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이혼을 하게되실 ㄱ ㅓ 같아요.
저도 늦은 나이에, 결혼할 나이에 편부편모 가정의 자식이 된다는게
좀 그렇지만 엄마가 제발 해방되길 바랍니다. 이혼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직장 동료가 어제 결혼을 했어요. 청첩장 보니까. 나는 어떻게 좋은 사람 만나서
이런 거 만들게 돼도 우리 부모님 자리에는 엄마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없는 것보다 못한 아버지라는 놈이지만 이런 거 마들 땐 좀 필요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청첩장에 아빠 있고 없고를 떠나서 아빠 없는 집 아들 딸들은 결혼시장에서 엄청 마이너스겠죠?
일단 상속면에서도 물려줄 사람 한 사람이 없는 거구요. 나이 서른 넘어서 부모님 이혼한 것도
엄청 마이너스 요소인가요? 마이너스일텐데 만회의 방법은 뭘까요? 역시돈일까요? 돈이면
이런 마이너스적인 요소도 다 아무 것도 아닌게 되나요? 해결책이 돈이라도 해도 어떻게 부자가 될 방법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