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인데 먹는게 다 살로 가는느낌이에요
하체 비만이라 뱃살 나오고 이런건 없었는데
뭐만 조금만 먹어도 배가불룩 해지네요
나이살이라는게 있는걸알았지만 정말 심각해요
40대 이후 몸매 관리 잘 하시는분들 대단하네요
41살인데 먹는게 다 살로 가는느낌이에요
하체 비만이라 뱃살 나오고 이런건 없었는데
뭐만 조금만 먹어도 배가불룩 해지네요
나이살이라는게 있는걸알았지만 정말 심각해요
40대 이후 몸매 관리 잘 하시는분들 대단하네요
40넘고나면
운동하나정도는 필수에
꼭 몸매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건강을 위해서라도요
건강식 소식해야 살이 안찌는거같아요
기초대사량도 낮고 모든 신진대사가 떨어져서요
물많이 마셔줘야하구요
저도 워낙 정직햐몸이라 먹으면 바로 찌고
관리해주면 또 빠지는 몸이에요
그래도 관리하는만큼 관리가 돼요
50 넘어가면 해도 안됨ㅋ 웃프당
저는 45세이고 하체가 상체보다 통톹한 하비형 몸매인데
40대 들어서니까 배에도 살이 찌더라구요.
물론 머핀해드처럼 배가 쳐지지는 않았지만
윗배가 좀 볼록~해 지고 상체가 두꺼워졌어요.
물론 매일매일 걷기운동하고 스트레칭, 근육운동은 하지만
살은 굶어야 빠지더라구요.
그런데 굶는건 싫어서 걍 근육형돼지가 되기로 했어요.
근육형돼지가 되어가니까 체력은 엄청 좋아지더라구요.
몸도 탄탄하구요.
40 대는 운동하면 빠집니다
60을 앞두고 있으니 안빠집니다
정말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날마다 한시간씩 걷기 하고요
근육형 돼지가 되어가니까
얼굴 주름도 안생기고 혈색도 좋고 피부도 반지르르~하고 아픈곳도 없으니까
편하기는 편해요.
다만 옷맵시가 조금씩 떨어진단느 엄청난 단점이 생기지만요. ㅠㅠㅠ
원래 많이 먹는편도 아닌데,(따로 다이어트 하기 싫어서 30대 이후로 양을 줄였음..-.-)
먹는 양을 기준으로, 하루 세끼 먹으면 무조건 찌구요, 두끼 먹어야 겨우 유지...
살을 빼려면 일반 사람 기준 한끼정도의 칼로리를 세끼에 나눠 먹어야 되는듯...
30대때는 저녁만 줄이거나 안 먹어도 살 빼는거 어렵지 않았는데, 50대, 60대 되면
누구말마따나 죽을 정도로 운동하고 죽지 않을만큼만 먹어야 되려나봐요.
전업이라 잘 차려입고 나갈일은 없어서 옷 입는건 상관없는데, 앉아있으면 접히는 뱃살에
좀 짜증이 나네요. 뱃살만 보면 내가 굉장히 게으른 인간 같아요.
그나마 남편 출근하는 주중에는 식사량 알아서 조절하고 운동도 하는데, 주말만 되면
새벽부터 밥 달라는 삼식이 남편 때문에 참 힘듭니다. 안 먹으면 뭐라고 해서요.
남편 일주일 휴가 쓰고 나면 3-4킬로는 훅 불어있어요. 그거 빼려면 한달은 걸리구요...-.-
슬프네요... 나이먹는게 뭔지...
늙는거 살찌는거ㅜㅜ
늙고 병드는거 감수하겠는데...치매는 정말 두렵습니다. ㅠ
저 30대인데 이미 뚱뚱... 아이코 반송하고 운동해야지 ㅠㅠ
저 30대인데 이미 뚱뚱... 아이코 반성하고 운동해야지 ㅠㅠ
50대 중반이고...
저녁을 먹어본게 기억이 안날만큼 아득한 옛날이에요.
거의 20년이 되어가나...
그래도 겨우 현상 유지 정도지. 살은 안빠져요.
슬퍼요. 먹고싶은 것두 참아가며 겨우 현상유지...
윗님...운동은 안하시나요?
저도 41세...병원나이는 아직39세...
작년 일 년동안 20kg쪘습니다. 뭐...몸뚱이가 완전 망가졌어요
5년 전에 갑상선 암 수술 후 3년 전엔 난소에 경계성 종양?이 생겨 난소적출 했어요.
갑상선이 없고, 난소가 없으니... 이것들이 지들의 부재를 작년에 제게 20kg이라는 살로 보상해 주더군요.
아! 거기에 어마무시한 땀과 더위도 함께...
167-73kg까지 올1월에 찍었다가 하루 한끼 먹으면서 65kg까지 뺐어요. 안빠져요.
그 전엔 만삭 때 몸무게가 68kg나갔는데, 그때보다 더 나가고...
하루에 한 끼 먹어야해요. 그래야 살이 더 안붙어요.
그 대신 커피 및 조금씩의 음료(물 제외-물은 하루 2리터 마심)를 마시기 때문에 하루에 먹는 칼로리가 1,200kal가 왔다갔다 하는데...
안빠져요.
저는 어깨 벌어지고 가슴 있는 상체비만?형이여서 상체는 77~88을 입고 하체는 55반 사이즈 입습니다.
그러니 더 우람해 보여서...
미치겠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게...정말 두렵습니다.
일 년 이란 시간동안 사람이 훅 가니...정말 두렵습니다.
폐경이 되면 장난이 아님.
그 전에 관리하세요.
하루 두끼 먹거나 저녁 굶으면 잠도 안오고 미칠것 같지 않나요. 우울증 걸리기 십상. 그냥 단백질이랑 질좋은 지방 샐러드 해서 먹는편이 기초대사량도 유지하고 근육량도 지키는 방법이지 먹는 걸 자꾸 줄이는 건 아닌듯해요. 왜사나요.. 빵 과자 국수 케익 얘네들은 줄이고 건강 지키고 체중조절하는데 유익한 음식들 많이 드세요.
요즘 보통 체력의 중년 몇살에 완경되나요?
저 59고개 넘었는데 아직도 따박 25일 주기에
5일을 꼬박 채우니 ...
운동관련 직업이라 생리기간 불편해서
미레나하고 편히 지내다 40대 후반되면서
이제 곧 완경될텐데 싶어서 연장 안했는데
그 상태로 벌써 수년이니 완경 신경쓰지말고
걍 미레나 다시 할까도 싶네요
피부가 약해서 유기농생리대만 쓰니까
불편하기도하지만 비용도 장난 아니예요
힝 50고개 오타
50줄이어도 성생활 열심히 즐기시면 폐경늦구요
40대라도 성생활 별로없음 폐경 빨라요.
쓸모가 있을것같음 내 몸에서 기간연장을 시키거든요.
45세부터 급격히 찌네요.
운동하면 겨우 유지하고 안하면 계속 쪄요.
죽을정도로 운동하고 죽지않을만큼만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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