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미약품

조회수 : 4,192
작성일 : 2016-09-30 19:01:06
한미약품 어떻게 될까요? -.-
휴...
장기투자하려고 계속 안팔았는데
작년에 30만원대와도 안팔았고
근데 지금
흔들려요
당뇨신약 될까요? 휴..
그거 하나만 되어도 너무 좋을텐데~
IP : 116.125.xxx.18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상 중 두분 사망하신
    '16.9.30 7:05 PM (59.15.xxx.165) - 삭제된댓글

    소식 들으셨죠? 누가 지인이 친구가 아는사람이 너도나도
    한미주식을 얘기할때 불안하긴 했어요.
    신약이 쉽게 성공 못해요. 로얄티 받는 유명 제약회사 100년은 넘어요.

  • 2. 그리고
    '16.9.30 7:09 PM (59.15.xxx.165) - 삭제된댓글

    팟캐스트 sbs에서 하는 골룸이라고 있어요. 거기에 의사 기자
    나와서 진행하는 코너 있는데 한미 주식 막 뛸때 얘기한게
    있는데 오래 됐지만 한 번 들어보세요.

  • 3. ㅇㅇㅇ
    '16.9.30 7:20 PM (203.251.xxx.119)

    일단 파세요
    부작용이 나와 BI가 임상하다 중단했다면 실패한거죠
    다른 종목 찾아보세요
    제일약품이나 셀트리온 같은걸로

  • 4. hh
    '16.9.30 7:36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임상2상 실패한 건 폐암 약이고
    당뇨 신약은 따로 진행 중일 걸요.
    제넨텍인가 거기 팔았다고 하던데요,

    임상 2상에서 실패하는 거 흔한 일인데
    왜 일이 크게 이슈 되는 지 모르겠어요

  • 5. ....
    '16.9.30 7:52 PM (110.70.xxx.164)

    신약 개발하면서
    중간에 엎어지는 일이 비일비재에요.

    새삼스러운것도 아닌데...

    신약 하나만 개발해도 대단한거에요.

  • 6. 사망사고
    '16.9.30 7:57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한미약품 '폐암신약' 부작용으로 2명 숨져
    http://www.nocutnews.co.kr/news/4662440

  • 7. 작전
    '16.9.30 8:01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오늘 손절한 것만 1.5년치 연봉인데요. 한미가 작년7월 공시에ㅡ호재 공시 다음날 악재 공시ㅡ써먹은 방법을 이번에도 반복해서 시장의 신뢰를 완전히 잃을 것 같아요. 더구나 베링거 공시도 아침에는 파기. 오후에 피부 부작용. 장후에 사망 쓰리 스텝으로 진행하여 개미들을 물량받이로 이용했어요. 여기에도 상존한 찬티 말 조심하세요. 두가지 주식 때문에 7.8천 깨졌다는 글 올렸던 원글이인데요. 대주주 기관 살리기 위해 개미가 깨진다는 게 뭔지 깨닫고 있습니다.

  • 8. 그냥
    '16.9.30 8:01 PM (1.238.xxx.93)

    신약 개발 끝내려면 엄청난 세월이 필요해요.
    전임상 - 1상 - 2상 -3상 - 시판승인까지요.

    일단 1상 단계에서 계약금만 받은거죠, 나머지 단계에서 성공해야 부분별로 나머지들을 받구요.
    오늘처럼 실패한다면 계약은 날라가는거죠.

  • 9. ...
    '16.9.30 8:0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지금 팔릴까요?
    오늘은 장 끝났고 화요일 난리 날거같애요.
    오늘도 기관에서 천억대 팔았던데 그거 개미들이 다 물었어요.ㅠㅠ.

  • 10. 빌어먹을
    '16.9.30 8:07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식약처는 향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판매중지 등 추가 안전조치 필요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7월 한미약품으로부터 올무티닙에 대한 라이센싱 인을 진행한 베링거인겔하임은 30일 개발권한을 반환한다고 밝혔다.
    http://www.news1.kr/articles/?2789461
    아고...오늘 개인이 물량 받았군요..
    완전 질이 나쁜넘 들이네요..

  • 11. 그냥
    '16.9.30 8:10 PM (1.238.xxx.93)

    알아서 하셔야죠, 시간외로는 481.500 원이고 , 오늘 공매도 수량10만4천주 가량이네요.

  • 12.
    '16.9.30 8:18 PM (175.211.xxx.218)

    베링거 인겔하임에서 10%인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파기할만큼 문제가 심각했던거죠. 계약금이 780억이던데.. ㄷㄷ

  • 13. 그냥
    '16.9.30 8:25 PM (1.238.xxx.93)

    일단 시장 신뢰가 하락했어요.
    회복하고 상승할려면 다른 계약들에서 진행이 잘되어서 약속한 돈들이 들어옴이 확인되어야`

  • 14. 애초에
    '16.9.30 8:42 PM (59.15.xxx.165)

    한미가 베링거와 맺은 계약 때문에 주식이 오른걸로 알고
    있는데 그계약 자체가 해지 됐네요.
    제약회사의 모든 목표가 신약개발이지만 베링거는 1800년대에 설립된 제약회사고 다국적 거대 제약회사는 대부분 100년 넘어가는데 과연 한미뿐만 아니라 우리가 신약을 개발할 기술력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두분 사망한 폐암신약도 이미 오스트리아 제약회사에서 개발해서 미국 일본등에 허가가 나서 나오더군요.

  • 15. 윗분
    '16.9.30 8:57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GMP 시설이 없지 않나요?
    그래서 약 만드는게 쉽지 않은 걸로 알아요.

    우리나라에 신약 자체도 아마 10개정도밖에 안되구요.

  • 16. 하나 더
    '16.9.30 9:02 PM (59.15.xxx.165)

    바이오산업 좋지요. 아스피린 타이레놀 비아그라등등 이런
    신약을 개발하면 좋갰어요.
    근데 여러분 같으면 우리 식약처만 승인난 약이 좋겠어요 미국 fda에서 승인한 약이 좋겠어요?
    옥시살균제 사건을 보고도 우리가 승인하고 허가 난 제품들
    믿을수 있겠어요. 설사 신약을 개발한 기술이 있더라도 식약처든 정부기관이든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신약개발 이라는건 주식판에서만 일어나는 신기루 같아요.

    자발적으로 실험체로 참여하는것도 한두번 이겠지요.

  • 17. 주식
    '16.9.30 9:23 PM (211.36.xxx.150)

    주식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죽었어요ㅜㅜ
    그리고 영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영업사원을 엄청 내몰았나봐요
    http://m.kukinews.com/m/m_article.html?no=353465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드는데...
    호재 발표해서 개미들 주식 사들이게하고
    곧이어 악재발표 이거 냄새가나요
    그리고 부작용 사망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18.
    '16.9.30 9:59 PM (203.226.xxx.16)

    사람이 죽었다면?원래9만원대였는데
    계약아고 팍올랐지요?
    이제 어찌될지?

  • 19. ....
    '16.9.30 11:19 PM (39.7.xxx.251)

    어제 시간외가 이상했어요 그래서 빠질줄 알았는데 저런 대형 악제까지 있을줄은.. 어제 올리셨음 오늘 시초에 파시라 했을텐데.

    그래도 단가가 낮아서요. 공부 했다 생각하고 던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254 러시아의 공식 명칭이 왜 아직도 Russian Federatio.. 1 ........ 2016/10/01 692
602253 김영란법 때문에 어떤 결과가 올지.. 8 살기힘들다 2016/10/01 1,553
602252 요샌 애니팡 안하나요? 4 게임소개 2016/10/01 1,273
602251 새누리당 지지자의 혈압오르는 말 4 정말 2016/10/01 1,052
602250 이 동영상 대단합니다. 찾아낸 기자님 감사합니다. 7 ... 2016/10/01 3,929
602249 감옥가면 정말 콩밥나오나요? 8 콩밥 2016/10/01 2,536
602248 천재와 영재.. 어떻게 구별할 수 있나요? 8 질문 2016/10/01 4,718
602247 백남기 부검 시나리오 무당 2016/10/01 525
602246 계피 대추 생강차 끓이고 남은 찌꺼기에 수육했더니 1 ㅇㅇ 2016/10/01 2,750
602245 어제 경주 지진소식 경주지진 2016/10/01 2,497
602244 뒤로 넘어졌어요 3 2016/10/01 1,590
602243 자꾸 제가 잘난척을 해요 ㅠ 6 오늘이 새날.. 2016/10/01 4,056
602242 심각한 표정으로 깊은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2주된 조카 2 gg 2016/10/01 1,401
602241 아니 왜 배종옥이랑 김상중을 다시 부부로 붙여놔서 8 ㅇㅇ 2016/10/01 5,873
602240 사랑니 뺀 후 통증 6 2016/10/01 2,460
602239 갑자기 비행기 소음이 커요. 3 무슨일?? 2016/10/01 1,438
602238 내아들~우쭈쭈 아들엄마들의 결과물들... 42 으이그 2016/10/01 19,634
602237 머리숱 없는분들 모발이식 하세요. 27 모발이식 2016/10/01 13,083
602236 변기, 세면대, 수전.. 어느회사 추천하세요?? 8 ... 2016/10/01 3,444
602235 너를기억해...이드라마도 재밋나요? 12 2016/10/01 1,671
602234 자사고 특목고 영재고 외고 싹 없어졌으면... 15 ... 2016/10/01 5,249
602233 헐.. 홈쇼핑 이거 완전.... 33 .. 2016/10/01 26,820
602232 올해들어 가장 뼈아픈 뉴스... 원전 사고 사망자들은 모두 비.. 5 슬프도다 2016/10/01 2,299
602231 국제학교 보낼만 한가요? 2 ... 2016/10/01 2,709
602230 이정현 단식으로 덮고 잊혀진 것들 2 wow 2016/10/01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