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안함 뭐죠...
혼자 뭘해야할지 몰겠어요...
82쿡 보다 구르미 보다...혼술 보다...
엄마들이 보보경심도 더재미난다던데...경심이를 좀 볼까요.
마냥 늘어져 있는것도 쉬는 거죠 뭐
밥도 대충 라면 드시거나 혼술이라도 ^^
혼자 백화점 투어도 재밌어요 카드는 놓고가세요
가족들 금방 돌아와요.
느긋하게 즐겨보아요.
백화점투어 굿..
근데 오늘은 주말이라 주차부터 미어터질거같아서
늘어져 있어도
집안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잖아요.
엄청요.
애들만 델고 남편이 놀러나갔어요. 저는 원래 시끄러운 주말 조용히 쉬고플때도 있어서 오늘은 목욕가려 했는데 막상 혼자서 집에 있으니 너무 좋으네요.
미혼때는 느끼지 못했던 이 홀가분함의 달콤함..
아직은 빈둥지 증후군인지 그런거 몰겠네요. 아침부터 북적북적 계란찜에 김치복음밥에 미니김밥까지 해주고 설거지 일부하고 앉아있어요.
누리셔요~
마저요..시간가는게 두려워서 불안해요..ㅎ
익숙치 않아서 그럴거에요
그냥 아이패드 보거나 영화도 보고. 운동가거나 , 쇼핑도 합니다
혼술을..보지만 마시고..직접..하심이..ㅎㅎ
판타스틱 공항가는길 영화다운등등
망설이다 귀중한시간 다지나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