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산거 주변에 말하시나요?

냐옹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6-09-29 16:39:15
자랑이 아니라 주변에 회사 동료들 보니 전세 만기나 아예 집 사서 이사할 때 대부분 얘기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이사하는데 수리를 해야 해서 할일이 많다... 아님 회사 근처 00 동네를 알아보고 있는데 거긴 생각보다 비싸서 다른데를 알아보고 있다..등등..

저도 곧 전세 만기로 이사를 해야 해서 집 알아보려고 하는데 남편이 사자고 하는데가 좀 비싸서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하는데요.. 거기로 이사했다 하면 사람들이 비싼데 어떻게 갔냐.. 이런거 물어볼 거 같아요..회사에 사생활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요.. 이럴때 어떻게 얘기하는 게 좋을까요?
IP : 223.62.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6.9.29 4:40 PM (223.62.xxx.71)

    친구중에 하나는 거기 비싼데..너네 형편에 가기 힘들텐데 어떻게 이사가려고 하냐..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 2. ...
    '16.9.29 4:4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빚 왕창 내서 샀어요.
    이제 저 짜르시면 앙대요!!!

  • 3. 원글이
    '16.9.29 4:41 PM (223.62.xxx.71)

    윗님 재미있으시네요..센스만점이심..^^

  • 4. 은행에
    '16.9.29 4:42 PM (58.227.xxx.173)

    월세내고 살아야해~ 그렇게들 말하죠.

  • 5. ㅋㅋㅋ
    '16.9.29 4:54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대출 안받고 샀는데 사람들안테는 방1개랑 화장실만 내꺼고 나머지는 은행꺼야 라고 소문냅니다 ㅋㅋ

  • 6. 은행꺼
    '16.9.29 5:06 PM (210.94.xxx.89)

    은행에 월세내고 산다고 합니다.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 7. ..
    '16.9.29 5:10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대출이 있든 없든 은행빚 왕창이라 열심히 다녀야한다고 말합니다.직장이나 친구들에게는...
    이유는...아시다시피 알게 모르게 시샘하고 뒷말하는 사람들때문이죠. 대출없다면 없는 데로 상속을 받았네 안받았네
    집도 척척 사면서 점심한턱 쏘라는 둥...축하해주기보단 시샘이 많더라구요.보통은..

  • 8. ...
    '16.9.29 8:04 PM (1.229.xxx.193)

    은행이 사준집들이 대부분이라..머

    글구 본인이 원치않으면 말안하면되지요
    친인척 식구들도 아니고 직장동료면 남들인데..
    저같으면 남들한테는 말안해요

  • 9. 원글이
    '16.9.29 8:36 PM (219.250.xxx.134)

    저도 굳이 말할 생각은 없는데 사람들이 물어봐서요.. 대출받아 샀다고 하면 얼마 대출 받았냐..감당이 되느냐 몇평이냐 등등.. 말안하면 음흉하다고 해요..ㅠㅠ 하면 또 일부는 너가 어떻게 거길 사냐..이렇게 말하고요.

  • 10. 아이고
    '16.9.29 9:57 PM (220.76.xxx.116)

    형제간들도 그래요 우리큰아들 결혼 하면서 우리막내시누이가 집은 어떻게 해결했냐고하길래
    전세 얻어줄려고 햇더니 33평이 5000만원만 보태면 사줄것 같아서 사서 리모델링 했다고하니까
    막시샘을 부리면서 앙탈을 부리데요 즈네남편이 은행원이라 연봉도 높으면서
    즈네 친정아버지 제사를 내가혼자 지내도 전화한번 안하는년이 한번 날잡아서 말로죽여놓앗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052 쇼핑왕 루이 서인국 먹방 19 우와 2016/09/30 4,042
602051 3학년 되니 다들 오락을 하네요? 안녕사랑 2016/09/30 380
602050 정형외과 소개부탁드립니다 급 3 아기사자 2016/09/30 1,010
602049 유투브에서 아이들 영어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2 자동차 홀릭.. 2016/09/30 679
602048 월남쌈의 고수님, 도와주세요!! 6 감사요 2016/09/30 1,394
602047 시판 동그랑땡으로 갈비만두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3 ㅇㅇ 2016/09/30 620
602046 대입 정시쓸때 가,나,다군이 다 일정이 다른가요? 4 궁금맘 2016/09/30 1,013
602045 아이허브 1 ... 2016/09/30 392
602044 생각이 너무 깊으면 어떤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나요? 7 생각 2016/09/30 1,413
602043 며칠전 너무웃겻던글 ㅋ 15 666 2016/09/30 5,403
602042 30대 후반 부부 내집마련 고민입니다. 7 ㅇㅇ 2016/09/30 1,867
602041 그런데 82툭 게시판 그 재미로 하는 거 7 아닌가요? 2016/09/30 867
602040 반전세 계산좀 봐주세요 ~ 3 .. 2016/09/30 711
602039 건성이라 촉촉번들거리는 화장만 했는데 파우더 팩트를 바르래요 3 ... 2016/09/30 2,188
602038 스팀다리미 구입후 처음사용하는데 그냥 사용해도 될까요? 1 다리미 2016/09/30 592
602037 남편의 편지 3 아까 2016/09/30 1,434
602036 김영란법에 의하면 교사가 학생 사주는 것도 걸리나요? 11 .. 2016/09/30 3,184
602035 혼술남녀 배꼽빠져요!! 9 .. 2016/09/30 3,296
602034 카톡에서 연 문서가 이메일로 안날라가요 2 아이패드 2016/09/30 474
602033 집에 김이 너무 많은데 뭘 해먹어야 할까요 16 김천국 2016/09/30 2,527
602032 회사 일이 많지가않아 타부서 업무 하는경우요 1 ... 2016/09/30 442
602031 애정결핍에서 벗어나고 싶어요(성인아이에서 성인으로..) 16 가을 2016/09/30 5,260
602030 학원안보내고 가르치는 방법좀요. 5 중1수학 2016/09/30 1,193
602029 힐링 되는 음악요 1 유기농 2016/09/30 400
602028 내사랑 82쿡을 위해 원글 지움니다. 35 쿨한걸 2016/09/30 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