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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미약품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16-09-30 19:01:06
한미약품 어떻게 될까요? -.-
휴...
장기투자하려고 계속 안팔았는데
작년에 30만원대와도 안팔았고
근데 지금
흔들려요
당뇨신약 될까요? 휴..
그거 하나만 되어도 너무 좋을텐데~
IP : 116.125.xxx.18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상 중 두분 사망하신
    '16.9.30 7:05 PM (59.15.xxx.165) - 삭제된댓글

    소식 들으셨죠? 누가 지인이 친구가 아는사람이 너도나도
    한미주식을 얘기할때 불안하긴 했어요.
    신약이 쉽게 성공 못해요. 로얄티 받는 유명 제약회사 100년은 넘어요.

  • 2. 그리고
    '16.9.30 7:09 PM (59.15.xxx.165) - 삭제된댓글

    팟캐스트 sbs에서 하는 골룸이라고 있어요. 거기에 의사 기자
    나와서 진행하는 코너 있는데 한미 주식 막 뛸때 얘기한게
    있는데 오래 됐지만 한 번 들어보세요.

  • 3. ㅇㅇㅇ
    '16.9.30 7:20 PM (203.251.xxx.119)

    일단 파세요
    부작용이 나와 BI가 임상하다 중단했다면 실패한거죠
    다른 종목 찾아보세요
    제일약품이나 셀트리온 같은걸로

  • 4. hh
    '16.9.30 7:36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임상2상 실패한 건 폐암 약이고
    당뇨 신약은 따로 진행 중일 걸요.
    제넨텍인가 거기 팔았다고 하던데요,

    임상 2상에서 실패하는 거 흔한 일인데
    왜 일이 크게 이슈 되는 지 모르겠어요

  • 5. ....
    '16.9.30 7:52 PM (110.70.xxx.164)

    신약 개발하면서
    중간에 엎어지는 일이 비일비재에요.

    새삼스러운것도 아닌데...

    신약 하나만 개발해도 대단한거에요.

  • 6. 사망사고
    '16.9.30 7:57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한미약품 '폐암신약' 부작용으로 2명 숨져
    http://www.nocutnews.co.kr/news/4662440

  • 7. 작전
    '16.9.30 8:01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오늘 손절한 것만 1.5년치 연봉인데요. 한미가 작년7월 공시에ㅡ호재 공시 다음날 악재 공시ㅡ써먹은 방법을 이번에도 반복해서 시장의 신뢰를 완전히 잃을 것 같아요. 더구나 베링거 공시도 아침에는 파기. 오후에 피부 부작용. 장후에 사망 쓰리 스텝으로 진행하여 개미들을 물량받이로 이용했어요. 여기에도 상존한 찬티 말 조심하세요. 두가지 주식 때문에 7.8천 깨졌다는 글 올렸던 원글이인데요. 대주주 기관 살리기 위해 개미가 깨진다는 게 뭔지 깨닫고 있습니다.

  • 8. 그냥
    '16.9.30 8:01 PM (1.238.xxx.93)

    신약 개발 끝내려면 엄청난 세월이 필요해요.
    전임상 - 1상 - 2상 -3상 - 시판승인까지요.

    일단 1상 단계에서 계약금만 받은거죠, 나머지 단계에서 성공해야 부분별로 나머지들을 받구요.
    오늘처럼 실패한다면 계약은 날라가는거죠.

  • 9. ...
    '16.9.30 8:0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지금 팔릴까요?
    오늘은 장 끝났고 화요일 난리 날거같애요.
    오늘도 기관에서 천억대 팔았던데 그거 개미들이 다 물었어요.ㅠㅠ.

  • 10. 빌어먹을
    '16.9.30 8:07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식약처는 향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판매중지 등 추가 안전조치 필요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7월 한미약품으로부터 올무티닙에 대한 라이센싱 인을 진행한 베링거인겔하임은 30일 개발권한을 반환한다고 밝혔다.
    http://www.news1.kr/articles/?2789461
    아고...오늘 개인이 물량 받았군요..
    완전 질이 나쁜넘 들이네요..

  • 11. 그냥
    '16.9.30 8:10 PM (1.238.xxx.93)

    알아서 하셔야죠, 시간외로는 481.500 원이고 , 오늘 공매도 수량10만4천주 가량이네요.

  • 12.
    '16.9.30 8:18 PM (175.211.xxx.218)

    베링거 인겔하임에서 10%인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파기할만큼 문제가 심각했던거죠. 계약금이 780억이던데.. ㄷㄷ

  • 13. 그냥
    '16.9.30 8:25 PM (1.238.xxx.93)

    일단 시장 신뢰가 하락했어요.
    회복하고 상승할려면 다른 계약들에서 진행이 잘되어서 약속한 돈들이 들어옴이 확인되어야`

  • 14. 애초에
    '16.9.30 8:42 PM (59.15.xxx.165)

    한미가 베링거와 맺은 계약 때문에 주식이 오른걸로 알고
    있는데 그계약 자체가 해지 됐네요.
    제약회사의 모든 목표가 신약개발이지만 베링거는 1800년대에 설립된 제약회사고 다국적 거대 제약회사는 대부분 100년 넘어가는데 과연 한미뿐만 아니라 우리가 신약을 개발할 기술력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두분 사망한 폐암신약도 이미 오스트리아 제약회사에서 개발해서 미국 일본등에 허가가 나서 나오더군요.

  • 15. 윗분
    '16.9.30 8:57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GMP 시설이 없지 않나요?
    그래서 약 만드는게 쉽지 않은 걸로 알아요.

    우리나라에 신약 자체도 아마 10개정도밖에 안되구요.

  • 16. 하나 더
    '16.9.30 9:02 PM (59.15.xxx.165)

    바이오산업 좋지요. 아스피린 타이레놀 비아그라등등 이런
    신약을 개발하면 좋갰어요.
    근데 여러분 같으면 우리 식약처만 승인난 약이 좋겠어요 미국 fda에서 승인한 약이 좋겠어요?
    옥시살균제 사건을 보고도 우리가 승인하고 허가 난 제품들
    믿을수 있겠어요. 설사 신약을 개발한 기술이 있더라도 식약처든 정부기관이든 신뢰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신약개발 이라는건 주식판에서만 일어나는 신기루 같아요.

    자발적으로 실험체로 참여하는것도 한두번 이겠지요.

  • 17. 주식
    '16.9.30 9:23 PM (211.36.xxx.150)

    주식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죽었어요ㅜㅜ
    그리고 영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영업사원을 엄청 내몰았나봐요
    http://m.kukinews.com/m/m_article.html?no=353465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드는데...
    호재 발표해서 개미들 주식 사들이게하고
    곧이어 악재발표 이거 냄새가나요
    그리고 부작용 사망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18.
    '16.9.30 9:59 PM (203.226.xxx.16)

    사람이 죽었다면?원래9만원대였는데
    계약아고 팍올랐지요?
    이제 어찌될지?

  • 19. ....
    '16.9.30 11:19 PM (39.7.xxx.251)

    어제 시간외가 이상했어요 그래서 빠질줄 알았는데 저런 대형 악제까지 있을줄은.. 어제 올리셨음 오늘 시초에 파시라 했을텐데.

    그래도 단가가 낮아서요. 공부 했다 생각하고 던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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