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랑 살기 힘들어요 조언 절실

힘듦 조회수 : 4,572
작성일 : 2016-09-30 08:51:00
삼십중반 미혼이고 엄마랑 둘이 살아요.
아빠 몇년전에 돌아가시고 언니가 아빠 사업체 물려받고
상가건물은 엄마명의가 됐어요. 제가 둘 다 포기각서를 쓴거죠.

문제는
엄마가 저를 갈수록 못살게굴고 집을 나가라고 하네요.
말도 안되는 걸로.
아침에 샤워하고 나오면 왜 너가 하고 나오면 뜨거운 수증기가
가득 들어차냐고 제가 목욕직후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면
말대꾸 할거면 나가래요..

괴롭고, 한푼없이 집나가서 개고생하고싶지 않고 그게 너무 억울해요.
나만 빈털털이로 쫒겨나는 기분....

어쩜 좋을까요 ㅜㅜ


IP : 110.70.xxx.1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30 8:52 AM (219.240.xxx.107)

    나이들면 독립해야죠.
    나갈테니 방 얻어달라하세요.
    직장은 있으신거죠?

  • 2. ...
    '16.9.30 8:57 AM (112.220.xxx.102)

    아니 왜 포기각서를?
    그럼 엄마 돌아가시면그 상가 언니한테로 가는건가요? ;;
    집 얻을돈 달라고 해서 독립하세요
    부모자식사이라도 안맞으면 따로 살아야죠
    원글님 나이도 인제 있으니

  • 3. ....
    '16.9.30 8:59 AM (223.62.xxx.64)

    포기각서를 너무 쉽게 써주셨네요
    사정이 있으실지도 모르지만...

    또 그나이면 독립도 할수 있어야할텐데 뭘 믿고 지금 이상황인가요?
    엄마도 그런분이신데....

    포기각서 쓰고 포기했으니 엄마가 나가라 그러면 나가야지요.

  • 4. ㅇㅇㅇ
    '16.9.30 9:02 AM (125.185.xxx.178)

    변호사 상담해보세요
    각서써도 유류분상속받을 수 있을거예요

  • 5. ..
    '16.9.30 9:06 AM (210.107.xxx.160)

    에휴. 포기각서 왜 쓰셨어요? 자녀라는 것만으로도 상속 자격이 되는건데. 변호사 찾아서 유류분청구소송 관련 알아보세요.

    본문만 보면 어머니가 억지 쓰시는거 같은데 (물론 저 단편만으로 님 가정사를 다 알 수는 없지요) 어머니가 재혼하실 분이 생겼거나, 아니면 치매 등 뇌신경에 문제가 오고 있다는 전조거나. 그럴거 같네요.

  • 6. 나가세요
    '16.9.30 9:09 AM (183.102.xxx.83)

    엄마라도 나이 들면 갱년기 오고 다 귀찮고 혼자 편하게 있고 싶고 그래요. 게다가 남편도 없는데 더 신경쓰기 싫겠죠. 몸도 예전같지 않을거고.

    전 애들 어린데도 내 몸과 마음이 힘들고 지칠땐 다 귀찮던데..밥 달란 소리도 싫고 먹고 나서 잘 안치우는것도 싫고 어질러 놓는것도 싫고 냉장고 힘들게 채워놓으면 금방 다 없어지는것도 짜증나고 화장실 나 혼자 쓰면 청소할 일도 없을거 같은데 수시로 청소해야 하고 빨래도 금방 쌓이고 옆에서 말 거는것도 짜증나고..여튼 엄마라고 자식 옆에 있는게 항상 좋지만은 않아요..저도 빨리 애들 커서 독립했음 좋겠어요..

    원글님 어머님이 저는 더 이해되네요..엄마가 능력이 좀 있으시면 방 하나 얻어달라 하시고 독립하세요..서로를 위해서요..저 아는 연세 드신 분은 마흔 가까이 되는 딸이 도와주지는 않고 시어머니처럼 반찬투정에 어질러 놓기만 해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으시대요..아무라도 데려갈 남자 있으면 보내고 싶다고. --

  • 7. .........
    '16.9.30 9:1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그정도 나오는거 보니
    원글님 온갖께 밉나봐요
    부모라면 설사 원글님이 포기각서 쓴다해도 언니에게 말해서
    결혼도 안한 원글님 앞으로 아파트라도 한채 사줘야 되는데
    둘이서 갈라 먹은거 보니
    언니도 어머니도 많이 이상 합니다
    각서 상관없이 유류분 청구되니 변호사 상담 받아보고
    챙길건 챙기세요
    지금 안챙겨 주고 구박하는데 나중도 없을건 뻔하네요
    친어머니,친언니 아닌거 같아요..두사람 행동이
    그러니 나중에 후회말고 권리 챙기세요
    이것도 시기 지나면 법적으로도 못챙깁니다

  • 8. ..
    '16.9.30 9:11 AM (121.140.xxx.79)

    엄마 미친거 아니에요?
    갈데가 어딨다고 나가래요?
    딸한테 저따위 텃세 부리고 싶을까...
    진심 못됐네요

  • 9. ㅁㅁ
    '16.9.30 9:15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대가리도 꽁다리도없이
    포기각서는 왜 쓴건지
    글읽는 우리에게 숙제 던진건가요?
    바보도 아니고

    내몫은 내가 챙기고
    때되면 독립도하는거죠

  • 10.
    '16.9.30 9:27 AM (223.17.xxx.89)

    그런 차별을?
    포기 각서는 왜 써서... ㅠ
    독립하려해도 능력이 있어야....
    엄마랑 풀어야할게 많나 보네요
    이유가 분명 있을텐데...

    어쩌면 원글이 해결책을 일련자도.

  • 11. ....
    '16.9.30 9:36 AM (58.227.xxx.173)

    유류분 상속제 알아보세요.
    나오더라도 받아서 나와야죠.

  • 12. ㅎㅎㅎㅎ
    '16.9.30 9:38 AM (59.6.xxx.151)

    엄마랑 평생 나쁘지 않은 관계가 될 거라 믿었으니
    포기각서 썼겠죠
    그러니 그 점 말하시고 몫을 주라 하세요
    반환 청구 가능한 걸로 압니다만 상세한 건 먼저 확인하시구요

  • 13. ...
    '16.9.30 9:42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애 포기하셨어요 지금이라도 법적으로 알아보세요
    가족도 돌아서면 남이 될수있어요.. 다들 자기 실속차리는데 왜 님은 그러시나요

  • 14. ...
    '16.9.30 10:10 AM (222.234.xxx.177)

    아이고 왜 포기하셨어요 지금이라도 법적으로 알아보세요
    가족도 돌아서면 남이 될수있어요.. 다들 자기 실속차리는데 왜 님은 그러시나요

  • 15. ...
    '16.9.30 10:29 AM (211.59.xxx.176)

    친딸이 아닌가봐요
    재산 챙겼으니 내쫓는 상황인데요

  • 16. ***
    '16.9.30 12:09 PM (125.183.xxx.4) - 삭제된댓글

    엄마가 포기각서 쓰라고 한 것도 이해가 안가고
    법 이런 걸 떠나서
    자식한테 모든 걸 주고 싶은 게 엄마 아닌가요?
    전 그렇던데...
    위 나가세요님이 쓰신 댓글 다 공감하거든요..
    갱년기라서(핑계) 그런지 딸이 무지 귀찮아요...
    밥달라는 것도 짜증나고, 치울 줄도 모르고 등등
    그래서 딸한테 맨날 신경질적으로 나오긴 하는데
    그거와는 별개로 재산문제는 다르던데~~~
    제 꺼 딸이 달라면 다 주고싶은 맘이예요..
    짜증내고 그래도 필요한 건 젤 좋은 걸로 검색해서 사주고 그렇거든요..
    물려줄 게 많지않아서 모아서 나중에 줄게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해달라고 하는 거 제 경제력 안에서 다 지원해줘요.
    그래도
    설거지도 안하고 청소안하고 그러는 건
    진짜 얄밉고 귀찮고 그래요.
    제발 빨리 졸업해서 나갔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재산문제라면 달라지죠..
    사람마다 다 다른 거니까
    원글님꺼 제대로 챙기시고 독립하세요.
    부모자식간이라도 안맞는데 같이 한 공간에서 사는 거
    서로에게 스트레스예요.
    원글님을 위해서라도 독립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032 빕스에서 진상부모와 아이 봤네요. 21 진상 2016/10/05 17,349
604031 남자 50대초반인데 기본으로 입을수있는 양복브랜드나 매장 추천해.. 5 얌이 2016/10/05 3,698
604030 고2 자유 2 ,,,,, 2016/10/05 1,128
604029 동작구 교통도 좋고 물가도 괜찮은데 집값이 왜 11 동작구 2016/10/05 4,907
604028 퇴직금관련 5 세미 2016/10/05 1,178
604027 10월 4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5 개돼지도 .. 2016/10/05 552
604026 아메리칸 드림의 실체는 이거다.. 꿈깨라 secret.. 2016/10/05 1,149
604025 상석만 고집하는 사람 4 궁금해요 2016/10/05 1,621
604024 구르미에서 보보경심으로 갈아탔어요 72 노을 2016/10/05 7,851
604023 예전에 아들 엄마가 아들의 여자친구 칼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요 3 hhh 2016/10/05 3,031
604022 2016년 10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05 420
604021 울산인데 우리딸만 학교가서 심통나있어요 5 휴교령 2016/10/05 2,119
604020 노인이 쓰기 적당한 스마트폰 추천해 주세요 1 미즈박 2016/10/05 563
604019 저. . .로또 당첨됐어요. . . 27 선물 2016/10/05 30,359
604018 전쟁이 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나요? 19 ... 2016/10/05 3,107
604017 실컷 울면서 서운함 토로했더니 속이 다 시원... 3 후.... 2016/10/05 1,929
604016 아들 부검 후회..연세대노수석씨 아버지 2 엠팍 2016/10/05 2,807
604015 제주도 이렇게 태풍 심한데 출근해야하는건지.. 1 ... 2016/10/05 1,446
604014 혼술남녀 리뷰) 너를 사랑하지 않아 27 쑥과마눌 2016/10/05 6,091
604013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가 알바 노동자를 대하는 ‘꼼수’ 6 샬랄라 2016/10/05 3,758
604012 15년만에 만나는 친구들 모임에 대학생딸 데려나오는거, 어찌 생.. 66 까칠이 2016/10/05 21,211
604011 예비 시댁에 인사를 가는데,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17 감사 2016/10/05 3,315
604010 서세원 대박이 났다네요 34 .. 2016/10/05 39,229
604009 콩나물요리 뭐있나요 7 2016/10/05 1,536
604008 제주 애월, 호텔이 날아갈 것 같아요. 5 flxlsu.. 2016/10/05 6,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