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물짤순이?

고민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6-09-29 20:07:58
제가 손목 힘이 없어서 나물이나 만두 만들기가 늘 부담스러워요.
물기없이 꽉 짜야 하는데 아무리 해도 잘 안되네요.
음식물 탈수기를 검색해보니 생각외로 너무 커서요.
일반 가정집에서 쓸모가 있을까요? 시금치 한단, 두단 짜기는 커보여서요ㅜㅜ
IP : 221.167.xxx.1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9 8:11 PM (119.71.xxx.61)

    저희집에 있어요
    저도 사놓고 커서 당황했었죠
    남편이 만두 좋아해서 일년에 네 다섯번 씁니다
    동네 여인들이 오이지 짜러 한번씩 방문하고요 ^^;;
    그리고 덩치만 컷지 한번에 짜지는 양은 적어요

  • 2. ㅇㅇ
    '16.9.29 8:14 PM (122.44.xxx.184)

    사이즈가 크기는한데
    오이지 짜기로는 최고입니다
    만두만들때도 잘 쓰고요

  • 3. ...
    '16.9.29 8:20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얘기를 더 해보면 주방이 웬만큼 커도 주방에 두고 쓰기엔 부담스러워요
    쓰고나면 안쪽까지 청소해놔야하구요
    만두급 정도의 난이도는 돼야 한번씩 쓰고 창고에 넣어둬도 산걸 후회안하게 됩니다

  • 4. ...
    '16.9.29 8:25 PM (119.71.xxx.61)

    얘기를 더 해보면 주방이 웬만큼 커도 주방에 두고 쓰기엔 부담스러워요
    쓰고나면 안쪽까지 청소해놔야하구요
    만두급 정도의 난이도는 돼야 한번씩 쓰고 창고에 넣어둬도 산걸 후회안하게 됩니다
    참 저 상품 개발 스토리 아는데요
    독신자들 속옷이나 양말 같은거 탈수하라고 나온 미니 탈수기예요
    그러라고 상품을 내놨는데 소비자 반응이 달랐던거죠
    그래서 음식물 짤순이가 되셨다는
    처음부터 음식물 짤순이 였으면 사이즈가 좀 더 줄어들법도 한데요

  • 5. 전진
    '16.9.29 9:13 PM (220.76.xxx.116)

    크기는 알맞아요 우리도 아주잘쓰고 있어요 한일걸로삿는데요 오이지를 어떻게짜요
    그거아니면 못짜요 돈가락 마디도 아프고 손으로짜서 무치면 맛없어요
    물기가돌고 정형외과에 단골손님 되기 싫어서 삿어요

  • 6. 사용자
    '16.9.29 9:23 PM (180.66.xxx.214)

    저희도 1년에 만두 너댓번 만드는 집이라 샀어요.
    김치, 숙주 짜기에 좋아요.
    두부는 별로고요.
    두부는 그냥 무거운 걸 하룻밤 올려 물기 빼는게 낫더라구요.
    오이지 100개, 200개씩 만들어도 부담 없어요.
    대신 닦기 귀찮아서 한 번에 10개씩 썰어 무칩니다.
    김냉에 넣어두고 조금씩 덜어 먹어요.

  • 7. 존심
    '16.9.29 9:25 PM (39.120.xxx.232)

    튼튼한 것 찾다가
    세탁망을 음식물 짜는데 씁니다.
    도마위에 놓고 돌돌 말면서 누릅니다.
    그럼 손목에 무리가 덜 갑니다.

  • 8. 저는
    '16.9.29 9:37 PM (121.140.xxx.134) - 삭제된댓글

    쿠킹호일처럼 생긴 순면거즈롤 써요
    음식용으로 돌돌 말아져 나오는건대 그나마 좀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995 구두 수배합니다..약간 구@st~ 신발 2016/09/30 455
601994 쇼핑왕루이복실이 좋아요 10 ... 2016/09/30 2,442
601993 방송 쉬는 연예인중에 보고싶은 연예인 있으세요? 30 .. 2016/09/30 5,522
601992 아파트분양권 팔고나니 P3천이 올랐어요 5 hydh 2016/09/30 4,097
601991 외출할때 어느 범위까지 들고나가세요? 특히 화장품 10 ........ 2016/09/30 2,689
601990 워커힐면세점멤버쉽카드 버려도되죠? 2016/09/30 281
601989 중2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어해요 4 ... 2016/09/30 787
601988 ........... 51 후레자식 2016/09/30 19,079
601987 친구가 좀 달라졌어요. 17 ... 2016/09/30 5,530
601986 비비,파데,쿠션 등등 - 붉은 느낌 vs 노란 느낌 - 어떻게 .. 2 화장품 2016/09/30 1,056
601985 흙수저라는 말 이상하지 않나요? 20 .... 2016/09/30 2,895
601984 저 미국에 집샀어요! 50 미국집 2016/09/30 19,855
601983 잘못된 존대 8 달라지나? 2016/09/30 1,574
601982 미국은 아직도 흑백 결혼은 5 ㅇㅇ 2016/09/30 2,207
601981 그녀 ㄴ을 배에 태워 3 2016/09/30 1,205
601980 오늘 평일미사 강론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8 천주교분들 2016/09/30 1,504
601979 배가 차요 2 바람 2016/09/30 586
601978 생일선물은 필요없어~~ 3 구데타마 2016/09/30 902
601977 KTX 유아포함 4가족. 어떤 좌석이 좋을까요? 13 KTX 2016/09/30 1,552
601976 이창훈 과천이 어디쯤인가요? 빌라 궁금 2 궁금이 2016/09/30 4,581
601975 파주쪽에 신경과 아시는 분~~ 1 북한산 2016/09/30 694
601974 인테리어 소음 참은 이웃에게 뭘 드리면 좋을까요 12 생각 2016/09/30 3,509
601973 쇼핑왕 루이를 보다가 착한 드라마 또 없나 도움말 청합니다 25 아이들 2016/09/30 4,157
601972 제주방언 잘 아시는 분께 도움 청합니다 8 씁쓸녀 2016/09/30 825
601971 아파트가 세채 있어요 12 하우스푸어 2016/09/30 5,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