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영지버섯이 생겼는데 통짜여서 먹을 수가 없어요
잘게 썰어야 차를 끓일텐데 어디 가면 썰 수 있을까요?
너무 딱딱해서 집에서는 안되네요ㅜㅜㅜ
분당 쪽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추석에 영지버섯이 생겼는데 통짜여서 먹을 수가 없어요
잘게 썰어야 차를 끓일텐데 어디 가면 썰 수 있을까요?
너무 딱딱해서 집에서는 안되네요ㅜㅜㅜ
분당 쪽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튼튼한 지퍼백에 넣고 망치로 내리친다.
물에 넣고 끓인다...
바닥에 나무 널판지를 깔고 크고 튼튼한 부억칼을 영지 버섯 위에 올려 놓고 칼등을 망치로 쳐요,
직접하시지 말고 남편을 시키세요. 남편이 아직 없으면 아버지나 남동생에게..
이런 일을 남자가 해야 돼요. 칼, 망치..이런 것을 다뤄야 하니까요.
영지 그렇게해서 잘 안짤라져요
자연산 영지면 많이 써서 잘게잘라 한번 우려내고 다시 한번더 우려내세요
그리고 자르는건 전지가위가 잘 잘라집니다
우린 길에서 공구파는 곳에 있는 싼 전지가위 사다 잘게 잘라서 쓰는데
자연산 같으면 꼭 냉동보관 하세요
희안하게 재배 영지는 벌레가 안생기는데 자연산 영지는
아주 작은 벌레가 생겨 속을 다 파먹고 나중에 스펀지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철물점에 작두(5000~10000원) 사서 직접 잘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