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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란법 때문에 달라진 경기 체감하세요?

깡텅 조회수 : 6,176
작성일 : 2016-10-01 17:17:19
오늘 기사에 보니 그렇게 났던데
소비심리가 위축되었다구요
실감들 하세요?
전 전혀 상관도 없고 또 지방 살아서 더더욱 관심없지만
기사 보니 궁금해서요.
IP : 118.45.xxx.4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싼곳 안다녀서
    '16.10.1 5:18 PM (118.32.xxx.208)

    별로 모르겠네요. ^^

  • 2. 그냥
    '16.10.1 5:21 PM (182.225.xxx.22)

    일반 서민들은 상관없는 듯해요.

  • 3. 오늘
    '16.10.1 5:23 P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

    백화점 가니
    다른때보다 더 많더라구요

  • 4. ...
    '16.10.1 5:26 PM (211.246.xxx.29) - 삭제된댓글

    저 강남 룸싸롱 많은 곳에서 일하는데요.
    오늘 룸싸롱 기도가 편의점에서 별것도 않은 걸로 진상을 부리고 가더라고요.
    이 동네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그런 거 처음 봤어요.
    어젯밤에는 동네 룸싸롱들 들어가는 손님들도 못봤고요.

  • 5. 글쎄
    '16.10.1 5:26 PM (222.107.xxx.32)

    경기는 예전부터 안좋았잔아요.
    기자들 접대 받고 돈 받는 시절 지나서 많이 아쉬울수도...

  • 6. 잘됐습니다
    '16.10.1 5:26 PM (59.13.xxx.191)

    남편왈 이젠 상사가 부하직원한테 얻어먹고 다니면 절대 안된답니다. 상사가 아랫사람 사줘야한데요 커피 한잔도.
    올해 부장 승진한 남편이라 명절이다 뭐다 슬슬 선물 좀 받을 때지만 잘됐다고 했어요. 월급빤한 직원들 이눈치 저눈치 보며 마음에도 없는 선물 안겨야하는것도 안됐고 그거 얻어먹고 잘 해줄 것도 아니면서 여기 저기 비싼밥에 선물에 얻어먹고 다녔을 윗데가리들이 몸살일테니 여러모로 잘된겁니다.

  • 7. ...
    '16.10.1 5:27 PM (211.246.xxx.29) - 삭제된댓글

    저 강남 룸싸롱 많은 곳에서 일하는데요.
    오늘 룸싸롱 기도가 편의점에서 별것도 않은 걸로 진상을 부리고 가더라고요.
    이 동네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그런 거 처음 봤어요.
    어젯밤에는 룸싸롱들 들어가는 손님들도 못봤고요.

  • 8. 서민들은
    '16.10.1 5:27 PM (175.226.xxx.83)

    아무상관 없어요
    접대 주고받는 놈들이 문제지

  • 9. ,,,
    '16.10.1 5:29 PM (1.240.xxx.92)

    만일 경기에 영향이 있다면 썩어 문드러진 공직사회나 언론이었음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거죠
    얼마나 얻어 처먹고 다녔으면 ...

  • 10. ㅇㅇ
    '16.10.1 5:31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얼마나 얻어 처먹고 다녔으면...22222

  • 11. ..
    '16.10.1 5:35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집안 어른이 그런 얘기 하시더군요. 기자들이 제일 나쁜 넘들이라고 ㅋㅋ

  • 12. ..
    '16.10.1 5:39 PM (121.132.xxx.204)

    더치페이 문화가 정착되겠죠. 긍정적이라 봅니다
    동시에 윗사람이라고 아랫사람에게 사야한다, 이런것도 사라져야죠.

  • 13. 기자
    '16.10.1 5:49 PM (223.17.xxx.89)

    곤조 정말 싹 없애야하는데...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드럽고 끔찍한 족속,,,,,

  • 14. ...
    '16.10.1 5:52 PM (219.249.xxx.42) - 삭제된댓글

    전혀요.
    어차피 김영란법 적용되는 업종은 서민과 상관없어요.
    저 어디 글의 댓글처럼 룸살롱이나 고급 음식점등 이런 서민과는 거리가 먼 곳이 타격을 받겠죠.
    아.늘 받아왔던 입장들은 평소 들어오는 눈 먼 돈이 없어지니 깝깝하긴 하겠네요.
    서민들은 이 법을 환영해야 되지 않나요?

  • 15. 한끼니
    '16.10.1 5:52 PM (118.40.xxx.70)

    5만원 이상 먹던 인간들이나 느끼고
    그만큼 비싼 음식 팔던 사람들이나 느끼겠죠.

    작작해라 서민들은 니들이 3만원으로 규정한 한끼니도
    평소에 외식하기 힘들다
    썩을 것들 얼마나 남은 돈으로 퍼 ㅊ먹었으면 기자들 특히 난리일까요,

    세상 다 망할것처럼 지 ㄹ들이네요

  • 16. ...
    '16.10.1 6:01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그지처럼 맨날 얻어먹고 다니던 기레기들이야 매우 실감나겠죠.
    밥 못쳐먹고 일한다고 기사 써올린거 보고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아 저새끼들은 밥도 다 얻어먹고 다니니 최저시급이니 이런데
    관심없구나 싶더군요

  • 17. 아니오
    '16.10.1 6:01 PM (223.62.xxx.209)

    아뇨,전혀요.
    더치페이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 18. ..
    '16.10.1 6:05 PM (210.178.xxx.230)

    얼마나 얻어 쳐먹고 다녔으면 333333333

  • 19. .....
    '16.10.1 6:09 PM (221.148.xxx.36)

    기자들은 정말 당...당....당황하셨을 거예요.
    내가 내 돈을 내고 밥을 사 먹다니!!!!!

  • 20. 국회
    '16.10.1 6:15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의원들 김영란법 시행 이후의 점심 식사라며 국회 식당에서25000원 짜리 도시락 먹는 사진을 봤는데 그럼 지금까진 한 끼 3만원 넘는 식사를 세금으로 먹었던 건가요??
    왜 그렇게 비싼 걸 세금으로 쳐먹죠?

  • 21. 명언일쎄
    '16.10.1 6:17 PM (1.237.xxx.5) - 삭제된댓글

    기자들 얼마나 얻어 쳐먹고 다녔으면 444444444

  • 22. ..
    '16.10.1 6:20 PM (223.62.xxx.158)

    김영란법이 정말 우리사회를 조금은 바꿀수 있을것같아요
    저는 업무중 일부는 공무원과 같이 하는데 그들은 우리한테 얻어먹는게 당련시 되었어요.
    저희팀은 일년에 인당 백만쯤 그러니까 팀당 4-5백을 거둬서 같이 회식하고 밥먹는데 쓰는게 당연시 되었었어요
    공뭔은 니들은 돈 많이 버니까 당연 니들이 사야지 하는 마인드였구요 작년에 옆팀은 공뭔이랑 회식잡았더니 그부서 20명이 다 나왔더래요 그팀 업무와 상관없는 사람들까지요..
    그랬던 묺하가 김영란법 시행되면서 그런문화 싹 없어지고 일하면서 점심도 따로 가서 먹어여 괜한 오해산다구요
    위에서 지침이 내려왔데요 어느 누구하고도 밥먹지 말라고..
    아주 시원하고 통쾌해요
    서로 안주고 안받고 원칙대로 일하는사회가 정착되어야해요

  • 23. Turning Point
    '16.10.1 6:28 PM (121.163.xxx.163)

    지인이 대리운전을 부업으로 하고 있댔는데 김영란법 시행 후 대리운전 찾는 사람들도 줄었대요... 저기 위엣분처럼 룸살롱 출입도 줄어드니 대리운전 찾는 사람도 없나봐요..

  • 24. ㅇㅇ
    '16.10.1 6:29 PM (223.62.xxx.90)

    기자들 당황하겠죠..커피한잔도 자기 스스로 사준적이 없네요. 비싼 밥 얻어먹고.. 기자 곤조 정말 싫어요.

  • 25. 그런데
    '16.10.1 6:39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눈에 보이는 커피나 식사 화환 문화는 달라졌지만 우리나라에세 제일 큰 돈 받는 검사들은 달라질까요?

  • 26. ....
    '16.10.1 6:44 PM (39.7.xxx.20)

    ㄴ 하나씩 잡읍시다

  • 27. 비싼곳도 사람많아요.
    '16.10.1 6:45 PM (211.36.xxx.33)

    자기돈내고 먹는곳들은 똑같이 사람많네요

  • 28.
    '16.10.1 6:53 PM (49.1.xxx.96)

    뭘 얼마나 됐다고 벌써..
    한달이나 지나고 질문하시길

  • 29.
    '16.10.1 7:04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우리가 접대 골프 치고 고급식당에서 식사한 후 룸싸롱 가서 술처먹고 성매매하고 하나요 어디?
    우린 아무 문제 없고 지금 김영란법이 문제가 아니라 채소값이 비싸서 문제네요.
    아니 비싼 것도 문제지만 제대로 싱싱한 채소가 없어서 짜증나요.
    전 채소 너무 좋아하는데 싱싱한 쌈배추랑 상추쌈 김치 이런 거 너무 먹고 싶은데 다 들 시들거리는거만 팔아요.ㅠ

  • 30. ....
    '16.10.1 8:15 PM (211.232.xxx.29)

    조금만 있으면 다사 자리 잡아 갑니다.

  • 31.
    '16.10.1 9:44 PM (223.62.xxx.103)

    지금 강릉 왔는데 사람 너무 많고 호텔이 없네요. 뭐가 안 좋다는 건지. 북창동 역삼동 이런 데 업소 경기까지 신경 쓸 필요 있는지.

  • 32. 저는
    '16.10.1 10:38 PM (58.121.xxx.67)

    체감합니다
    제가 직접 당하고 있으니까요
    여기는 서민들이 이법에 피해보는 사람이 없는걸로 알지만 경기 얼어붙은곳 많아요
    특히 영문도 모르고 당하는 화훼업계 대표적입니다
    부정청탁에 꽃이 쓰이나요?
    실제로 문제 되는 부정청탁은 거의 고가류에 해당하는거 아닌가요? 몇만원 최대 10만원인 꽃을 보내서 청탁을 하는데 들어주는 고위공무원도 있었을까요? 꽃이나 난은 대부분
    인사이동 승진 영전 축하가 목적이고 부정청탁은 제가볼때는 현금이나 고가선물이 아니고는 이루어지지 않을듯 한데
    꽃 화분까지 포함시키고 참 전형적인 탁상행정 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 33. 저는
    '16.10.1 10:44 PM (58.121.xxx.67)

    이 법때문에 선량하게 이루어지는 축하 화분 꽃바구니등이 다 스톱된 상태입니다.
    공무원이 아닌 회사에서도 스톱이 되었고 그냥 사회전반에
    걸쳐 지금 그런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 34. 꽃이고 나발이고
    '16.10.1 11:13 PM (223.33.xxx.226)

    조폭이나 업소녀가 회사 상대 꽃집 많이 한다던데 그런 곳은 망해야죠. 화환이니 영전 축하 화분이니 하는 쓰잘데없는 물건으로 돈 벌 생각 말고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돈 벌 생각을 해야지 원.

  • 35. 이안
    '16.10.1 11:42 PM (220.125.xxx.155)

    그동안 너도나도 나랏돈 뜯어처먹은 놈들에게 해당할테니 질됬어요..저같은 서민은 무관함..지방자치 하면서 또 즁간에서 뜯어먹고 얻어먹고..이참에 좀 나아질려나..

  • 36. ....
    '16.10.2 12:51 AM (1.237.xxx.5) - 삭제된댓글

    하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화분, 꽃바구니 보내던 것 안보내도 되어서 참 좋네요^^.
    화분 하나 10만원짜리, 한학기에 하나만 보내면 모를까 참 부담되던 돈이네요.
    꽃바구니도 그래도 신경썼다 싶은 건 10만원 이하로는 안되던데요.

  • 37. 화훼업종도...품종 바꾸셔야...
    '16.10.2 12:54 AM (175.223.xxx.192)

    몇년전부테 예고되어왔던 것이니
    아마 대책세우실 시간은 있으셨지 않을까요?

    이건 좀 딴소리지만, 화환은 사라져도될 거라고 봐요.
    무슨무슨 식에 화환이 이쁜가요?
    자신의 세 과시가 더 목적이 아니던가요?
    그런건 좀...세련되지 못해보여서...

  • 38. 얼마나 명분이 없으면
    '16.10.2 6:49 AM (59.6.xxx.151)

    ㅎㅎㅎㅎ
    저렇게 말하는 사람 경기가 나빠졌나보죠.

    필리핀 뭐 이런덴 뇌물 청탁 없나보죠?

    뷰~~ㅇ
    배웠고 머리 좋다는 것들이 짜내도 짜내도 명분을 도저히 못찾있다도 나팔을 불고 다니네 ㅋ

  • 39. ^^
    '16.10.2 11:38 AM (202.30.xxx.24)

    화훼 하시는 분.
    49900원짜리 화분 구성 한번 고려해보세요~~

    솔직히 난이나 이런 것도 청탁의 범주에 들어가죠.
    누구 승진했다~ 하면 난 화분 하나 보내는 거 일상적이었잖아요.
    안타깝지만 다른 식으로 살 길을 열어야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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