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까페에 저렴하게 내놨는데 안팔리는 이유가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6-09-29 12:37:53

지역까페 가끔 이용하는데 택배 안하고 가지러 오니까 저렴하게 팔아도 편하더라구요.

최근엔 미니멀 열풍이라 워낙 내놓는 사람이 많을것같아 더 저렴하게 내놨는데도

댓글만 달고 연락이 없어요. 댓글이나 지우던가...


판매글도 그렇게 많은것도 아닌데...

근데 드림 게시판 들어갔더니 아이구 완전 드림글이고 댓글이고 폭주더군요.

좀 고가에 팔아도 되는걸 다 드림하니

판매글에 관심이 없나봐요




IP : 180.67.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리버드
    '16.9.29 12:43 PM (115.136.xxx.220)

    물건이 흔하죠. 고장나서 낡아서 버린다기 보다 싫증나서 버리는게 많으니까요.

  • 2. 사는입장에선
    '16.9.29 12:46 PM (223.62.xxx.129)

    물건이 썩 끌리지 않거나
    가격이 비싸다는 느낌이 들어서일듯요

    벼룩도 참 신경쓰이고 성가셔서
    상태좋은건 아름다운가게 보내고
    (벼룩,드림하다 맘 상하느니
    여기보내 소액이라도 기부금 처리하는게 나은듯)
    아닌건 재활용 보냅니다

  • 3.
    '16.9.29 12:51 PM (219.248.xxx.165)

    별로인건 팔지도 않고
    저렴하고 좋은물건만 내놔서 잘 팔리는 편이었는데
    미니멀 열풍으로 정리하는 사람들이 드림을 많이하는게 원인인것 같아서요.
    아름다운 가게도 엄청 밀렸다고 하던데..

  • 4. ᆢᆢᆢ
    '16.9.29 1:02 PM (175.223.xxx.194)

    가격이 안맞아서요
    제가 요즘 책상이 필요해서 오전내 중고사이트 검색했는데
    구매가격에서 50프로 해서 내놓는경우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조금만 흠집나도 반품하고 배송료도 2.3만원인데
    구매자가 배송도 부담해야하구

    일년이든 삼년이든 남이 쓰던건데
    화물5만원 포함하면 그가격이 매력적이지 않더라구요

  • 5. ......
    '16.9.29 1:15 PM (39.7.xxx.143)

    작은건 저도 잘사는데
    크거나 가격이나가는건 잘안해요.
    택배 운송 귀찮고
    내가직접보고 사는게 아니라서
    당하기?도했었고.
    등등 파는분들도 경험이많지만
    사는분들도 미니멀하게 살고싶긴마찬가지니
    당장 둘데도 없는데 덜사게 돼요.

  • 6. ditto
    '16.9.29 3:09 PM (175.113.xxx.201)

    뭐 내놓으셨는데요? 제 경우엔 그 물건의 중고 시세와 동일하다면,상태가 아주 좋은 걸로 상태가 보통이다 그러면 중고 시세 대비 30프로 정도 저렴하면 보통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 7. 그게...
    '16.9.29 8:15 PM (116.121.xxx.95)

    미니멀 전부터 그랬어요
    택비 안드니 싸게 내놓자 했더니 사람들이
    더싼거더싼거를 찾게되고
    가끔 폭탄정리하듯 헐값으로 내놓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좀만 비싸도
    안사고 싼거나 공짜만 기다리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701 퇴임하는 상사분께 선물을 하고싶어요 ㅠ 4 82쿡스 2016/09/29 1,049
601700 이케아 세면대 1 욕실 2016/09/29 1,144
601699 중3 영어 문법책좀 추천해주세요 3 ... 2016/09/29 1,217
601698 극심한 이혼 스트레스로 인한 잦은 음주습관/이런 일도.... 5 // 2016/09/29 1,871
601697 망치부인 9월 29일 미국 첫날 방송입니다. 1 망치부인 2016/09/29 429
601696 뉴욕 라이온킹 예약 싸게 하기 2 .... 2016/09/29 1,044
601695 정권교체만이 진실을 인양할 수 있게 한다. 1 ..... 2016/09/29 215
601694 명동,광화문,서촌.북촌 근처 가볼만한 곳 있을까요? 12 2016/09/29 2,243
601693 "임신 맞느냐" 지하철 노약자석 앉은 임산부 .. 16 대한민국노인.. 2016/09/29 3,076
601692 카베진 계속 먹어도 될까요? 7 2016/09/29 4,330
601691 미용실에서 크리닉 받는거요 1 질문 2016/09/29 1,071
601690 더러운 식당 3 2016/09/29 1,330
601689 스포츠의학 관련이나 성장판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요~ 5 엄마맘 2016/09/29 665
601688 폭력에 시달렸던 10대의 나. 14 두려움 2016/09/29 3,681
601687 두달 후 이사인데 집 알아보러 다니기가 귀찮아요 4 늙었으 2016/09/29 1,436
601686 인천 잘 아시는 분께 질문합니다. 8 문의 2016/09/29 1,198
601685 한식대첩에 보이는 화이트 곰솥이 궁금합니다 1 2016/09/29 1,103
601684 호란 음주운전 걸렸네요 33 .. 2016/09/29 17,692
601683 브라바 로봇물걸레 청소기 어떤가요? 10 냉정과열정 2016/09/29 5,681
601682 중고등 학생들 저녁은 집에서 먹나요?(창업조언부탁드려요 18 ... 2016/09/29 1,900
601681 애들 차별대우 심한 선생님ㅜ어찌해야할까요.. 6 ... 2016/09/29 1,167
601680 보육교사 어떤가요? 8 도와주세요 2016/09/29 2,260
601679 세입자가 전세보증보험을 든다는데, 집주인에게 피해는 없으려나요?.. 1 .. 2016/09/29 1,755
601678 가게 얼른 처분하는 방법? 1 샤베트 2016/09/29 598
601677 어제 공항가는 길에서 질문이요~ 6 서도우 2016/09/29 1,457