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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미용 혼자서 할 수 있을까요?

벌써13살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6-10-01 15:42:21
방금 13년 된 애견을(몽실이) 미용시키려고 맡기고 왔는데
휴...이제 노령견은 미용시 견주의 동의서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개가 잘못돼도 병원측의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갑자기 이런 건 왜 받냐고 했더니 요즘은 동물병원에서 노령견
미용을 꺼려해서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 수요가 엄청 많아 졌대요.
아 진짜 서명란에 싸인 하는데 왠지 코 끝이 찡하고 눈물이
핑도는데 혼자 집에 오는 길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어요.
병원 가서 거의 3시간 동안이나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내가
미용 시켜줄까...하구요. 근데 몽실이가 저를 못 믿는 것 같아요.
어릴 때 발톱 한 번 잘못 잘랐다가 몽실이도 기겁하고 저도
놀라서 그 뒤론 두 달에 한 번 그냥 미용실에 맡겼거든요.
그래도 집에서 미용시킬 수 있을까요?
집에서 미용시키는 게 더 나을까요?
집에서 직접 털 깎이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58.228.xxx.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6.10.1 3:44 PM (58.228.xxx.54)

    핸드폰으로 글 써서 줄바꿈이 엉망이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 2.
    '16.10.1 3:48 PM (121.128.xxx.51)

    개 피부가 사람처럼 탄력이 없어서 늘어져요
    털이 있어서 잘못하면 살을 자르게 돼요
    처음 하시면 쥐 뜯어 먹은것처럼 될수도 있어요 털 깎는것 보고 집에서 한번 해 보세요
    요즘은 애견 미용할때 주인이 못보게 해서 보기 힘들수도 있어요

  • 3. 그라시아
    '16.10.1 3:49 PM (211.109.xxx.119)

    전 제가 해요
    하루에 전반 그다음날 절반 이렇게요
    미용기게 좀 좋은거 사시면
    혼자하기 어렵지 않아요
    강쥐도 주인이 미용해주는거 더 좋아 하구요

    미용기계 한 이십 넘은 전문가용 사세요

  • 4. dd
    '16.10.1 3:5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어제 푸들이랑 말티 두마리 미용
    제가 다 햇어요 바리깡 하나에 미용가위 빗만
    잇음 됩니다 전 미용기계 좋은것도 아닌데
    이제 노하우가 생겨 괜찮게 됩니다
    해보세요 하다보면 늘어요

  • 5. 원글이
    '16.10.1 3:55 PM (58.228.xxx.54)

    ..//
    미용하는 거 못 보게 하더라구요.
    주인이 있으면 개들이 말을 안 듣는대요...
    살이 베일까봐 그게 너무 겁나요ㅜ.ㅜ
    안 예쁘게 깎이는 건 아무 상관 없는데...
    그라시아//
    기계 좋은 거 사면 괜찮을까요?
    하성202?가 좋다고 하던데.

  • 6. 원글이
    '16.10.1 4:00 PM (58.228.xxx.54)

    dd//
    그쵸? 제가 안 해봐서 지레 겁먹고 있는 거겠죠?
    일단 장비?부터 마련해 봐야겠어요.

  • 7. 하성걸로 먼저 시작하세요
    '16.10.1 4:00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우리애들은 가족들 말고 다른 사람들이 만지면 극도의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제가 자가미용합니다.
    애들 어릴때 미용맡기고 미용후 스트레스로 며칠동안 토하고 설사하고 그래놔서 초반에 하성걸로
    했다가 이젠 장비병에 맛 들여서 전문가용걸로 두개 장만해서 하는데 글쓴님은 한마리니까 충분할겁니다.
    하성것도 좋아요. 발톱은 병원에서 자르세요. 처음부터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면 힘들고요.
    그리고 미용기기가 열이 엄청 빨리 올라가요. 우리집처럼 두마리 이상이면 날을 여러개 두고 기기도 두개
    이상두고 뜨겁지 않게 갈아주면서 깍아주는데 한마리는 그럴필요 없고요. 미용하다보면 날을 만져보세요
    많이 뜨거우면 날 식혀서 다시 깍아주고 하세요. 날 식혀주는 스프레이가 있긴 한데 그거 사용하면 날
    다 망가져요. 그날 하루에 미용 다 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아이 스트레스 안 받게 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깍아주면서 시작하세요.

  • 8. 저도 제가해요
    '16.10.1 4:08 PM (175.226.xxx.83)

    바리깡사서 푸들 십년째 셀프미용중.
    더불어 셀프 백신주사도 인터넷검색해 배워하는중

  • 9. 원글이
    '16.10.1 4:09 PM (58.228.xxx.54)

    하성걸로 먼저 시작하세요//
    으헉...미용기계가 아이롱처럼 열도 오르는 거였군요!
    전 진짜 하나도 몰랐네요.
    우와 댓글 읽어 보니 진짜 대단하시네요~
    두 마리씩이나!!
    저도 조금씩 천천히 시도해 볼게요.
    엉덩이부터 시작하면 되려나...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 10. 원글이
    '16.10.1 4:14 PM (58.228.xxx.54)

    저도 제가해요//
    푸들이는 복 받았네요.
    할 수만 있으면 집에서 미용하는 게
    애견들 한테는 확실히 스트레스가 덜 하겠죠.
    몽실아 언니가 미안하다아아아앗~

  • 11. ..
    '16.10.1 4:17 PM (223.62.xxx.52)

    전 마취주사 심증으로 확신이 가서 이후론 제가 해요
    몇 일간 나눠서 하고 손에 익으면 강아지 스트레스에도 그렇고 너무 좋아요 발가락 사이사이는 2cm정도 칼날되는 거 따로 구입해주세요
    이제까지 강아지 크게 상처나거나 한 적 한 번도 없어요
    약간의 상처는 있었지만 맡겼을 때 보다 작은 상처였구요

  • 12. 음..
    '16.10.1 4:20 PM (14.34.xxx.180)

    울 강아지 15세인데 셀프미용한지 10년은 넘었어요.
    일년에 한번씩 전문가의 손에 맡기지만(좀 이쁘게 하고 싶어서)

    12살 넘어서는 걍 제가해요.
    미용하다가 울 강아지 스트레스 받을까봐서요.
    물론 이쁘게 되지는 않아서 탈이지만. ㅠㅠㅠ

  • 13. 원글이
    '16.10.1 4:24 PM (58.228.xxx.54)

    ..//
    저도 그래서 병원 바꾼적 있었어요ㅜㅜㅜ
    애가 헤롱헤롱 거리면서 정신을 못 차리고
    나중엔 오들오들 떨더라구요.
    그리고 발가락 사이 털 깎는 건 또 따로 있군요.
    왠지 그게 제일 고난이도 일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14. 원글이
    '16.10.1 4:28 PM (58.228.xxx.54)

    음..//
    이쁜 게 뭐가 중요하겠어요ㅜㅜㅜ
    우리집 강아지 맘 편한 게 최고 아니겠습니꺄~~

  • 15.
    '16.10.1 4:29 PM (14.47.xxx.196)

    그냥 토이푸들 두마리 제가 해요.
    두마리라 미용비용이 너무 비싸서요.
    배넷털 한번 애견미용하는곳에서 하고 이후로 제가 해요~
    바리깡에 6mm 빗같은거 끼워서 대충 밀어줘요~
    좀 길었다 싶으면 목욕 시킬때 조금씩 해줘요.
    발가락 사이 털은 작은 미니 바리깡으로 자르고요^^
    이쁨을 포기하면~~^^
    전 그냥 만족해요

  • 16. 말티맘
    '16.10.1 4:31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하성 305가 다른모델보다 소음이 그나마 적어요
    발바닥은 킴라베327 사용하고 있어요
    미간같이 좁은 부위는 wahl 부분이발기 사용하고 있어요
    시간되면 저는 가위컷을 배우고 싶어요
    가위컷이 스트레스 덜 받지 않을까싶어서요
    첫미용 공부 많이 하시고 꼭 성공하세요^^
    참 발가락은 손톱깍기 말고 조금씩 가는 기계가 있어요
    그것도 괜찮아요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 17. ㅇㅇ
    '16.10.1 4:33 PM (24.16.xxx.99)

    저는 바리깡 무서워서 가위로 잘라요.
    어느날은 등, 다음날은 배, 다른 날 귀와 얼굴, 다른 날 팔다리. 손바닥 발바닥은 자주 자르고요.
    털 자르고 있으면 강아지는 누워서 잡니다 ㅎㅎ

  • 18. 직접
    '16.10.1 4:34 PM (223.62.xxx.22)

    해봐서 아는데 피부 찢길일 전혀 없어요. 몇미리 털 남길수 있게 칼날 조정하고 밀면 되구요. 때리는게 문제되는거 아는지 어떤 미용사는 제 키보다 높고 아주좁은 선반에 -떨어지면 즉사할만한 곳에- 올려놓고 벌세우는거 본적 있어요. 다른 강아지 미용사고난것도 본적있는데 전문미용사도 아닌 원장 와이프가 바쁘다고 도와줬다가 그렇게 피보더군요. 이거 두번연속 목격하고 힘들어도 집에서 해요. 몰래 때리고 싸구려 마취하는 곳 있는데 노령견은 마취 위험하거든요. 미용비에 포함되니 얼마나 싸구려 약을 쓸까 무서워요.

  • 19. 원글이
    '16.10.1 4:38 PM (58.228.xxx.54)

    전//
    저도 큰 욕심은 없어요.
    몽실이가 나이 드니까 털이 조금만 길어도 피부병이
    생기려고 하는지 많이 간지러워 해요.
    저도 님처럼 목욕 시킬 때 대충 밀어줄 수 있는
    실력만 돼도 좋겠네용...

    말티맘//
    답변 정말 감사해요.
    안그래도 소음이 없는 기계는 없을까 궁금하던 참이었어요.
    그리고 부위별 기계 추천해 주신 것도 정말 큰 도움이 돼요.

  • 20. 하아
    '16.10.1 4:40 PM (121.132.xxx.241)

    애견미용 맡길까 망설이는중인데...남의 손에 맡기면 불안해서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난리 칠까도 걱정되고 애가 차만 타면 토하는것도 그렇구요...
    제가 면도도 못하는데 바리깡으로 어떻게 밀수나 있을지 다치지나 않을런지 걱정돼요.

  • 21. 저도 직접해요
    '16.10.1 5:23 PM (1.245.xxx.37)

    애기때부터 팔년째 해줘요
    친구 강쥐가 피부병땜에 고생하는거 보고부터
    미용실보내기가 꺼려지더라구요
    미용실처럼 매끈한 외모를 포기하고
    건강한 피부를 선택했다고 자위해요
    아홉살되가는데도 피부병없고 나름 이쁘다고 생각 ㅎㅎ
    하성걸로 한시간반이면 전체 가능하고
    가끔 항문주변과 발털 밀어주고 있어요

  • 22. 할수있어요
    '16.10.1 5:24 PM (125.185.xxx.170)

    예쁘게 완벽하게 하겠다는 욕심만 버리시면요
    자꾸 하다보면 것도 늘구요
    근데 애가 나이가 있고 여태 집에서 안해오던 걸 하려면
    잘 따라줄지가 문제네요
    너무 긴장하고 겁내도 다칠수 있구요
    또너무 방심하다 다칠 수도 있어요
    저도 7:3 정도 비율로 집에서 미용해주는데 제가 3정도
    저희애는 여러번 했어도 할때마다 미용받기 싫어하네요

  • 23. 원글이
    '16.10.1 6:35 PM (58.228.xxx.54)

    몽실이 데리고 왔어요.
    요즘엔 병원에서 미용하고 나오면 자꾸 진료를
    강요 받는 느낌이 들어요.
    귓병이 있는 거 같으니 진료를 받으라는데 집에
    귀청소 해주는 약이 있으니 괜찮다고 했더니
    미용사 표정이 뾰루퉁?하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뭔가 묘하게 죄책감이 들게 하더라구요.
    동네에 병원 안에 있는 미용실 말고 주인이 미용하는 걸 볼 수 있는 애견 미용샵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요
    몽실 님 비위 슬슬 맞춰가면서
    셀프미용 꼭 시도해 볼게요!

  • 24. 혹시
    '16.10.1 7:14 PM (121.181.xxx.97)

    귀 닦거나 이빨 닦는 거 정도만 해도 깨무는 강아지도 미용시킬 수 있을까요?
    미용사를 무는 게 아니라 주인을요...
    얘는 자기 싫은 거 하면 우르렁 3번 하고는 깨물어요.
    며칠 전에도 눈꼽 떼다가 물렸어요.
    어릴 때부터 키운 건 아니고 원래 주인분이 못 키우게 돼서 제가 데려온 애거든요.
    이미 커서 그런지 말도 잘 안들어서 미용 보내긴 하는데
    갔다 와서 밥도 안 먹으려 하고 발발 떨면서 스트레스 받아 하는 모습 보면 안 보내고 싶어요
    에휴...

  • 25. 저도
    '16.10.1 7:41 PM (58.226.xxx.35)

    집에서 해줘요.
    제가 솜씨가 없어서 늘 쥐파먹은것 같은 모습으로 사는 우리 강아지에요 ㅡ.ㅡㅋ
    한번에 다 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고, 강아지도 저도 진이 빠져서
    일주일에 한번씩 나눠서 합니다.
    발바닥 털을 일주일에 한번씩 밀어주거든요(슬개골 탈구 수술한 말티즈라서 발바닥 털 확실히 관리해주고 있어요.)발바닥털 밀고나서 한주는 얼굴털, 한주는 다리털, 한주는 몸통털.. 이런식으로 나눠서 밀어줘요.
    짧게 끝나니까 강아지도 스트레스 안 받고 저도 편하고요.
    한번에 다 해봤던적도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한시간을 헥헥 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그 뒤로는 나눠서 해줘요.

  • 26. 저도
    '16.10.1 7:42 PM (58.226.xxx.35)

    그리고 미용하실때 공부 하고 하세요.
    미용하면서 이리저리 당기다가 강아지 관절 다칠수도 있거든요.

  • 27. 돌이맘
    '16.10.1 8:24 PM (175.117.xxx.75)

    유트브에서 강아지미용 검새 해보시고. 저는 하성 303 으로 한 번 고장 안나고 8년 차예요.
    날만 중간에 교체 해주고.. 부분미용기도 하나 장만하셔서 수시로 발 똥꼬 털 정리하고 적응 되면
    전체미용에 도전 하세요. 처음부터 전체미용은 무리예요. 지금은 미용해서 데리고 나가면 너무 예쁘게
    했다고 어디서 했냐고 물어 볼 정도인데 처음에는 어찌나 볼만하던지 밖에 못데리고 다녔답니다.ㅋ
    두마리 썸머껏으로 해주는데 제가 봐도 느무 예뻐요.ㅎㅎ
    하다보면 실력이 날로 늘으니까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강아지 귀청소 안해줘요. 아무 이상 없구요. 오히려 건딜면 안되는 거 같아요.
    강아지 20년 정도 키우고 제가 다 관리 해 줬고 그동안 무지개 다리 건넌 녀석들도 여럿인데
    다들 귀 때문에 병원 간 적 없었고 18살 할배 1년 된 시츄 키우는데 요녀석도 귀청소 안해주고
    이빨만 열심히 닦여요.

  • 28. ㅇㅇ
    '16.10.2 3:01 AM (24.16.xxx.99)

    귀 주변 숱을 치고 안에 털만 짧게 잘 관리해주면 (귀 주변을 사원하게) 귓병 안생겨요.
    귀 청소는 귓병없는 애들은 안해주어도 되고요.

  • 29. ㅇㅇ
    '16.10.2 3:11 AM (24.16.xxx.99)

    위에 혹시 님,
    무는 강아지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걱정이네요. 미용 맡기면 분명 마취를 시킬텐데요.
    강아지 마취하는거 정말 무서워요.
    사람도 마취과 전문의가 없는 작은 병원이나 개인 병원, 치과에서 하는 마취는 사고로 많이 죽잖아요.
    강아지 수술이나 치과 치료때 어쩔 수 없이 하는거지 그래도 무서운데 무슨 미용때 함부로 마취를 하는지.
    모든 강아지는 극한의 상황에서는 물고 공격을 해요. 어느 동물이 안그러겠어요. 목숨이 위험한데.
    주인을 무는 강아지는 주인을 100% 믿지는 않는 거예요. 먼저 주인이나 다른 인간에 대한 기억도 나쁜 영향을 주는 것 같고요.
    평소에 많이 만져주고 살살 긁어주고 스킨쉽을 많이 하세요. 부드럽게 말하고 많이 예뻐해 주세요.
    아이가 불안감이 없어지면 많이 순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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