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여자이준기처럼 생긴 친구..예쁜걸까요?

..... 조회수 : 3,325
작성일 : 2016-10-01 15:59:53
제 친구가 여자이준기처럼 생겼어요
얼굴은 까맣고 눈은 새로로는 작은폭에 가로로 긴눈이고 코오똑하고 얼굴약간 큰편이고 성격은 여우스타일이에요
고양이상이고요
좋게 말하자면 여자연예인으로는 하지원? 송윤아?이고요


저는 강아지상이고요.
얼굴은 하얗고 키크고 한지혜나 황수정닮았다고 그래요
그리고 성격은 곰스타일 착하다고합니다
전 차분한스타일이고요


영어학원에 다니는데 친구랑 저랑 대시를 좀 받았는데요
친구는 대시받은 남자들이 거의 좋은학교 대기업급 다니는 남자들한테 게다가 호감상으로 생긴 훈남남자들로만 대시받고요
친구보다 외모가 곱상해요..

저는 대시받은 남자들이 공부잘못하거나 또는 안하거나 하고 외모도 훈남이 아니에요ㅠㅠ 학교나 직장이나 그럭저럭이구요


사람마다 자기취향 스타일이 있어서 자기짝이 있지란 생각으로 살아와서 친구가 부럽진않았는데..

여자 이준기처럼 생긴 친구 예쁜건가요??
예쁘단생각 못해봤는데
대시하는 남자의 수준이 너무 차이가나서 놀랍고 부러워요



IP : 1.227.xxx.24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위기
    '16.10.1 4:17 PM (1.236.xxx.30) - 삭제된댓글

    외모로 봤을때 객관적이고 일반적인 미인형은
    원글님인듯하나
    그 친구는 외모보다 어떤 특유의 매력적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여자들은 원글님보고 더 이쁘다고 하실듯 ㅎ

  • 2. 분위기
    '16.10.1 4:17 PM (1.236.xxx.30)

    외모로 봤을때 객관적이고 일반적인 미인형은
    원글님인듯하나
    그 친구는 친구만의 어떤 특유의 매력적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여자들은 원글님보고 더 이쁘다고 하실듯 ㅎ

  • 3. 이어서
    '16.10.1 4:21 PM (1.236.xxx.30)

    남자들은 이성의 매력 분위기에 약한데
    단순한 남자들은 그걸 또 찾지 못하거든요
    그냥 눈으로 이쁘면 이쁜거고
    분위기 이런거 잘 못느낌

  • 4.
    '16.10.1 4:21 PM (116.127.xxx.191)

    같이 다녔던 고양이상에 얼굴까만 애 길가다가도 부자집 공부잘하는 남자애가 말거는 거 보고 이상했어요
    추가로 골반넓고 허리가늘었어요

  • 5.
    '16.10.1 4:21 PM (211.36.xxx.85)

    님이 더 미인상이긴할거같은데 친구가 매력적으로 생기긴했을거같아요 제 친구중에도 이목구비가 조인성닮은 여자애가 있는데 (키는 아담하고 피부는 까무잡잡) 남자들이 소개해달라고 난리도 아니라는

  • 6. .....
    '16.10.1 4:22 PM (1.227.xxx.247)

    인상좋고 편안하고 차분해서 동성친구들이 절 더많이 좋아해서 그 여자이준기닮은 친구가 절부러워했었는데..맨날 부럽다 말로 노랠불렀거든요
    긍데 대시하는 남자수준보니까 실속은 그친구가 더 있네요.
    친구가 엄청좋아서 막 입이 귀에 걸려있고 절보며 통쾌하단느낌도 받았어요.ㅠㅠ

  • 7. 친구가
    '16.10.1 4:30 PM (122.40.xxx.85)

    님보다 미모는 떨어져도 매력있게 생겼나봐요.
    우리딸이 여자 이준기상 인데요. 쌍거풀없고 죽찢어진 눈이라 딱봐도 이쁜얼굴은 아녀요.
    그런데 길가던 사람들이 흘끔흘끔 쳐다보는게 느껴져요.
    교실에서도 애들이 물끄러미 쳐다본대요.

  • 8. 몸매 옷입는스타일은요
    '16.10.1 4:39 PM (117.111.xxx.116)

    성격 외모 취향 다 영향이 있는거죠

  • 9. ㅇㅇ
    '16.10.1 4:40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글만 봐서는 각자의 매력을 어떻게 알까요.
    근데 이준기가 한지혜보다는 훨씬 예뻐요.

  • 10. ㅎㅎ
    '16.10.1 4:41 PM (118.33.xxx.9)

    인상적이면서 개성있게 생기고 분위기가 무난하진 않은거에요. 거기다가 옷을 어울리게 입거나 비율까지 좋으면 관심 가질만해요.

  • 11. ..
    '16.10.1 4:42 PM (211.204.xxx.247)

    윗분 한지혜도 예쁩니다 혹시 손을 댔다면 할말 없지만
    한지혜도 여성미 있고 충분히 예쁩니다

  • 12. 고양이상이
    '16.10.1 4:52 PM (223.33.xxx.166)

    매력도면에서는 우위인 것 같아요 ㅎㅎㅎ

  • 13. 근데 저는
    '16.10.1 4:52 PM (121.187.xxx.167)

    이준기팬이긴하지만 ^^원글님 이 묘사하신 친구분 얼굴 매력적인데요 가로로 긴눈 오똑한코 만약 그친구가 날씬쳬형에 머리라도 길면 진짜 분위기 매력 있을듯해요

  • 14. ......
    '16.10.1 4:57 PM (211.200.xxx.12)

    강아지상은 좀 만만해보이는 상?
    고양이상은 좀 어려워보여서
    아무나 붙지는 못하고요

  • 15.
    '16.10.1 4:58 PM (223.62.xxx.220)

    남자의 자신감 차이 아닐까요? 아무래도 고양이형 미인은 함부로 대시하긴 좀 힘드니까요. 아시아남성들이 전반적으로 나한테 순종할거같고 잘 받아줄것 같은 유아틱한(어린아이처럼 혀짧게 애교부리는)강아지 느낌의 여성을 선호하는 느낌 처럼..

  • 16. 그게
    '16.10.1 5:01 PM (121.171.xxx.245)

    외모에서 느껴지는 매력은 단순히 이목구비 하나하나의 생김새나 피부톤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와 분위기, 스타일을 종합했을 때 나오는 거죠. 이성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매력 포인트 같은 것도 중요하구요. 눈, 코, 입 하나하나 떼어놓고 봤을 때는 특별한 것 없어도 혹은 어딘가 좀 부족한 단점으로 느껴져도 서로간에 조화가 잘 되는 개성적인 외모가 특별한 단점은 없지만 포인트도 없는 외모보다 더 눈길을 잡아 끄는 경향이 있죠. 저는 전형적인 예쁜 얼굴, 잘 생긴 얼굴보다 이목구비의 조화가 매력적인 얼굴이 더 좋더군요.

  • 17. 그냥
    '16.10.1 5:14 PM (178.191.xxx.238)

    님이 못생겨서 그래요.

  • 18. 사촌 언니가
    '16.10.1 5:19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이준기 스타일인데 차가워 보이지만 완전 매력있었어요.
    이준기처럼 짧지않고 희고 늘씬해서
    형부도 멋있고 결혼도 잘했어요.

  • 19. 사촌언니가
    '16.10.1 5:22 PM (183.100.xxx.240)

    이준기 스타일인데 차가워 보이지만 완전 매력있었어요.
    이준기처럼 짧지않고 희고 늘씬해서
    남자들은 눈코입을 보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보는거 같아요.
    형부도 멋있고 결혼도 잘했어요.

  • 20. 그게
    '16.10.1 5:26 PM (125.185.xxx.170)

    이성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더라구요
    여자가 호감가지는 여자얼굴 외모와 남자가 호감가지는 여자외모는
    다르더란

  • 21. 두가지
    '16.10.1 6:21 PM (104.236.xxx.147) - 삭제된댓글

    포인트로 보면 친구 외모가 예쁘고 매력 있어요
    가로로 긴눈과 오똑한 코가 흔한 것도 아니고 특히 수술하지 않고 높은 코는 남녀 모두의 워너비
    눈은 가로로 길어야 시원하고 타고난 높은 코는 첫눈에 확 들어오는 미모의 조건이라

  • 22. ..
    '16.10.1 6:44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친구분 예쁜거 맞고요.
    원글님 친구에게 통쾌하다는 느낌 받으신것처럼, 원글님 글에서 그간의 우월감이 느껴지네요.

  • 23. /////
    '16.10.1 6:49 PM (61.73.xxx.35)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대부분 나정도 대시해도 받아줄것 같은 사람에게 대시하거든요. 거절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또 여자보다 우위이고 내가 말도안되는 소리 해도 구분 못하고 멋지다 해주고 토 안달고 그럴것 같은 여자를 선호하는데
    자격지심있거나 못날수록 더 그래요.
    아마 친구가 객관적으로 더 매력있는 스타일이긴 한데, 도전의식 불러일으키는 스타일이고
    좀 찌질한 남자들은 자격지심 자극하고, 좀 괜찮은 남자는 정복욕 자극하는 스타일일듯.

  • 24.
    '16.10.1 7:12 PM (14.36.xxx.12)

    님은 남자들 두루두루 누구나 좋아할만 얼굴이라
    좀 아무남자나 들이대는거같고
    친구분이 매력있고 개성도있고 만만해보이지 않고
    한마디로 무난하지 않잖아요
    이런사람은 개나소나 못건드려요

  • 25. ::
    '16.10.2 12:53 AM (112.149.xxx.88)

    님이 그 친구보다 외모가 낫다고 자신감이 있었나봐요?
    남자들은 그냥 단순히 예쁜 여자 좋아합니다.
    그 친구가 더 매력적이란 말인 거죠,

  • 26. sdfsdf
    '17.9.14 7:20 PM (107.170.xxx.79) - 삭제된댓글

    sdsdfsdfs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276 순시리 사진, 여러분이 못 본 사진이지 싶어요. 20 ..... 2016/11/06 20,297
614275 외국인들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뜨거운 토론 3 ... 2016/11/06 842
614274 글도 포토라인에 세우긴 세웠네요 티비조선에선 2 고양이2 2016/11/06 1,079
614273 선보러 가는데 남자분 목소리가 넘 좋네요 24 ㅜㅜ 2016/11/06 6,056
614272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그동안 잘못봤었나봐요 5 이상호 2016/11/06 5,246
614271 광화문 다녀왔습니다 3 ㅎㅎㅎ 2016/11/06 783
614270 김장 힘들다 6 주부 2016/11/06 1,791
614269 냉온풍기 사려는데 인터넷 구매어떨까요? 1 꼭꼭111 2016/11/06 477
614268 우병우 vs 당찬 여기자 28 ㄴㄴ 2016/11/06 22,187
614267 이와중에 죄송) 싱크대밑에서 올라오는 악취 원인 9 2016/11/06 2,632
614266 ㄹ혜 퇴직후 어찌 살게될까요? 16 나무 2016/11/06 4,356
614265 어제 광화문에서,,, 맨앞에서 서계셨던 분들이 누구냐면요,, 8 평화시위 2016/11/06 3,003
614264 최순실을 무대에 세우기까지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 4 ㅇㅇ 2016/11/06 1,505
614263 정유라도 대역쓰는건 아니겠죠 2 ㅇㅇㅇ 2016/11/06 777
614262 많이 드는 가방 중...삼각형무늬가 계속 이어진 비닐백 6 핸드백 2016/11/06 3,785
614261 여행가서 래쉬가드 날마다 입으면 어떻게 세탁하세요? 5 .. 2016/11/06 1,817
614260 방금 MBN정당지지도 뒤바뀌었어요 2 ㅇㅇ 2016/11/06 2,668
614259 종로구민의 촛불시위 늦은 후기요 8 후기 2016/11/06 1,169
614258 일요일 점심으로 보통 뭐 자주 드시나요? 11 점심 2016/11/06 3,147
614257 뉴시스 "기자들 집회 나가서 걸리면 가만 안 둔다&qu.. 샬랄라 2016/11/06 1,346
614256 한국에서 가장 바쁜 할머니 14 수준... 2016/11/06 4,770
614255 ㅅㅅ이 오늘은 아예 등돌리며 버스에서 내려 15 얘이상해 2016/11/06 4,394
614254 최순실 대역 오늘은 뒤로돌려 내리네요 ㅎ 8 ㅅㅅ 2016/11/06 2,763
614253 한방 다이어트 효과는 좋다는데...괜찮을까요...? 효과보신분들.. 16 다여트고민 .. 2016/11/06 2,094
614252 중학생 남자 아이들도 카톡하나요 4 중딩맘 2016/11/06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