금이 남았을거같아요.
    그런데 지난 5년간 아이랑 치열하게 싸웠고 고통스러웠고, 그래서 미련도 없고 앙금도 없어요.
    요즘은 아이랑 잘 지냅니다. 이쁜 눈으로 보니..어렸을적 이뻤던 녀석 맞더라구요..
    아이와의 싸움을 두려워마세요..
    엄마니까,, 아이와도 싸우는거지, 남의 집 아이와 우리가 싸우겠어요?
    바람과 해과 나그네 얘기 아시지요? 탈무드에 나오는...
    누구나 다 알지만 하기 어려운거..아이와이 관계에서도 맞더라구요.
    그런데요..그 햇빛 정책도, 아이와 싸우고 난 다음에, 아이도 엄마의 햇빛이 고마운줄 알지,, 무작정 햇빛만 주면요..당연한줄 알더라구요..
    이제 시작이신가봐요.
    체력단련하시고..이제 시작이니..지치지 마세요....
    그렇게 싸워도 엄마니까 자식이니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니까..다 괜찮아질겁니다..홧팅..

  • 2. 유투브에서
    '16.10.1 10:07 PM (175.223.xxx.3) - 삭제된댓글

    비폭력대화로 검색하시면 나와요.
    https://youtu.be/4SaLqrmuxgc

    https://youtu.be/Hcrl9ekcnYs

  • 3. MandY
    '16.10.1 10:21 PM (218.155.xxx.224)

    다큰아이 싸가지 코칭 / 엄마의 말공부
    성적때문에 갈등이시면 김현수박사 공부상처
    공부질문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 이윤정
    회복적 생활교육을 말하다
    유투브에 박재연 검색하시면 좋은 강의 많아요
    팟빵에 대화반점 - 비폭력대화 방송이에요

  • 4. 서천석
    '16.10.1 10:23 PM (14.32.xxx.189)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 문제없어요*

    라디오에서 하는건데 라디오프로 제목은 모르겠어요
    저는 미혼인데 아이들 가르치면서 굉장히 많이 도움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872 구르미 그린 달빛 질문있어요 24 홍이 2016/10/03 3,582
602871 해수 그냥 왕소에게 가라...쫌... 19 달의연인 2016/10/03 2,962
602870 방사능 제외하고 일본에 살기는 어떤가요? 9 꼬똥드툴레아.. 2016/10/03 2,131
602869 2억5천아파트 4 화이팅아자 2016/10/03 2,812
602868 손석희랑 인터뷰한 이윤성 8 ㅇㅇ 2016/10/03 6,135
602867 미국에서 온 아이폰 개통이 안되요. ㅠ 7 다빈치미켈란.. 2016/10/03 1,396
602866 요즘 회먹어도 되나요? 3 .. 2016/10/03 1,358
602865 박종철 사인 밝힌 중대교수는 결국 이민 갔대요. 8 ㅇㅇ 2016/10/03 4,148
602864 효자 박수홍 멋지다 24 효자 박수홍.. 2016/10/03 9,428
602863 와사비테러사건 사진보면 7 마미 2016/10/03 3,320
602862 다이어트 하려면 자기 4시간전 부터만 안먹음 되나요?? 8 .. 2016/10/03 3,426
602861 아이가 키스장면이 계속 나오는 순위프로를 혼자 보고 있다면 9 조언부탁드립.. 2016/10/03 1,808
602860 화장 처음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ddd 2016/10/03 546
602859 나의 강아지야 9 어쩌나 2016/10/03 1,819
602858 이것도 부동산 사기로 되는건가요?? 2 하와이 2016/10/03 992
602857 영혼이 털리는 느낌? 3 ... 2016/10/03 2,043
602856 이게 퍼실 냄새였군요... 27 Zzz 2016/10/03 25,788
602855 병어조림이 넘 그리운데 병어 판매처가 없어요. 9 우울할때 2016/10/03 1,151
602854 식당에서 먼저 나오는 반찬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37 밥상머리교육.. 2016/10/03 16,219
602853 동대문 야시장 고급소재 옷 어디서 파나요? 구매 tip도 부탁드.. 4 가을 2016/10/03 3,602
602852 소송인이 다수일 경우 2 힘들다 2016/10/03 444
602851 글로 마음 주고 받다가 사랑에 빠질 수도 있나요? 12 사랑 2016/10/03 3,305
602850 노인 우울증 약의 효과와 부작용 6 궁금해요 2016/10/03 2,321
602849 고지방식의 말로 7 위험해요 2016/10/03 3,843
602848 안철수 "백남기 농민 ‘외인사'...의학에 정치논리 개.. 14 탱자 2016/10/03 2,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